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진 거래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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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Пт) 0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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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7000만달러(약 790억 원)의 벌금을 내게 됐다. 해당 금액은 금융산업규제당국(FINRA) 사상 역대 최고액이며, 피해 고객에게 지급할 배상금이 포함된다.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지난 3월 운영을 중단한 것 등이 벌금 명목이다.

로빈후드는 미국판 ‘동학개미’가 애용하는 증권거래 앱으로, 국내에선 토스증권의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증권업계의 자율규제 기구인 FINRA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로빈후드에 5700만 달러(약 645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 잘 알려진 거래플랫폼 피해 고객들에게도 1300만 달러(약 147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FINRA는 성명을 통해 “회사로부터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받은 수백만 명, 지난해 3월 시스템 중단의 영향을 받은 수백만 명, 그리고 회사가 적합하지 않은 옵션거래를 회사가 승인해 피해를 입은 수천 명의 고객이 입은 광범위하고 중대한 손해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2일~3일 양일에 걸쳐 로빈후드의 시스템이 정지되는 일이 발생해 이용 고객들은 자산, 옵션, 또는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없었다. 이 시기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증시가 추락하던 상황이었다. 투자자들은 ‘시스템이 중단돼 제때 잘 알려진 거래플랫폼 거래를 하지 못했다’며 크게 반발했다.

또한 로빈후드는 마진거래와 같은 고위험 투자에 관해 고객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고, 옵션 거래에 부적합한 투자자에게 거래를 승인하면서 작고 큰 손해를 끼쳤다. 지난해 6월에는 로빈후드 앱을 통해 옵션 거래를 한 20대 이용자가 72만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착각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로빈후드 측은 벌금 부과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플랫폼 안정성 개선과 교육 자원 향상, 고객지원팀과 법무팀을 구축하는 데 큰 투자를 해 왔다. 앞으로도 고객과 우리 모두를 위한 금융 민주화에 집중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스탠퍼드대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로빈후드는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힌다. ‘모두가 할 수 있는 금융거래’를 기치로 거래 수수료를 없애는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내놓아 개인 투자자들의 큰 지지를 받아왔으며, 지난해 매출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보다 245%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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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ance의 CEO는 암호화 산업이 발전해야 할 방향에 대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Glitzkoin의 CEO이자 다이아몬드 베테랑인Navneet Goenka도 꽤 오랫동안 같은 문제를 다루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Z로 잘 알려진Changpeng Zhao는 '암호화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가와 실제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Binance의 CEO는 암호화 프로젝트를 실제 세계의 비즈니스와 경제와 연결시켜야 할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가 '기업가'에 대해 언급한 것은 기술 전문가라기보다는 사업가 기질이 있는 사람들을 암시했습니다. 물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전문지식이 절대적으로 필수적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Chanpeng Zhao는 비즈니스와 업계에서 가장 잘 수행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하려는 진취성에 대해 더 많이 다루고 있었습니다.

Navneet Goenka the Glitzkoin CEO가 종종 비슷한 접근법을 요구했다는 것은 흥미롭게 주목해 볼 만한 일입니다. 수십억 달러 규모의 다이아몬드 산업의 핵심 역할을 해온 집안 내력을 지닌 CEO는 종종 암호화 세계를 실제 세계 경제와 연결되도록 촉구해 왔습니다.

Navneet은, ‘… 기술은 그것이 실제 세계에 제공하는 솔루션들의 역할만 할 뿐입니다. 암호화폐에 열광하는 사람들의 추측에 사로잡힌 암호화폐는 별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실제 세계 사업에 공헌해야 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Changpeng Zhao는 또한 암호화 산업은 비트코인(BTC)이 있든 없든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Navneet Goenka도 관련 발언을 해 2018년 마지막 분기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2018년 11월 및 12월에 비트코인과 암호시장 전체가 대하락을 겪자 Glitzkoin의 CEO는 암호화 커뮤니티가 현실 점검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열쇠는 암호 세계가 더 작은 비트코인과 함께 존재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 아니면 전혀 BTC가 없을지를 평가하는 것이었습니다.

Navneet Goenka가 추진하는 Glitzkoin 다이아몬드 블록체인은 다이아몬드 산업의 생산성과 시장 범위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일부인 Glitzkoin GTN 토큰에는 전략적 역할이 할당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B2B와 B2C의 다이아몬드 거래를 지원하는 포괄적인 다이아몬드 거래 플랫폼을 배포합니다. GTN 토큰은 거래 플랫폼에서 지정된 지불 방법 입니다. 암호화 커뮤니티는 계속해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므로 (Stellarport) 암호화 거래소에서 GTN 토큰으로 많은 거래량이 생성됩니다. GTN 토큰을 다른 거래소에 등록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2019년까지 긍정적인 잘 알려진 거래플랫폼 업데이트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Glitzkoin은 GTN 토큰의 적용 수를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널리 받아들여지는 암호화폐를 전달하자는 취지인데, 높은 시장 과대 선전과 무모한 투기에 의존하지 않을 것입니다.

2019년 1월에 온라인 티켓 판매 대기업인Myticket.asia와의 파트너십이 발표되었습니다. Glitzkoin은 티켓팅 포털의 공식 결제 파트너로 선언되었으며, 방문객들은 GTN 토큰을 사용하여 구매 비용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이 잘 알려진 거래플랫폼 계약은 2019년도 1분기부터 시행될 것입니다.

Navneet Goenka는 미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그들의 효용가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환영 받을 만한 조치인데, 왜냐하면 암호화 공동체가 투기 활동에 완전히 의존하면 장기적으로 성과가 있을 것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는 산업별 블록체인 적용의 개념은 곧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Glitzkoin GTN 토큰에 대한 투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결정을 내리기 전에 아래의 프로젝트 요약과 업데이트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항상 안정적이고 일관된 암호화를 구축하려고 노력해왔고, 저희는 무분별하게 억측하게끔 부추기고 싶지 않습니다.

GLITZKOIN의 GTN 토큰 요약

STELLARPORT의 GTN 거래소에서 Glitzkoin GTN 토큰을 추적 및 교환할 수 있습니다.

Glitzkoin 프로젝트 요약:

A) 다이아몬드 베테랑인 Navneet Goenka가 지원함. 900억 달러 규모의 다이아몬드 산업의 효율성, 생산성 및 시장 범위 개선에 중점을 둡니다.

B) GTN 토큰의 가격은ICO 기간이었던 2018년 3월부터 6월에 0.15 ~ 0.20달러였습니다.

C) GTN 토큰은 현재 ICO 마감 가격인 0.20달러보다 50% 높은 약 0.3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D) 반짝이는 돌에서 B2B와 B2C 거래를 지원하는 DiaEx 다이아몬드 거래 플랫폼이 2019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플랫폼은 GTN 토큰을 지불 수단으로 수락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 2019년 1분기에 도입 예정이며, 많은 이야기들이 오간 Glitzkoin과 Myticket.asia의 파트너십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GTN 토큰을 사용하여 구입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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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2.04.07 18:21

한국포인트거래소(대표이사 김재학)는 자사가 운영중인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지펙스(GPEX)가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인 유니스왑(Uniswap)에 정식으로 상장했다고 밝혔다.

지펙스의 플랫폼 암호화폐인 GPX는 유니스왑에 지난 6일 오후 2시(한국표준시 기준)에 정식 상장되었으며 GPX/ETH 페어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과 ERC-20 토큰 간 스왑을 지원하는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DEX)이다. 유니스왑은 중앙화 거래소와 달리 별도의 차트나 오더북이 존재하지 잘 알려진 거래플랫폼 않고 ERC-20 토큰이나 이더리움을 풀에 예치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시장 참여자가 직접 유동성을 공급하기 때문에 이들에게도 일정 부분 거래 수수료가 지급되는 등 디파이 투자에도 최적화된 거래 시스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펙스는 다양한 곳에 흩어져 있는 잔여 포인트의 활용성을 높이고 음식 할인, 문화 생활 등 소진 중심의 포인트를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금융 포인트, 항공사 마일리지, 맴버십 포인트 등을 지펙스 월렛에 입금시켜 투자형 암호화폐인 GPX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게임 결제, NFT 경매, 메타버스 아이템 구입, 교육 서비스 구독 등 지펙스 플랫폼과 제휴된 다양한 서비스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포인트거래소 김재학 대표이사는 “이번 유니스왑 상장으로 GPX의 유동성을 더욱 높이고 로드맵에 따라 개발 중인 다양한 탈중앙화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암호화폐 예치, 스테이킹 등의 디파이 상품을 포인트와 연동시켜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보상을 받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포인트거래소는 작년 12월 미국 지불결제 기술기업 스펙트럼 페이먼트 솔루션즈로부터 1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지펙스 플랫폼을 대상으로 미국 시마 캐피탈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사 및 VC로부터 총 150만 달러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하는 등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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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거래소”라는 말을 두고 그 자체로 모순이라는 지적이 있다. 일리 있는 지적이다. 언젠가는 이뤄낼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탈중앙화 거래소란 그저 염원에 가깝다.

지난 1년간,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수십 곳이 탈중앙화 거래소라고 홍보를 했다. 사업 모델은 다양하지만, 탈중앙화 거래라는 용어는 사용자들이 P2P 기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해주고, 더 중요하게는 하나의 단체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거래할 수 있게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탈중앙화 거래소는 오늘날 잘 알려진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낸스 등)과 달리 거래자들이 해킹당할 수 있는 제3자에게 돈을 맡겨놓으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DEX(탈중앙화 거래소 또는 탈중앙화 거래)”라는 말이 계속 화두였지만, 거래소들이 얼마나 탈중앙화되어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초반의 조짐을 보면 탈중앙화 거래소들이 이름값을 못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더리움 분석 회사인 알레시오(Alethio)가 코인데스크를 위해 7월 2~12일까지 수집한 데이터와 시장 참여자들과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탈중앙화 거래소 모델이 실제로는 다양한 수준의 중앙화 기술 스펙트럼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6월에 공표된 후오비 체인 프로젝트(Huobi Chain Project)같이 전통적인 거래소를 탈중앙화하려고 하기도 하고, 또는 0x처럼 P2P 모델을 중심으로 주주 커뮤니티를 형성하려 하기도 한다.

월스트리트의 베테랑 질 칼슨은 “탈중앙화 거래소들은 암호화폐 거래 시스템에서 핵심 당사자들을 다시 제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 도표: 알레시오가 7/2~12 조사한 데이터


예를 들면, 방코르(Bancor)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2주 동안 1,147명의 거래자 사이에 약 9,691건의 토큰 스왑이 이루어지게 한 탈중앙화 플랫폼 내 유일한 투자 기관이었다.

그러나 방코르는 플랫폼 내에서 다량의 토큰이 걸린 스마트 계약을 통제하거나 계약 자금을 대지 않는다. 방코르의 잘 알려진 거래플랫폼 커뮤니케이션 수석 담당자인 네이트 힌만은 “방코르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거래는 방코르 네트워크 목록상의 토큰들이 보유하고 관리하는 스마트 계약으로 처리된다”고 코인데스크에 말했다.

그러나 알레시오의 데이터에서 엿보이는 다양성 부족은 결국 “탈중앙화된 유동성 네트워크” 문제로 이어진다. 이는 최근 발생한 1,350만 달러 해킹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방코르가 취한 방식을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방코르가 코드 내 메커니즘을 사용해서 자금을 동결하자, 이는 창립 의도와 목적에서 벗어났으며 방코르도 중앙화된 플랫폼들과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이 일었다.

개발자 우디 워타이머는 트위터에서 “언제건 다른 사람들의 토큰을 빼앗아갈 수 있다면 탈중앙화 거래소가 아니다”라며 방코르를 비판했다.

탈중앙화, 어떻게 하면 되나?

이러한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탈중앙화 논의의 한 가지 맹점은 탈중앙화를 측정하는 척도가 무척 다양하다는 점이다. 사실 거래 플랫폼은 한 측면에서는 매우 중앙화되어있을 수 있지만 다른 방면에서는 꽤 탈중앙화되었을 수 있다.

0x를 예로 들어보자. 독립된 전달자(relayer)에 의존해 토큰 거래를 운용하는 이 오픈소스 프로토콜은 알레시오가 추적한 2주간 914명의 참여자를 통해 234명의 거래자 간 발생한 9,017건의 거래를 처리했다. 이미 참여자의 다양성 측면에서 보면 방코르를 뛰어넘었다.

그러나 이 거래자들을 다시 하나하나 뜯어 보면, 이들은 잘 알려진 거래플랫폼 또다시 훨씬 적은 숫자(17)의 “전달자 스타트업”으로 나뉜다. 각각의 전달자는 독자적인 사업 모델이 있고, 그들 중 대부분은 누구나 사찰할 수 있는 순수 오픈 소스 코드인 0x를 사용하는 대신 자기들만의 소프트웨어를 구축해서 사용한다.

그리고 0x는 규제를 준수할 의무가 없지만, 전달자들은 규제를 따를 책임이 있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탈중앙화 거래소에 중앙 권력이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중 하나의 전달자인 파라덱스(Paradex)는 지난 5월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 다수가 본질적으로 중앙화된 거래소라고 부르는 코인베이스에 인수되었다.

그러나 공정하게 말하면 0x 생태계가 가장 유의미한 방식으로 다른 거래소보다 더 탈중앙화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0x의 CTO 아미르 반딜리는 이렇게 설명했다.

“전달자들이 사용자 자금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중앙화 거래소와는 다르다. 오픈 소스 투자 도구를 만들기 시작하는 전달자들이 많다.”

0x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는 칼슨은 “탈중앙화”라는 말이 관리받지 않는 거래 플랫폼에 주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방코르 도난 같은 해킹 사건이 중앙화된 관리의 위험성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탈중앙화 거래소와 관련해서 사람들은 다른 무엇보다도 플랫폼이 관리받는다는 사실 자체를 우려한다.”

초기 단계

그러나 DEX 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고, 거래량도 아직 많지 않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알레시오가 분석한 DEX 플랫폼 중 가장 인기 있는 플랫폼은 핀테크 기업 오로라가 개발한 거래소 IDEX였는데, IDEX는 2주간 12,400명의 거래자 간 발생한 69,339건의 거래를 처리했다.

코인데스크의 거래 기록 분석에 따르면, 7월 9일과 10일 단 이틀간 약 92,024건의 거래를 처리한 중앙화 플랫폼 비트파이넥스(Bitfinex)와 비교했을 때, IDEX의 거래량은 틈새시장에서도 아주 미미한 수준이다.

기관 암호화폐 자산 거래소 스왓 익스체인지(Swatt Exchange)의 창립자 마셜 스왓은 탈중앙화 거래는 규모를 확장하기 어려운 “화려한 형태의” 장외 거래(over-the-counter trading, OTC)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법정 화폐의 진입, 가버넌스, 규칙 준수 등의 부재로 인해 탈중앙화 거래소들은 주변부로 밀려날 것이다.”

예전에 뉴욕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세터(Coinsetter)를 공동 창립한 후 2016년에 크라켄(Kraken)에 판매한 스왓은 규칙 준수, 보안, 고객 지원, 비트코인의 풀뿌리 모델에 맞지 않는 사업 부서 등에서 오는 어려움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탈중앙화 거래소는 알고리듬 거래자들을 끌어모으지 않기 때문에 유동성을 충분히 유지하기 어렵다.”

실제로 대부분 DEX 모델은 암호화폐 간 교환만 허용하는 경우가 많고, 이것이 기관 투자자나 첫 구매자 등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려는 투자자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

칼슨은 탈중앙화된 거래소가 주문을 관리하거나 시장 전문가와 협력하고, 고객파악제도(know-your-customer)에 따라 거래하는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것은 상상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모두 가장 인기 있는 거래소들의 핵심적인 기능들이다.

그러나 칼슨은 DEX가 그저 장외 거래의 화려한 버전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단순화라고 말했다.

칼슨은 어떤 DEX는 제 3자의 감독이나 관리 없이 P2P 정산을 허용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실행 수준이 아니라 정산 수준에 차이가 있다. 결국은 금융기관 중개를 탈피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DEX 열풍

실제로 탈중앙화 거래소의 단점이 계속 드러났지만, 그 어느 것도 업계 전체를 휩쓸고 있는 DEX 열풍을 가라앉히지는 못했다.

코인베이스를 떠나 헤지펀드 매니저 겸 0x 자문을 맡고 있는 스칼라 캐피탈(Scalar Capital)의 린다 셰는 파라덱스 인수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관리받지 않는 P2P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현재의 중앙화 플랫폼들이 DEX에 옵션을 제공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블룸버그는 설립된 지 시간이 꽤 지난 거래소 바이낸스가 “탈중앙화”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후오비도 마찬가지다. 후오비는 지난 6월 탈중앙 자율 조직(DAO)을 설립하고 궁극적으로 후오비 거래소의 일부를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후오비 체인 프로젝트 참여자들을 위한 자금에 약 1,770억 원을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후오비 체인 프로젝트의 경영 책임자인 고든 첸은 “기업이 100% 자율적일 수 있을지 완전한 확신은 없다”며, “기업이 100% 탈중앙화될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둘 사이에 균형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투표 결정 방식에 관해 후오비 거래소 HADAX에서 사용자들보다 기업에 더 많은 영향력을 위임하기로 해 반발이 일었지만, 수백 명이 이미 프로젝트의 퍼블릭 블록체인 개발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같은 맥락에서 방코르의 공동 창립자 에얄 허트조그는 자신의 프로젝트도 “탈중앙화를 향해 가고있다”고 트윗을 남겼다.

알레시오의 데이터를 보면, 더 단순한 P2P 모델에 기반한 플랫폼들이 많은 주목을 받지는 못했더라도 더 다양한 참여자를 끌어모았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토큰용 크레이그리스트처럼 운영되는 스타트업 에어스왑(AirSwap)은 2주간 60명의 참여자로부터 도움을 받아 216명의 거래자 간에 발생한 695건의 거래를 처리했다.

이러한 잠재력이 바로 셰가 DEX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이유다. 셰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칼슨은 셰의 관점에 동의하며 다양한 모델들이 거래 플랫폼의 추가적인 탈중앙화를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펙트럼상의 모든 부분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잘 알려진 거래플랫폼 있다.”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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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하락세에도 NFT 거래는 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가상자산 하락세에도 NFT 거래는 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는 반면, NFT(대체불가토큰) 시장 열기는 뜨겁다.

가상자산 시장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만5136달러까지 내려앉았다. 지난해 11월 10일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6만8000달러까지 올라섰던 때와 대비해 절반으로 뚝 떨어진 것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지난 18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업비트에서 개당 5000만원을 간신히 유지했지만, 24일 43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도 최고가 대비 절반으로 하락한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개당 4800달러까지 올라섰지만 24일 24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국내 시장에서 이더리움 가격은 개당 298만원까지 내려온 상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로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모습이다. 연이은 하락세에 투자자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러시아 중앙은행이 중국처럼 가상자산 채굴과 거래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반면 NFT 시장 열기가 여전히 뜨거워 대조를 이룬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듄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에 따르면 NFT 플랫폼 오픈씨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7일까지 35억달러가 거래됐다. 이는 역대 최고 월간 거래 규모다. 월말까지 2주가 남았는데, 지난해 월 거래 규모로 최고치였던 잘 알려진 거래플랫폼 8월 한 달 거래액(34억2000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이달 9일 하루에만 오픈씨에서 2억6100만달러가 거래되기도 했다.

후발주자 플랫폼도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룩스레어(LooksRare)는 서비스 출시 10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1억1000만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끌어모았다. 같은날 오픈씨 거래 규모인 1억7000만원을 바짝 쫓았다.

이 배경으로 외신은 룩스레어가 오픈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에어드롭(토큰 무상 배분)과 보상 정책에 주목했다. 룩스레어는 특정 기간동안 오픈씨에서 최소 3이더리움(ETH) 이상 거래한 이들을 대상으로 '룩스(LOOKS)' 토큰을 에어드롭하는 내용을 알렸다.

특히 룩스레어는 '커뮤니티' 중심 NFT 마켓플레이스라고 소개하며 NFT 거래자와 수집가, 크리에이터(창작가)들에게 적극 보상에 힘쓰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자체 토큰(룩스)을 만들고, 이를 스테이킹 참여 또는 플랫폼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주어지게끔 하는 기능들이 오픈씨와 구별되는 점이다.

솔라나(SOL) 블록체인 기반 NFT 상품 판매도 올해 들어 총 거래액이 10억달러를 넘겼다. 솔리나 기반 NFT 상품은 지난해 하반기 이더리움의 잘 알려진 거래플랫폼 높은 거래 수수료를 극복하기 위해 대안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빠른 거래와 저렴한 수수료로 NFT 발행 및 거래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을 넓혀가는 중이다.

이더리움 NFT 디앱과 연결된 활성 지갑 수가 지난해 3분기 이후 43% 늘어났다. [사진: 댑레이더]

이더리움 NFT 디앱과 연결된 활성 지갑 수가 지난해 3분기 이후 43% 늘어났다. [사진: 댑레이더]

가상자산 시장이 부진한데도 NFT 거래 규모가 늘어난 배경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주요 기업들과 유명인사들의 참여를 꼽는다.

지난해 10월 페이스북은 기업명을 메타(Meta)로 변경했으며, 최근에는 외신을 통해 메타가 NFT를 사고팔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잘 알려진 소비재 브랜드 업체들의 행보도 빨라졌다. 지난해 11월 나이키는 스니커즈 등 수집물 NFT 개발을 주특기로 하는 아티팩트를 인수했으며, 돌체앤가바나, 아디다스 등도 ,NFT 컬렉션을 내놨다.

가상자산 벤처캐피털 파노라믹벤처스의 폴 저지 매니징 파트너는 "잘 알려진 브랜드들이 이 시장을 인식하면서 대중들의 (NFT)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이 분야에 점점 새 유저(이용자)가 들어오고 있고 이들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도 이같은 시장 추이를 주목하고 관련 보고서를 냈다. 이 보고서는 NFT 시장이 가상자산 하락장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점에 주목하며, 실제로 이더리움 NFT 디앱과 연결된 활성 지갑 수가 지난해 3분기 이후 43%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NFT가 메타버스와 게임하면서 돈을 버는 P2E에서 활용된다는 점 등이 수치에 반영되고 있다"며 특히 중국을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 블록체인 게임과 NFT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NFT 성장에 있어 메타버스를 주목하고 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메타버스의 공간 속에서 유저간 거래를 잘 알려진 거래플랫폼 할 때 NFT가 반드시 쓰일 수밖에 없고, 전체 NFT 시장에서도 메타버스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다"며 "메타버스 세계에서 NFT가 충분히 재화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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