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8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1. 제4차 산업혁명과 융합적 공진화 ​

국문과제명: 제4차 산업혁명과 고용양극화: 빅데이터를 통한 딥러닝 분석

영문과제명: Industry 4.0 and Employment Polarization: Deep Learning Analysis through Big Data

참여연구원: 임일 교수, 이재영 교수, 김승현 교수

최근 다양한 기술의 발달로 세계는 이른바 4 차 산업혁명시대 (Industry 4.0) 의 개막을 목격하고 있다 (Brettel et al., 2014; Lee, Bagheri & Kao, 2014). 클라우드 서비스 (Giusto et al., 2010; Buxmann, Hess, & Ruggaber, 2009), 기계 / 소프트웨어 통합 시스템 (hardware/software integration systems) (Zhou & Piramuthu, 2012; Tao, Zhang, & Nee, 2011), 빅데이터 (McAfee 7 Brynjoflsson, 2012; Cohen et al., 2009; Chon, Slaney, & Berger, 2006) 의 기술개발로 제조자에서 소비자까지 전 영역에서 4 차 산업혁명이 세계화 (globalization) 를 이끌고 있다 (Porter &Heppelmann, 2014; Rymaszewska, Helo & Gunasekaran, 2017; Levitt, 1983). 이처럼 제품생산량 , 생산과정 , 기업전략 , 사업 모델 등 산업 전 영역에서 거대한 변화가 나타나는 가운데 (Porter, & Heppelmann, 2014; Rymaszewska, Helo & Gunasekaran, 2017) 경제 , 경영 , 사회 ,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4 차 산업혁명이 미칠 영향에 대한 예측이 시도되고 있다 .

본 연구에서는 첫째 , 4 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변화와 산업구조변화를 검토하고 , 둘째 , 실제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고용 , 제도 , 빅 데이터 세 가지 차원에서 분석을 제시하고자 한다 . 셋째 , 4 차 산업혁명과 고용창출에 대해 제도적 방안을 검토하고 제시한다 . 기존연구자들은 4 차 산업 기술의 변화에 대해 제품생산량과 생산과정에 주목해왔다 (Lee, Kao & Yang, 2014; Brettel et al., 2014; Lee, Bagheri & Kao, 2014). 예를들어 4 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인으로 Cyber-Physical System(CPS) 을 지적하고 있다 . CPS 는 기계와 인간 , 그리고 사이버 공간 (cyber space) 를 통합시키는 시스템으로 기계와 사람 , 시스템이 통신과 교류를 가능하게 한다 . 이는 기계 간 의 통합 , 시스템들 간의 통신과 통합을 추구하여 생산과정을 자동화 시킬 뿐 아니라 시스템과 기계가 환경을 평가하고 방안을 제시한다 (Lee, Kao & Yang, 2014; Brettel et al., 2014).

본 연구에서는 4 차 산업혁명 가운데 특히 생산산업의 인적자원 , 고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주목한다 (Brettel et al., 2014; Lee Bagheri, & Kao, 2014). 예를들어 하이테크 (high-tech) 제품은 상당한 수준으로 개인화되고 있다 (Brettel et al., 2014; Baldwin & Clark, 2000). 이들의 제조과정을 살펴보면 , mass customization(Fogliatto, da Silveira & Borenstein, 2012; Cunha, Agard & Kusiak, 2010), modularization (Baldwin & Clark), RMS (reconfigurable manufacturing system) (Abele et al., 2007) 이 특징이다 .

본 연구에서는 4 차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대규모 사회 변화 특히 고용시장에서 대규모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가정하고 , 이를 고용과 제도 , 빅데이터 세 가지 차원으로 나누어 분석하고자 한다 . 우선 고용의 측면에서 기술의 개발로 미래에 self-assessing machines 란 개념이 현실화 될지라도 (Lee, Kao & Yang, 2014) 기계들의 오작동이나 고장을 관리할 직업이 필요할 것이고 수리할 기술자들의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 . 기계들을 운영하는 기술자들의 직업의 고용은 하락하는 반면 , 기계들 간의 상호관계를 통치하는 시스템도 관리자에 대한 수요는 상승할 것이다 (Abele et al., 2007; Cunha, Agard & Kusiak, 2010; Autor, 2015). 물론 이를 위해선 이러한 시스템 뿐만 아니라 제품의 생산과정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지녀야 할 뿐만 아니라 산업의 변화까지에 대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 시스템을 개발하는 직업의 경우 복잡한 수요층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고차원의 교육과 기술을 갖춘 직원들을 고용해야 한다 . 예를들어 Computer Programming 기업들도 다양한 사업의 수요와 value-chain (Lin et al.,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2012), 네트워크 (Mendikoa et al., 2008) 의 대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Brettel et al., 2014).

국문과제명: 공공문제해결의 효율적 재원조달으로서의 사회성과연계채권 도입방안

영문과제명: Introducing Social Impact Bond as an efficient financing vehicle to resolve social issues

참여연구원: 신현한 교수, 김주철 교수, 제스퍼 김 교수

사회성과연계채권 도입 과정에서 중요한 연구는 성과지표 (measurement of impact, impact metric) 의 설계이다 . The Young Foundation March 2011 보고서 (pp.17-19) 에 따르면 사회성과연계채권의 리스크 중 하나는 성과지표의 측정치 오류 (measurement error) 라고 서술한다 .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측정치는 네 가지 특성을 가져야 한다 .

1) 성과지표는 원하는 결과와 직접적이고 분명한 연결점이 있어야 한다 .

2) 성과지표는 비용에 대한 공유된 가정을 하고 있어야 한다 .

3) 성과지표는 보수적이면서 방어 가능한 예측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

4) 성과지표는 사후효과 (2 차효과 ) 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어야 한다 .

첫 번째 특성의 경우 선정된 공공 문제에 대한 성과측정이 기존에 존재하고 있었던 정부정책과 같은 다른 요소들로부터의 영향으로부터 분리될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 영향력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있었던 정책들이 선정된 표본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지에 대한 측정 및 기대되는 추가적 영향력 예상치를 구해낼 수 있는 방법론을 개발해야 한다 . 또한 이 영향력을 수직적으로 분리 (orthogonal decomposition) 시키는 방법을 고안해내야 한다 . 세 번째 특성의 경우 성과지표는 강건성 (robustness) 을 지녀야 한다는 설명이다 . 성과지표가 강건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에 대입을 하더라도 유사한 결과값을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다양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사회적인 문제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 지표의 강건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돌발 변수가 존재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지표의 변동성 측정을 필요로 한다 .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제학에서 연구되는 군집 정책 평가 모형 (cluster policy effect evaluation model) 들을 도입하려고 한다 . 한 공공문제를 위한 정부 정책 / 사회적 노력 등이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후보군으로는 정책 투입 기반 모형 (policy input-oriented/reporting methods) 혹은 예상되는 결과 모형 (potential outcome model), 차이간 분석 모형 (difference in difference estimator) 등이 있다 . 또한 다양한 통계 방법론 / 시뮬레이션을 통한 성과지표 포괄성 시험 (robustness test) 모형을 연구 개발해야 한다.

또한 , 사회성과연계채권의 재무적 리스크 측정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 성과 지표가 포괄성을 지닌다는 전제 하에 이 수치가 수익률이 되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측정해야 한다 . 모든 채권은 부도 위험 (default risk) 를 지니고 있고 이 부도위험에 따라 채권의 수익률에 편차가 생기기 때문이다 .

사회성과연계채권의 부도위험은 목표치 달성 가능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목표치 달성 가능성은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서비스 기관들의 과거 성과지표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다 . 그리고 해당 채권의 특성상 사업들은 공공적인 성격을 띠는데 서비스 기관들이 이러한 사업에 참여를 했었다면 그 성과를 이용하고 , 없었다면 유추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기업의 경우 사내 성과지표를 공공사업 혹은 공공성의 성과지표로 변환하는 작업은 진행된 바가 없다 . 사기업 , 사회적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성과 지표를 바탕으로 공공사업에서의 기업 역량을 평가하는 지표를 만드는 연구가 필요하다 . 마지막으로 , 시뮬레이션을 통한 채권의 부도 리스크 (Default Risk) 측정 및 Pricing 과 사회성과연계채권 관련 법적 타당성 검토가 연구의 주요내용이 될 것이다 .

3. 동북아 평화주의 ​

국문과제명: 민주 평화주의의 사회적 기반과 조건: 노르딕 지역과 동북아 평화주의의 사례 분석

영문과제명: The social origin of the Northeast Democratic Peace: Case study of Nordic Region and Northeast Asia

참여연구원: 김인춘 연구교수, 석주희 연구원 ​

본 연구의 목적은 동북아 역사문제와 탈식민주의, 민주주의와 민 족주의, 평화공존의 방식의 차이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바탕으 로 동북아 평화주의 형성을 위한 사회적 국가적 조건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이론적 토대로서 민주주의와 실용적 평화주 의, ‘민주주의 평화론democratic peace theory’을 검토하고, 노 르딕 평화주의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의 사례인 노르딕 지역은 민주주의가 발전하면서 강력한 무 장 국가와 강한 시민사회로부터 평화주의가 형성되었다. 노르웨이 는 1814년 민주적 헌정주의, 1884년 의회주의, 1898 남성보통선 거권을 통해 민주주의를 안착시켰으며 스웨덴 민주주의는 귀족주 의적 헌정주의, 1909년 남성보통선거권, 1917년 의회주의로 발전 했다. 앞서 형성된 노르웨이 민주주의가 스웨덴, 핀란드의 민주주 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이 때문에 1814년,1905년 군사적 위협 과 충돌, 물리적 갈등에도 정치‧외교적 협상과 타협에 의한 식민 주의적 병합, 민주·민족주의적 독립, 탈식민주의적 분리, 탈민족주 의적 지역협력이 가능했다. 본 연구에서는 ‘안정적 민주평화’를 위해서는 일국 내의 노력 뿐 아니라 민주적 시민사회의 평화운동 을 통한 아시아 연대, 특히 한일 간 민주‧평화연대 구축이 중요하 고 보고 이를 위한 사례를 사회역사적 맥락에서 검토하고자 한 다.

4. 4차 산업 혁명과 글로벌 전략 ​

국문과제명: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전략 대전환

영문과제명: Transformation of Global Strategy in the Age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참여연구원: 박용석 교수, 나원찬 연구교수 ​, 전종근 연구교수

첫째, 본 연구에서 향후 제4차 산업혁명이 다국적기업의 글로벌 입지 재조정 및 글로벌 가치사슬의 재조정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해 먼저 그 동안 국제경영전략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덜 관심을 받아온 (Dunning, 1998; Kim & Aguilera, 2016) 다국적기업의 입지 문제의 중요성에 대하여 고찰한다. 또한 종전 다국적기업들의 입지전략에서 추구해 온 글로벌 가치사슬의 분해와 배치 접근방법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더 이상 효과적, 효율적이지 않다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즉 단순한 해외의 비교우위 (comparative advantage)의 활용이 아니라 혁신, 다른 기업과의 협업 및 융합,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글로벌 가치사슬의 통합 및 업그레이드가 경쟁우위 창출의 원천이 되고 있다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하여 분석한다. 특히 글로벌 가치사슬 분석에서 스마일 커브상 부가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간 부분의 제조ㆍ조립 부문을 다시 상류 및 하류 부문과 통합하고 전체 커브를 상향시키는 업그레이드 전략에 대하여 논한다. 이러한 이론적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우리 기업들의 전통적인 오프쇼어링 (offshoring), 사업의 본국 귀환 (reshoring)을 포함한 글로벌 입지 재조정 가능성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설을 설정한다. 이에 해외에서 자회사를 통한 조달 (captive offshoring)을 실시하고 있는 우리 기업에 대한 사례분석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실증분석을 실시하고 우리 기업 및 정부에 대한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한다.

둘째, 본 연구는 제조업의 디지털 서비스화를 특별히 제4차 산업혁명에 의해 촉진된 대표적 전략 변화로 파악하고 그 파급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파급력은 기업의 기술활용역량 등과 같은 공급측면과 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플랫폼을 구매 또는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매력 등 수요측면이 모두 충족될 경우 가장 크게 나타날 것이다. 제조업체의 제4차 산업혁명 기술활용역량으로서 디지털 서비스화 활용역량이 우수한 기업들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며, 또한 IT 네트워크 인프라가 우수하고 구매력이 높은 선진국 시장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들이 제4차 산업혁명 활용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국제 비즈니스 관계에서 기업의 파워를 자원기반 관점 (RBV)과 시장기반 관점 (MBV)에서 분석한 글로벌 동적 역량 모형 (Griffith & Harvey, 2001)이 기업의 디지털 서비스화 활용역량과 산업의 디지털 서비스화 가능성이라는 두 개의 조절변수들에 의해 어떤 영향을 받는지 구조방정식 모형을 수립하고 설문조사 자료 분석을 통해 실증적 검증을 할 것이다.

셋째,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첨단기계가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Schwab, 2016), 정보통신 기술혁신이 글로벌 무대에 다양한 기업들이 등장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기업들이 국제화 활동에 참여하고,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Brettel et al., 2014).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은 전통적인 업무 중심의 인사관리보다 문화적 개방성, 인지적 이해력 등의 직원들의 소프트한 역량 계발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본 연구는 제4차 산업혁명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마인드 역량 향상 중심의 인사경영의 중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즉, 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셋 함양을 경쟁우위의 원천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글로벌 마인드셋 함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들을 파악하고자 한다. 외부 환경의 영향력을 반영하는 환경적 역동성 (Paul, 2000), 기업의 전반적인 글로벌 인사제도 (Bowen & Ostroff, 2004)와 경영자의 글로벌 동기부여 (Javidan & Bowen, 2013)가 글로벌 마인드셋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산업, 기업과 개인 수준의 변수들이 글로벌 마인드셋에 미치는 영향을 다층분석 (HLM)을 통해 검증하여, 본 연구는 글로벌 마인드셋을 함양할 수 있는 요인들을 탐색할 것이다.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 김인현 대표
  • 승인 2019.01.30 01:47
  • 조회수 1546
  • 댓글 0

디지털 탈바꿈(Digital Transformation)은 모든 기업과 기관의 화두가 되어 있다. 디지털 탈바꿈을 하지 않고 버틸 수는 없다. 또한 디지털 탈바꿈의 성패가 조직의 미래를 좌우한다. 조직 내에 디지털 그룹을 신설하는 것이 디지털 탈바꿈은 아니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디지털 탈바꿈은 아니다. 최고 경영자가 디지털 탈바꿈을 강조하고 추진한다고 해서 디지털 탈바꿈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디지털 탈바꿈을 통해서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디지털 탈바꿈이 슬로건이 아니라 손에 잡히는 실체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큰 차원에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는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다. 실행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이어야 한다. 목표를 정할 수 있고, 현재 수준을 측정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성과와 연결하여 설명할 수 있는 지표가 필요하다. 디지털 탈바꿈을 실행하고 있는가는 지표 관리 여부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탈바꿈이 필요한 이유는 경제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즉 디지털 경제 환경에 잘 적응하고자 함이다. 디지털 경제의 특징은 세가지이다.

1. 모든 것이 연결된다. 초연결 사회이다.

기업과 기관 등의 조직, 개인, 사물, 자연현상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연결된다. 항상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여러 번 연결되고 있다.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정보의 비대칭을 없앨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파워를 증폭시킨다. 비즈니스 모델을 포함한 산업 생태계 변화로 이어진다.

2. 모든 것이 기록되고, 분석된다. 초지능 사회이다.

기업의 활동, 고객의 움직임, 자연 현상 심지어는 생물의 상태 변화 등도 데이터로 기록된다. 데이터를 분석하면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데이터 학습을 통해 인공지능이 사람이 하는 일을 대신하기 시작했다.

3.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한다. 초스피드 사회이다.

혁신의 사이클이 짧아지고 있다. 성공한 제품과 서비스도 오래 가지 못한다. 지속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지속가능하지 않다. 고객의 시간을 오래 빼앗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경쟁력이 없다. 디지털화는 고객의 인내 허용 시간을 줄이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고 빠르게 서비스하는 것이 경쟁력이다.

디지털 탈바꿈은 초연결, 초지능, 초스피드 등 세가지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다. 기존과는 다른 지표를 사용하여야 한다.

1. 오픈API

초연결을 측정하는 지표로는 오픈API(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사용할 수 있다. 많이 연결된 기업이 더 큰 비즈니스 네트웍을 갖게 되며 결과적으로 더 큰 비즈니스 성과를 획득할 수 있다. 연결의 수단이 오픈API이다. 다음 지표들을 사용하여 초연결 수준을 측정할 수 있다.

- 운영 중인 오픈API 개수
- 일 또는 월간 오픈API 호출 건수
- 오픈API로 연결된 외부 써드파티 수

2. 애널리틱스( Analytics)

초지능을 측정하는 지표로는 애널리틱스(Analytics)를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하여 기업과 기관은 프로세스를 보다 빠르고 보다 똑똑하게 만들 수 있다. 프로세스가 스마트해지기 위해서는 프로세스에 애널리틱스를 내재화해야 한다. 초지능의 수준으로는 애널리틱스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고 있는가로 판단할 수 있다.

- 프로세스에 내재화하여 적용 중인 애널리틱스 개수
- 애널리틱스가 적용된 프로세스 비율
-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는 조직 구성원 비율
- 애널리틱스의 적중율 등 성능 (경쟁사 대비)

3. 애자일( Agile)

초스피드를 측정하는 지표로는 기민성(Agility) 지표를 사용할 수 있다. 요건을 미리 확정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은 늦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시장에 먹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방식이 아니면 늦다. 시도를 자주 그리고 빠르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실패를 빨리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시장의 반응을 제품과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 새로운 시도를 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 일정 시간 동안 발생시킨 시도의 개수 (예: 주당 2회 등)
- 제품 또는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주기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혁신(innovation)이라고 하지 않고, 탈바꿈(transformation)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 하고 있는 프로세스를 더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프로세스와 다른 프로세스를 수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프로세스가 바뀐다는 것은 프로세스를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즈니스 또는 프로세스를 평가하는 지표를 바꾸지 않으면 기존 비즈니스 또는 프로세스를 동일한 방식으로 수행하겠다는 것과 같다. 디지털 탈바꿈의 시작은 지표를 다시 정하는 것이다.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background image

S P A C E I S S U E
N o. 2

July 23, 2012

기술 완성도의 지표,
TRL

background image

1) 앞으로 별도의 언급이 없는

한 기술은 장치, 부품, 재료, 소

프트웨어 등을 대표하여 사용할

기술 완성도의 지표, TRL

최근 항공, 우주, 국방 등 소위 시스템 엔지니어링(system engineering)에 해당하는 거대

과학기술 분야에서 TRL 사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우리가 흔히 기술 완성도 혹은

기술 성숙도라고 번역하는 TRL은 영어 Technology Readiness Level의 약자로 기술의 개발

단계를 알려주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이 정의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TRL의 정의만으로는

TRL이 기존의 기술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들과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TRL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기 쉽지 않다. 예를 들어 TRL을 시스템 기술 개발의 위험 관리(risk management)와

관련지어 생각하고 사용하는 사람은 드문 것 같다.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측면에서 보면, 어떤 새로운 기술이 개념적으로 제시되거나 제품으로

제작된다 하더라도 바로 시스템에 결합되어 활용될 수는 없다. 이는 기술뿐만 아니라 장치,

부품, 재료, 소프트웨어 등도 마찬가지이다. 새로운 기술

1)이 실제 시스템에 결합되어 활용되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실험, 시험, 인증, 평가 등의 많은 개발 및 검증 단계들을 거쳐야 한다.

그럼 우리는 어느 시점부터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실험실 상에서

기술의 시제품이 제작된 순간 그 기술은 개발된 것일까? 아니면 제작된 시제품이 실험실

내에서 인증 및 평가를 거쳐야 개발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면 완제품이 사용될 실제

환경에서 그 시제품이 성능 시험을 마쳐야 기술 개발이 완료된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시스템 엔지니어의 답은 간단하다. 질문이 잘못된 것이다. 원래 시스템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기술 개발”은 어떤 특정한 시점에 정확하게 완료되는 것이라기보다

일련의 개발 과정(process)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여 흔히 일반인이 생각하듯, “기술

개발”은 기술이 미개발된 상태이거나 기술 개발이 완료된 상태, 이렇게 두 가지로 이등분 되지

않고 일련의 단계 혹은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단계들을 표현한 것이 바로 TRL이다. 그리고

이분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기술 개발”이란 말 대신, “기술 완성도” 혹은 “기술

성숙도”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2) Analytic Service Inc.는 군
사, 우주 등 분야의 기술 분석

TRL의 역사적 배경

· 1970~80년대: TRL은 1974년 미국 항공우주국(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본부에서 일하던 Stan Sadin 연구원에 의해 고안되었다. Sadin의 첫 TRL

체계는 아홉 단계로 구성된 현 체계와 달리 총 일곱 단계로 구성되었으며 단계 구분도

체계적으로 정의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당시 JPL 추진 부서의 대표였던 Ray Chase가 JPL 목성

궤도선 시스템 설계에 Sadin의 TRL 체계를 적용하였으며, ANSER

공군의 기술 개발 사업에도 TRL 체계를 적용하였다.

· 1990년대: 1995년 NASA의 John C. Mankins이 TRL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백서인 “Technology Readiness

서브메뉴카테고리

검색

닫기

주소복사

닫기

연10억달러 블록버스터 신약 어떻게 개발할까? 희귀질환·적응증 확대·특허 확보

이밸류에이트 데보라 코베카 CEO, 알렉시온·애브비·바이오젠 등의 사례로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전략 공유

기사입력시간 21-03-31 06:05
최종업데이트 21-03-31 06:05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연간 10억달러(한화 약 1조 1350억원) 규모의 연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신약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희귀질환을 타겟으로 하면서, 여러 임상을 통해 적응증을 확장하고 특허권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밸류에이트(Evaluate) 데보라 코베카 CEO는 지난 3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한 K-블록버스터 글로벌 포럼을 통해 이 같은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전략과 사업모델을 공개했다.
사진 = 데보라 CEO K-블록버스터 글로벌 포럼 생중계 갈무리.
데보라 CEO는 "연간 10억달러 매출 올리는 의약품을 블록버스터라고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한다. 기존 블록버스터들은 1~2가지 질환을 타겟했던 것과 달리, 최근 다양한 적응증을 갖는 블록버스터가 나오고 있다"면서 "블록버스터 신약을 창출하려면 세 가지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블록버스터 전략 중 첫 번째는 미충족 수요, 희귀질환이라고 제시했다. 데보라 CEO는 "희귀질환 치료제는 관련 정책, 제도 등으로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장벽도 낮다. 바이오젠 스핀라자, 알렉시온 솔리리스 등이 그 예"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전략은 제품의 승인 지표(적응증)를 늘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애브비의 휴미라는 11개, MSD의 키트루다는 6개의 승인 지표를 가지고 있다.

세 번째는 시장독점권 보호라고 제시하면서 '특허'의 보호와 관리는 수익에 매우 중요한 연관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데보라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CEO는 "시장 독점권 확보를 위해서 다른 제품의 시장 진입을 지연시키는 방법이 있다. 휴미라는 약품 승인을 받은 후 다수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동시에 7년간의 시장 독점성을 추가했다"면서 "화이자는 리피토를 출시한 후 왓슨과 독점 라이선스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특허권을 보호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세 가지 전략을 가장 성공적으로 채택한 회사로 알렉시온을 꼽았다. 데보라 CEO는 "단일콜론항체인 솔리리스의 2020년 매출은 4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회사(알렉시온)의 총 매출의 66%"라며 "솔리리스는 우선 희귀질환인 발작야간혈색소뇨증(PNH)를 적응증으로 했으며, 이를 통해 1인당 연간 44만달러라는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 = 데보라 CEO K-블록버스터 글로벌 포럼 생중계 갈무리.
데보라 CEO는 "PNH는 희귀질환이다보니 이에 대한 전문의 인력풀도 매우 적다. 때문에 적은 판매인력으로 약품 판매가 가능했다"면서 "낮은 상업적 장벽 덕분에 대형제약사와의 파트너십 없이도 시장 진입에 성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PNH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하면서 블록버스터 브랜드를 달게 됐다고 부연했다.

알렉시온은 PNH외에도 비정형용혈요독질환, 일반적 중증근무력증, 시신경척수염 등 4가지 질환에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대한 지표(적응증)를 확장했으며, 현재 연구개발을 통해 2가지 지표를 추가로 가지고 있다. 이에 더해 2019년 솔리리스 후속제품도 출시해 마케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데보라 CEO는 "알렉시온이 법원으로부터 솔리리스에 대한 특허 연장도 허가받는 데 성공했다"면서 "해당 판결에 대해 암젠 측이 이의제기를 했으나 오는 2025년까지 독점권을 부여받아 블록버스터 자리를 지키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블록버스터는 희귀질환을 타겟하는 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치료제가 될 것"이라며 "현재 시판 중인 블록버스터를 보유한 제약사 대부분은 300억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인 글로벌 대형제약사지만, 향후 소형제약회사, 생명공학회사들로 범위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현재 많은 소형제약회사들의 후보물질 중 잠재성을 가진 것들이 많기 때문에 시장 선점을 위해 인수, 라이센싱 등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혁신적 약물기술을 가진 특수질병영역을 공략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희귀질환 타겟, 취약질환을 집중한 지표 확대, 독점권 확보 전략을 토대로 의약품 성장동력인 블록버스터 신약이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협업과 엑셀러레이팅도 필수"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을 위해서는 산학연 협업과 엑셀러레이팅, 전문인력 확보 등도 필요하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영국 케임브리지 의대 토니 쿠자라이즈 밀너연구소장은 밀너 의약연구소를 주축으로 형성된 케임브리지 대학 의생명과학 생태계를 조명하고, 산학연 협업을 통해 기초연구와 사업화의 간격을 좁힐 수 있는 전략을 소개했다.

토니 소장은 "밀너연구소는 대학 연구원과 병원, 제약사의 허브 역할을 한다. 10개의 제약회사와 연계 중이며 창업분야 투자자도 보유하고 있다"면서 "대학 내 가장 큰 심포지엄인 치료심포지엄을 열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프로젝트를 연결하고 있으며, 엑셀러레이터를 운영해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해주고 제약회사와의 활발한 네트워킹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마티아스 뮬렌벡 머크 글로벌 사업개발부문 총괄책임자도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96건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혁신을 가속화해나가고 있다"면서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수희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회장은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인적 자원과 조직 역량의 중요성을, 방영주 방&옥 컨설팅 대표(서울대 명예교수)는 빅파마의 후기임상 멤버로 참여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3상 도전의 어려움과 성공 전략을 설명했다.

"제협 KIMCo, 국내 제약사들도 블록버스터 위해 뭉쳤다…메가펀드·민관협업 필요"

국내 제약사들도 K-블록버스터가 나올 수 있도록 컨소시엄을 구축한 만큼, 민관 협의체 구성과 메가펀드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대표는 ‘한국형 블록버스터 개발 모델’ 주제 발표에서 초기단계 기술수출 등에 강점이 있지만 혁신신약의 글로벌 임상과 사업화 성과는 미비했던 국내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신약개발 자본시장의 구조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밝혔다.

우선 신약개발 투자를 위한 자본시장을 ▲정부지원 ▲민간펀드 ▲제약바이오기업 등 세 가지로 구분했을 때, 대부분 초기 단계에 R&D·투자 포트폴리오를 집중하고 있거나 임상 후기 R&D 투자에 대한 한계에 부딪혀 기업들이 초기 기술수출에 의존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투자규모는 늘고 있지만 블록버스터 개발을 위해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후기 단계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간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의 민관 합동형 파트너십(PPP)이 요구되며, 우리나라에도 후기 임상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약 1조원 규모의 ‘메가펀드’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PPP는 유럽 혁신의약품 이니셔티브(IMI)가 있으며,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과 후기 임상에 집중 투자하는 민간펀드 블랙스톤 등이 대표적인 메가펀드 구축 사례다.

허경화 대표는 "메가펀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초기 기술수출에서 후기 임상개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메가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기술의 혁신성 및 사업성을 기반으로 후보를 선별해 국가대표 신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텍은 각자도생 할 것이 아니라 컨소시엄 등을 구성해 뭉치고 기술과 개발 역량의 시너지를 내야한다"며 "이 같은 K-블록버스터 개발을 지원할 민·관 협의체 구성도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원희목 제약협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도전할 충분한 역량을 갖춰가고 있음에도 해외 기술수출이라는 중간 출구전략을 주로 선택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선진 제약강국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성공 사례를 살펴 우리만의 최적화된 전략으로 K-블록버스터 신약 창출을 위한 도전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2020 가트너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가트너202010대전략.png

위디엑스 지식나눔에서는 해외 아티클 중에서 유용한 아티클들을 번역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로 유명한 IT 컨설팅 기업인 가트너에서는 앞으로 유행할 올해의 전략 기술에 대해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발표한 2020 가트너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함께 나누고자 번역하여 공유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의역한 부분이 있으니 원문 및 출처는 글의 하단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초 자동화, 블록체인, 인공지능 보안, 분산형 클라우드, 자율 사물은 올해의 전략 기술 트렌드에서 파괴적 혁신(disruption)을 가져오고 기회를 창출해낼 것입니다.

인간 증강은 마치 미래에서 온 사이보그의 눈을 떠올리게 하지만 이미 인간은 수백 년 동안 신체의 부분들을 증강해 왔습니다. 안경, 보청기, 보철은 인공와우와 웨어러블로 진화했고 심지어 레이저 눈 수술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만약 과학자들이 뇌를 증강하여 기억용량을 늘리거나 칩을 이식하여 신경 패턴을 해석한다면? 외골격이 자동차 근로자들에게 기본 유니폼이 되어 초인간적인 무게를 들 수 있다면? 의사들이 센서를 이식하여 약물이 체내로 어떻게 이동하는지 추적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기술은 이제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는 증강을 넘어 초 인간적인 능력을 만들어내는 증강으로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어떻게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비즈니스는 어떻게 인간 증강을 앞으로 5년에서 10년 동안 상당한 파괴적 혁신(disruption)과 기회를 창출할 가트너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만들 수 있을까요.

가트너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는 “인간 중심의 스마트 공간”이라는 개념에 기초합니다. 이 말은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인간(예를 들어 소비자, 노동자 등)과 그들이 사는 공간(예를 들어 집, 사무실, 차 등)에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한다는 것입니다.

가트너 연구소의 부사장인 Brian Bruke는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한 Gartner 2019 IT Symposium/Xpo™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인간과 인간이 사는 공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조직은 기술 스택을 쌓고 그 기술이 잠재적으로 적용될 곳을 찾기보다는 먼저 비즈니스와 인간의 맥락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이 트렌드는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기에 IT 리더들은 반드시 어떤 트렌드들의 조합이 최고의 혁신과 전략을 주도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계 학습(ML) 형태의 인공 지능(AI)과 초 자동화 및 엣지 컴퓨팅을 결합하여 고도로 통합된 스마트 빌딩과 도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차례로, 이러한 기술 조합을 통해 기술의 대중화가 더욱 촉진됩니다.

(수정) 출처: Gartner

트렌드 1. 초 자동화(Hyperautomation)

자동화는 한때 사람이 해야 했던 작업을 기술을 사용하여 자동화합니다.

초 자동화는 인공 지능(AI), 머신 러닝(ML)과 같은 고급 기술을 적용하여 점점 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점점 더 인간을 증강합니다. 초 자동화는 자동화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로 확장 적용될 뿐 아니라 자동화의 정교함(예: 검색, 분석, 설계, 자동화, 측정, 모니터링, 재평가)에 적용되기도 합니다.

오늘날의 초 자동화는 점점 더 AI가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주도하는 의사결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도구만으로는 인간을 대체할 수 없으므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지능형 비즈니스 관리 소프트웨어(iBPMS), AI를 포함하는 다양한 도구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요 목표는 아니지만, 초 자동화는 종종 조직의 디지털 트윈(DTO)을 만들어 조직이 기능, 프로세스, 핵심 성과 지표가 어떻게 상호 작용하여 가치를 만들어내는지 시각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 다음 DTO는 초 자동화 프로세스의 핵심 부분이 되어 조직에 대해 실시간으로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합니다.

트렌드 2. 다중경험(Multiexperience)

다중경험이 있다면 더 이상 사람이 기술에 익숙해질 필요가 없습니다. 기술이 사람에 익숙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트렌드에서 컴퓨터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은 과거 단순한 방식에서 웨어러블 및 고급 컴퓨터 센서와 같은 멀티 센서, 멀티 터치 포인트 인터페이스를 포함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미노 피자는 앱을 통해 자율 주행 배달 차량, 피자 배달 조회, 스마트 스피커 주문을 포함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미래에는 앞서 설명한 트렌드가 앰비언트 경험(ambient experience)이 될 것입니다. 현재 다중경험은 증강 현실(AR), 가상 현실(VR), 혼합 현실, 인간과 기계의 다중 채널 인터페이스 및 감지 기술을 사용하는 몰입형 경험에 중점을 둡니다. 이러한 기술의 조합은 단순한 AR 오버레이뿐만 아니라 완전 몰입형 VR 경험에까지 사용됩니다.

트렌드 3. 기술의 대중화(Democratization)

기술의 대중화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이고 비싼 교육 없이도 기술이나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술의 대중화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데이터 및 분석, 디자인, 지식과 같은 4가지 핵심 영역에 중점을 둡니다. 이를 통해 시민 데이터 과학자, 시민 프로그래머 등이 부상하기 때문에 “시민 접근”이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 기술의 대중화를 통해 개발자는 데이터 과학자의 기술 없이도 데이터 모델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AI 기반 개발을 사용하여 코드 생성과 테스트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 4. 인간 증강(Human augmentation)

인간 증강은 기술을 이용하여 개인의 인지 능력과 신체 능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신체 증강은 기술을 신체 내부에 이식하거나 신체에 부착함으로써 선천적인 신체적 능력을 변화시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업계 또는 광산 업계에서는 노동자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웨어러블 장비를 사용하고 소매 업계, 여행 업계와 같은 다른 산업에서는 노동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웨어러블 장비를 사용합니다.

신체 증강은 감각 증강(청각, 시각, 지각), 팔다리(appendage)와 생물학적 기능 증강(외골격, 보철), 두뇌 증강(발작을 치료하기 위한 임플란트), 유전자 증강(체세포 유전자와 세포 치료)의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네 개의 주요 카테고리로 나뉩니다.

인지 증강은 정보나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학습을 돕거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인간의 능력을 향상해 더 나은 의사 결정과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인지 증강은 또한 인지적 추론을 다루는 물리적인 이식물이기 때문에 두뇌 증강 분야에서 사용하는 일부 기술을 포함합니다.

인간 증강은 다양한 문화적, 윤리적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유전자를 증강하기 위해 CRISPR 기술(유전자 편집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중대한 윤리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트렌드 5. 투명성과 추적 가능성(Transparency and traceability)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신뢰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소비자 스스로 자신의 정보가 어떻게 수집되고 사용되는지 점점 더 자세히 알게 되면서 기업은 정보 수집 및 저장에 관한 책임이 커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AI와 ML은 인간 대신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점점 더 많이 사용됨과 동시에 AI와 ML에 대한 신뢰의 위기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설명 가능한 AI와 AI 거버넌스와 같은 아이디어의 필요성이 촉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윤리(Ethics), 청렴(Integrity), 개방(Openness), 책임(Accountability), 능력(Competence), 일관(Consistency)이라는 6가지 주요 신뢰 요소에 중점을 둡니다.

이에, 유럽 연합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과 같은 법률이 전 세계에서 제정되어 발전을 주도하고 조직의 기본 원칙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트렌드 6. 강화된 엣지 컴퓨팅(The empowered edge)

엣지 컴퓨팅은 지연 시간(latency)을 줄이기 위해 정보 처리 및 콘텐츠 수집/전달 기능을 정보 출처에 더 가깝게 배치하여 트래픽을 로컬 영역과 분산된 상태로 유지합니다. 여기에는 사물 인터넷(IoT)의 모든 기술이 포함됩니다. 더 나아가 강화된 엣지 컴퓨팅은 이러한 기기들이 어떻게 스마트 공간의 기반을 형성하고 증가시킬 수 있을지, 어떻게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와 장치에 더 가깝게 이동시킬 수 있는지에 주목합니다.

2023년까지 기존 IT 역할을 하는 네트워크 엣지에 20배 이상의 스마트 기기를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렌드 7. 분산 클라우드(The distributed cloud)

분산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의 물리적 데이터 센터가 아닌 외부에서 배포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여전히 서비스 공급자가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분산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는 클라우드 서비스 아키텍처, 제공, 운영, 관리, 업데이트의 모든 측면을 담당합니다. 중앙 집중화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분산된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진화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분산 클라우드는 데이터 센터를 어느 곳에나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연 시간과 같은 기술적 문제와 데이터 주권과 같은 규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라이빗 로컬 클라우드의 이점과 함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점도 제공합니다.

트렌드 8. 자율 사물(Autonomous things)

드론, 로봇, 선박, 가전제품 등을 포함하는 자율 사물은 인간이 하는 일반적인 작업을 AI를 이용하여 대신 수행합니다. 이 기술은 반자율에서 완전 자율에 이르는 영역뿐 아니라 항공, 해상, 육지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됩니다.

현재 자율 사물은 주로 광산이나 창고와 같이 통제된 환경에서 사용되지만, 나중에는 개방된 공공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2018년 동계 올림픽에서 보여줬던 드론 쇼와 같이 자율 사물도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것에서 협동하여 작동할 수 있도록 발전할 것입니다.

하지만, 자율 사물은 인간의 뇌를 대체할 수 없으며 좁은 범위 안에서 목적이 잘 정의되어야만 가장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 9. 실용적 블록체인(Practical blockchain)

블록체인은 분산원장의 일종으로 암호화된 서명을 통해 취소할 수 없는 거래 기록이 확장된 시간순으로 정렬된 목록입니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의 모든 참여자가 공유합니다.

또한, 블록체인을 통해 당사자의 자산 출처를 추적할 수 기술 지표 전략의 세 가지 예 있도록 해줍니다. 이것은 전통적인 형태의 자산에 유리할 뿐 아니라 식품 관련 질병에 관하여 원래의 공급 업체로 추적할 수 있는 등의 다른 용도로 사용할 길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서로 모르는 둘 이상의 당사자가 중앙 집중식 권한 없이도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완전한 블록체인 모델은 5가지 요소를 포함합니다: 공유 및 분산원장, 불변 및 추적 가능한 원장, 암호화, 토큰화 및 분산된 공개 합의 메커니즘. 그러나, 블록체인은 낮은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적 문제로 기업에 적용하기에는 여전히 미숙한 상태입니다.

오늘날 기업의 블록체인은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원장을 개별 애플리케이션과 참가자에게 독립적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분산 네트워크를 통해 원장을 복제하여 중요 이벤트에 대한 권위 있는 기록을 작성함으로써 완전한 블록체인의 일부 요소만 구현합니다. 접근이 허가된 모든 사용자는 같은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단일 공유 블록체인을 통해 통합이 간소화됩니다. 블록체인의 컨센서스는 보다 전통적인 개인 모델을 통해 처리됩니다.

앞으로 진정한 블록체인 또는 “블록체인 완성”은 AI와 IoT 같은 보완 기술이 블록체인과 함께 통합되기 시작하면서 산업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경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유형을 기계로 확장하여 돈에서부터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차량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 회사와 직접 보험료를 협상할 수 있습니다.

실험 및 소규모 프로젝트에 이미 적용되고 있는 블록체인은 2023년까지 완전히 확장될 것입니다.

트렌트 10. AI 보안(AI security )

초 자동화 및 자율 사물과 같이 점점 진화하는 기술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혁신적인 기회를 가져다주지만, 또한 보안에 취약한 부분이 발생해 새로운 잠재적인 공격에 노출됩니다. 보안팀은 이러한 도전에 집중하여 AI가 보안 영역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