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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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p 인상)을 결정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인상 배경을 설명하는 모습=YTN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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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DATED. 2022-07-18 20: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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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남숙 기자
    • 승인 2022.07.15 07:03
    • 최종수정 2022.07.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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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은행 실적에 실망에 하락
      BOA "S&P500 연말 목표치 3600으로 하향조정"
      미래에셋 "미국 증시 낙폭 축소 긍정적"
      "대만 TSMC의 견고한 실적..반도체업종 견고 전망"
      "중국 GDP와 소매판매 등 실물 경제지표 주목"
      "중국의 경기부양 의지 여부 관심"

      7월 15일 금요일 개장체크입니다.

      코스피가 미국의 물가 충격에 하락했습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0.27% 하락한 2322.32포인트에 장 마감했는데요.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990억원과 103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533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화학과 삼성SDI가 2%대 올랐고요. 이외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38% 오른 766.08포인트에 장을 마쳤는데요.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20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04억원, 7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총 상위주 중 셀트리온헬스케어와 HLB, 에코프로비엠이 2~3%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올랐습니다.

      특히 스튜디오드래곤은 2.5% 올라 상승폭이 컸습니다.

      뉴욕증시는 미국 최대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2분기 실적이 둔화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하면서 혼조세 보였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46% 내린 3만630.01에 거래를 마쳤고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0.30% 떨어진 3790.25에 마감한 반면 나스닥은 강보합권인 1만1251.19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이날 실적을 내놓은 JP모건은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8% 급감한 것으로 나왔는데요. 대규모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른 것으로 경기둔화에 대한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게 월가의 시각입니다. JP모건체이스 주가는 은행이 부실채권 준비금을 추가해 자사주 매입을 중단한 뒤 3.5% 하락했습니다.

      이에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그룹 등 은행주가 동반 2%대 내렸습니다.

      메타, 세일즈포스, 아마존 등이 하락한 반면 애플과 엔비디아 주가는 1% 넘게 올랐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86% 내린 1만2519.6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41% 하락한 5915.41로 각각 장을 마감했고요.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63% 하락한 7039.8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시장은 세계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중앙은행들이 더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커지는 가운데 대부분 내렸습니다.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계속되고 있다며 유로존의 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은 7.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아시아증시는 혼조 실물투자 마감했습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2% 오른 2만6643.39에 장 닫았습니다.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로 자동차나 기계를 중심으로 한 수출 품목 위주로 매입세가 유입됐습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내린 3281.74에 마감했습니다.

      중국증시는 중국 내 수분양자들이 주택담보대출 상환 중단이 결정된 주택 건설 프로젝트 소식이 들리면서 하락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0.22% 내린 2만751.21에 대만 가권지수는 0.79% 상승한 1만4438.52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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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2분기 GDP/소매판매/산업생산

      오늘의 전망과 투자전략입니다.

      뉴욕증시는 대형은행들의 실적발표로 시작되는 2분기 실적에 실망하며 하락세였는데요.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S&P500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 4500포인트에서 3600포인트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나온 목표가 3600은 S&P500 지수 종가 3801에 비해 5.3% 낮은 수준입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장 초반 실물투자 실적 시즌에 대한 우려로 2%대 하락하던 흐름에서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또 어제 장중 발표된 대만의 TSMC의 2분기 견고한 실적과 3분기 가이던스 상향 조정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화시스템, 英 판버러 에어쇼 첫 참가…실물크기 UAM 대형날개 공개

      사진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한화시스템이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 처음으로 참가, 글로벌 UAM·우주항공·첨단 방산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오는 22일까지 5일간 영국 런던 인근 햄프셔카운티에서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 2022(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2022)'에서 230㎡(70여 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 UAM과 방위산업(Defense) 두 개의 존(구역)을 통해 지상·공중·우주를 잇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 기술과 사업 역량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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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방산 전시회인 판버러 에어쇼는 파리·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며, 짝수 해 7월에 열리고 있다. 코로나 확산으로 지난 2020년 행사가 취소돼 4년 만에 개최된다. 올해는 국내외 1500개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8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이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 마련한 전시부스 전경. [사진=한화시스템]

      UAM 존에서 한화시스템은 미국 오버에어(Overair)와 공동개발 중인 '버터플라이(Butterfly)' 기체의 실물크기 로터(대형 회전날개) 목업을 최초 공개한다. 블레이드(프로펠러)가 3개 달린 로터는 직경이 6m, 높이는 6m에 이른다.

      한화시스템은 이 자리에서 로터 안 모터가 '전기추진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방식을 선보인다. 버터플라이 기체의 안전·효율·속도·저소음·친환경성을 실현하는 'OSTR(Optimum Speed Tiltrotor, 최적 속도 틸트로터)' 특허와 블레이드 실물투자 개별 제어를 통해 안전성을 높이는 능동 진동저감 기술인 'IBC(Individual Blade Control)' 기술도 함께 소개한다. 버터플라이는 OSTR과 IBC 기술로 구현한 4개의 틸트로터(Tilt-rotor, 수직 이착륙 프로펠러 운용 시스템)를 전후방 날개에 배치, 1개의 로터가 고장나도 나머지만으로 안전 비행이 가능하다. 한화시스템은 오버에어와 실물투자 함께 2023년 상반기에는 실물 크기의 무인 시제기 제작을 앞두고 있다.

      방위산업 존에서는 ▲얇은 직육면체 형태로 크기를 줄이고 가성비를 극대화한 한화시스템의 초소형 SAR 위성 ▲안정적인 '우주인터넷' 통신망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저궤도 위성(LEO) 통신용 전자식 안테나 ▲한국형 전투기(KF-21) 탑재용 AESA 레이다 기술 ▲올 1월 아랍에미리트(UAE) K-방산 수출 주역인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와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MFR 등 대공방어체계 ▲국내 최초이자 미국·영국·이스라엘 등에 이어 세계 6번째로 개발해낸 항공기 생존장비 DIRCM(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 등 첨단 방산 제품을 전시한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우리는 독보적인 방산·통신·레이다 실물투자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UAM과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에 뛰어들어 '글로벌 초공간 네트워크' 기업으로 변화 중"이라며 "판버러 에어쇼를 통해 우주항공 산업 실물투자 혁신과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한화시스템의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것"이라고 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p 인상)을 결정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인상 배경을 설명하는 모습=YTN뉴스 캡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p 인상)을 결정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인상 배경을 설명하는 모습=YTN뉴스 캡처

      [오피니언&사설] 7월 14일
      ▲한국경제='빅스텝' 빗장 푼 한은…가계부채·실물경제 오버킬은 경계해야
      한국은행이 어제 기준금리를 연 2.25%로 한꺼번에 0.5%포인트 올렸다. 1999년 기준금리 도입 이후 처음으로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대에 진입한 데다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높아지는 금리 역전을 염두에 둔 불가피한 결정이다. 하지만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 경제에 코로나19 재유행까지 겹쳐 경기 침체 우려가 급속히 확산하는 시점에 단행한 만큼 소비·투자 위축과 고용 감소 등 긴축 부작용에 대한 입체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동아일보=BA.5 감염 폭증, 고위험군 집중 관리로 피해 최소화해야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로 제한된 4차 백신접종 대상을 18일부터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하기로 했다.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는 유지하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거리 두기는 시행하지 않는다. 유행 상황에 따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최소한으로 재개한다는 것이다.

      ▲조선일보=5년간 공무원 수 동결키로, 비대해진 공공 기관도 수술해야
      정부가 앞으로 5년간 공무원 인력을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매년 각 부처 정원의 1%를 줄여 반도체나 코로나 대응 등 범정부적 과제나 부처간 협력이 필요한 업무에 재배치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정부 조직과 지출을 축소해 재정을 건전화하고 민간 주도의 경제 운용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세계일보=“화이트 해커 10만 양성” 사이버 안보 강국, 우리가 살 길이다
      러시아 침공이 본격화하기 전 우크라이나의 의회·정부·은행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이에 글로벌 해커 집단인 ‘어나니머스’는 화이트 해커를 자처하며 국방부, 크렘린궁, 국영TV 등 러시아 주요 기관 홈페이지를 타깃으로 반격에 나섰다. 폐쇄회로(CC)TV와 유튜브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장의 참혹한 장면들이 실시간 중계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전하는 장면은 이제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정보기술(IT) 발전으로 ‘총성 없는 전쟁’은 온라인에서 더욱 치열해졌다. 바로 사이버전이다.

      ▲서울경제=반도체·배터리 투자 전쟁, 잠시 멈추면 도태된다
      반도체와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글로벌 투자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합작 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미국 반도체 기업 글로벌파운드리스와 공동으로 57억 유로(약 7조 5500억 원)를 투자해 프랑스 그르노블에 반도체 제조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독일은 3월 미국 인텔의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인텔은 이곳에 170억 유로(약 22조 5000억 원)를 투자한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중국의 투자 공세가 두드러진다. 중국이 올 상반기 착공한 배터리 관련 공장 프로젝트는 108개로 여기에는 114조 원이 투입된다.

      ▲한국일보=3년 만에 '탈북어민 북송' 입장 바꾼 통일부
      통일부가 2019년 11월 탈북 어민 2명의 북송은 잘못된 조치였다며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 엊그제 대변인에 이어 13일 권영세 장관도 나서 "행정조사를 잠깐 한 뒤 탈북민을 추방한 건 명백한 잘못"이라고 밝혔다. 3년 전 중대한 비정치적 범죄자라서 북한이탈주민법의 보호대상이나 국제법상 난민이 아니다며 북송의 적법성을 강조한 것과 정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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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증시도 안갯속, ‘금(金)’ 투자 해볼까

      3개월 대비 8.96% 하락, 매수 전략 유효
      KRX금시장, 양도·배당·이자 소득세 면제

      [게티이미지]

      최근 인플레이션 악재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에 다시 수요가 몰리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1g당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 떨어진 7만2760원에 거래 중이다. 3개월 전 최고가(7만9118원)와 비교하면 8.96% 떨어졌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3.75g 기준 한 달 전 33만원대던 금 가격은 전날까지 31만원대로 하락했다.

      대표 안전자산인 금값은 최근 하락한 만큼 장기적인 투자 수단으로 주목할 만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 거시경제가 실물투자 실물투자 흔들리면서 투자 심리가 모였다.

      올 초와 비교하면 금값은 5% 이상 올랐다. 1년 추이로 봐도 금값은 꾸준히 상승 중이다. 지난해 6월 말 금값은 6만4000원대에 거래되다 올 1월 6만9000원대, 3월엔 7만8000원대로 올라섰다. 반면 국민 대장주 삼성전자는 연초 7만8600원이었지만 이날 5만8100원으로 26% 떨어졌다.

      금 투자를 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살 때 10%의 수수료가 붙고 거래비용이 드는 현물거래보다 KRX 금시장, 은행, 펀드 등을 활용한 방식이 각광받고 있다.

      먼저 증권사 계좌로 거래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KRX금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식처럼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면 투자자가 직접 거래하는 방식이다. 1g 단위로 거래할 수 있어 5만원 내외의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 양도·배당·이자소득세와 부가가치세(10%)가 면제돼 금 투자 방식 중 가장 저렴하다. 증권사에 0.3% 내외 수수료만 내면 된다.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 총 11개 증권사에서 실물투자 금을 사고팔 수 있다.

      은행에서도 ‘골드뱅킹(금 통장)’ 계좌로 금 투자를 할 수 있다. 신한은행(골드리슈 골드테크), 국민은행(KB골드투자통장), 우리은행(우리골드투자)에서 금 통장을 만들 수 있다. 계좌에 예금을 넣어 놓으면 국제 금 가격에 원·달러 환율을 곱해 잔액이 자동으로 산출된다. g당 원화 가격만큼 금을 쌓아주는 방식이다. 0.01g 단위로 매매할 수 있어 장점이지만 시세차익의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상장지수펀드) 투자도 가능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KINDEX KRX금현물’을 1억8074만원어치 사들였다. 연초 이후 개인들의 순매수 규모는 148억원에 달한다. 수수료는 0.5~1% 내외로 실물 인출은 불가능하다.

      증권가에서도 하반기에도 여전한 불확실성에 금 매수를 추천한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장기채권금리 하락과 화폐 가치하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헤지용,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금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금 가격은 저가 매입에 유리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대비 6월 자산별 수익률이 부진했지만, 금 가격은 상대적으로 선방했고 경기 불안이 확대될수록 금 가격 상승은 뚜렷했다”면서 “금 가격의 가파른 상승보다는 불확실성에 대한 도피처로 금을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다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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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 이강(易綱) 행장은 둔화하는 중국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인민망(人民網) 등이 1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강 인민은행장은 지난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이같이 언명했다.

      이강 행장은 중국 경제가 코로나19 확산과 외부 충격으로 하방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며 인민은행이 실물경제를 떠받치기 위해 온건한 금융정책 시행을 강화하겠다고 표명했다.

      그는 "중국 인플레가 (다른 주요국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외부 요인의 압박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강 행장은 "인민은행이 주도적으로 금융정책의 틀을 전환하고 각국과 'G20 의 지속 가능한 금융 로드맵'의 이행을 공동 추진하며 탄소 배출 정점(碳達峰)과 탄소중립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금융정책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5일 올해 4~6월 2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0.4%에 그쳤다고 공표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직격한 2020년 1분기(-6.8%)를 제외하면 중국이 관련 통계를 시작한 1992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달 29일 세계적인 경기감속, 높은 인플레, 지정학적 분쟁, 코로나19 확산이 중국 경제를 압박하는데 대응해 온건 금융정책 시행을 강화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인민은행은 전날 금융정책위원회 회의 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외부환경 악화에 맞서 온건 금융정책을 확대, 유동성을 적절히 윤택하게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현재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하고 인플레율이 고공행진 하는 건 물론 지정학적인 분쟁이 잇따르면서 중국을 둘러싼 외부환경이 더욱 복잡하고 심각해지고 있다"며 "중국 경제발전이 수요 축소, 공급 충격, 기대감 약화의 삼중고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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