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현물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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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에 있는 알루미늄 공장(사진=AP=뉴시스)

금속 현물 거래

글로벌 반도체 훈풍.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가 더 오를까

세계 최대 금속거래소 구리 부족으로 초비상

런던금속거래소 비축량, 중국 하루 수요에도 못미쳐
계약 연기 허용 등 비상조치 취해

LME의 금속거래는 구매자와 판매자가 일정 기간 이후 계약이 종료되면 구매자는 거래소로부터 현물을 인출하고 판매자는 그 만큼의 현물을 채워넣는 식으로 이뤄진다. 그런데 최근 LME의 구리 비축량이 중국의 하루 사용량에도 못 미치는 2만 톤 미만으로 떨어져 거래 위험이 급등했다.

대부분의 구리 거래는 생산자와 구매자가 직접 장기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렇지만 거래자들이 가격변동 위험을 헤지하기 위해 선물이나 옵션과 같은 파생상품 계약을 하려면 금속거래소를 통해야 하고 계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거래소들은 넉넉한 비축량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LME 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의 금속거래소들에서도 구리 비축량이 급감해 가격 변동을 완충할 수 있는 여력이 크게 줄었다. 이는 가격에 바로 영향을 미쳐 최근월물 구리 인도 가격 프리미엄은 기록적인 수준으로 뛰어올라 전선이나 파이프 등 구리를 사용하는 제조업체들에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지난 35년 동안 LME 시장을 분석해 온 컨설턴트인 로빈 바르는 "이는 전례 없는 일로 구리 시장에서 이런 상황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LME는 긴급조치로 구리 현물을 인도할 능력이 없는 숏 포지션 보유자들에게 일시적으로 인도 시기를 연기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브로커들과 금융회사들에게 자신들은 물론 거래 고객들의 최근 두 달 간 구리 거래 정보를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브로커 등의 향후 현물 인도 요구를 늦출 수 있다는 계산이다. LME는 또한 대규모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에 대한 규제도 완화했다.

긴박한 상황과 관련해 대형 금속거래업체인 ‘트라피구라’는 최근 몇 달간 LME에서 인출한 구리의 상당 부분을 다시 채워넣었다고 밝혔다. 트라피구라 대변인은 "수요자를 위해 물품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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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동났다…2008년 이후 비축량 최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알루미늄 비축량이 2008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13일(현지시간) 알루미늄 비축량이 줄어 가격이 뛰었다고 보도했다.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가 조사한 알루미늄 비축량은 2008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런던금속거래소의 알루미늄 재고는 14일 기준 금속 현물 거래 금속 현물 거래 86만8천950톤이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에 있는 알루미늄 공장(사진=AP=뉴시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올해 13% 급등했다. 지난 9일에는 톤당 3천236달러로 13년 만에 가장 비싼 가격을 나타냈다.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알루미늄 가격이 1년 안에 톤당 4천 금속 현물 거래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이 선물 계약보다 비싸졌다. 런던금속거래소의 23개 선물 계약 중 9개가 현물보다 싸게 거래됐다. 공급이 부족하면 매수자가 바로 상품을 확보하려고 현물에 웃돈을 낸다. 일반적으로는 선물이 현물보다 비싸다. 상품을 주고받는 시기가 현물보다 늦기 때문이다.

    2022.01.05 2022.02.12 2021.03.05 2022.07.22

싱가포르 원자재 유통 업체 트라피구라그룹은 2024년 알루미늄 비축량이 바닥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라피구라의 알루미늄 거래 책임 책임자 필립 뮬러는 “알루미늄 재고가 바닥나서 공급과 수요 곡선이 극단적으로 그려질 것”이라며 “수요를 맞추려면 새로운 알루미늄 제련소가 지어져야 하지만 곧바로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금메달은 못 따도… 金부터 팔라듐까지 현물 투자법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더 커졌다. [GETTYIMAGES]

2020 도쿄올림픽 열기가 뜨거웠다. ‘금메달’에 대한 관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식겠지만 올림픽이 끝나도 식지 않는 게 있다면 바로 ‘금’에 대한 관심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안정적 투자처를 찾는 이들 중 일부가 현물 투자로 눈을 금속 현물 거래 돌렸다. 그중 접근성이 가장 쉬운 게 금 투자. 요즘에는 백금이나 팔라듐(상자기사 참조) 같은 희귀 광물 투자에도 많은 이가 관심을 보인다. 그렇다면 이 같은 현물 투자는 어떻게 할까.

2008년 세계 금융위기, 2011~2012년 유럽 재정위기, 2020년~현재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때마다 사람들은 금을 찾았다. 금이 오랫동안 사랑받은 건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된다는 매력 덕이다. 배당이 없고, 갖고 있다고 해서 이자가 붙지도 않지만 현금화하기 쉬운 데다 개인이라면 거래 시 세금을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게 특징이다.

금에 투자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금은방에서 골드바를 사는 것이다. 골드바라고 해서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무시무시한 무게의 그것을 떠올리지 않아도 된다. 요즘에는 금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장하기 좋게 나온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8월 4일 현재 금 99.99K 가격은 g당 6만6870원이다. 최근 1년간 추이를 보면 지난해 7월 28일 8만100원에서 올해 3월 5일 6만2300원으로 떨어졌다 다시 오르고 있다.

귀금속 판매업체 ㈜한국금거래소에서 판매하는 ‘비상 금 1g 미니골드바’ 가격은 10만2000원이다. 신용카드 모양 카드에 칩 형태의 작은 골드바가 붙어 있다. 인기가 높은 건 25×42㎜ 크기의 ‘골드바 37.5g’ 시리즈로, 가격은 292만4000원.

금으로 된 쌀을 모으는 이도 있다. 돌반지 등 귀금속 판매업체 뽀르띠는 순금을 쌀알 모양으로 세공해 판다. ㈜한국금거래소에서 금속 현물 거래 금 1g을 마이크로칩 모양으로 만들었다면, 이곳에서는 같은 양의 금을 4×7㎜ 크기 쌀알로 만든 게 특징. ‘골드바 1g 황금쌀’ 가격은 8월 5일 기준 10만9400원. 골드바보다 보관이 쉽고 1g 단위로 구입해 매달 적금식으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맘카페에서는 5000원을 주고 추가로 산 손가락 2개가량 크기의 항아리 용기에 쌀알을 모으는 재테크도 인기다. 보관이 쉬운 만큼 작다 보니 분실 위험도 있어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한 톨을 분실하면 최소 10만 원이 날아가는 셈이다.

국내외 금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나 주식에 투자하는 것도 투자 방법 중 하나다. 금 ETF는 주식처럼 거래소를 통해 언제든 사고팔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국내 금 ETF의 경우 대부분 선물 ETF로, 금 실물에 투자하는 상품과 차이가 있다. 거래 비용이 낮은 게 장점이지만 발생 이익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를 내야 한다. 선물 만기 시에는 롤 오버 비용이 든다.

㈜한국금거래소의 비상 금 1g 미니골드바(위)와 뽀르띠의 골드바 1g 황금쌀. [㈜한국금거래소, 뽀르띠]

해외 금 관련 ETF는 실물 투자 ETF부터 금광업체 주식을 담은 ETF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세금은 다른 해외 주식과 동일하다. 대표적인 미국 금 ETF로는 GLD와 IAU가 있다. 둘 다 실물 금 가격인 LBMA Gold Price PM USD를 추종한다. 주당 가격은 8월 4일 기준 GLD가 169.53달러, IAU가 34.51달러다.

시중은행에서 금 통장을 만들어 투자할 수도 있다. 다만 금 통장은 대부분 비과세 대상이 아니고 이자도 붙지 않기 때문에 금값이 오르지 않으면 오래 예금한다고 해도 목돈이 안 될 수 있으니 상품 가입 시 신중해야 한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금 투자는 차익 실현을 위해서가 아닌, 현금보다 안전한 자산을 갖고 있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편이 좋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는 3개월 정도의 생활비만큼 금을 보유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팔라듐은 ‘금보다 비싼 금속’으로 불린다. 팔라듐 가격은 최근 6년 동안 상승세를 이어왔다. 금이나 은 같은 주요 금속의 가격이 한때 하락세였던 것과 대조적이다. 팔라듐은 구리나 니켈 등을 제련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백금족 금속이다. 8월 4일 기준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2651.30달러.

팔라듐도 금처럼 현물 투자나 ETF, 주식투자로 접근할 수 있다. 다만 현물을 파는 곳은 많지 않다. 귀금속 판매업체 ㈜한국금거래소에서 취급하는 ‘LS-Nikko동제련 팔라듐’ 캐스트 바는 8월 5일 기준 450g에 5180만 원대다. 미국 ETF 중에서는 금속 현물 거래 PALL이 가장 인기 있는 ETF다. 주당 가격은 8월 4일 기준 247달러.

팔라듐은 주로 가솔린 차량의 촉매 변환기에 사용돼 배출량 조절을 돕는다.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나 질소산화물을 인체에 무해한 질소나 이산화탄소 성분으로 바꿔준다. 자동차 수요 회복으로 거침 없는 가격 상승을 이어온 팔라듐의 질주는 계속될까. “당분간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속도에 따라 가격에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팔라듐은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차에는 쓰이지 않는다.

구리 현물가격 1만1000달러 역대 최고치

전기차와 건축 자재 등으로 널리 쓰이는 구리 가격(현물가 기준)이 공급경색과 최대 소비국 중국의 성장둔화가 수요에 줄 충격에 t당 1만1000달러 이상으로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선물가격은 물론 현금결제 즉시 인도분도 t당 1만500달러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구리 공급 경색 우려로 구리가격이 역대 최고치로 치솟고 있다,. 사진은 구리전선. 사진=로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구리 공급 경색 우려로 구리가격이 역대 최고치로 치솟고 있다,. 사진은 구리전선. 사진=로이터


광산업 전문 매체 마이닝닷컴은 18일(현지시각) 극도로 타이트한 공급 징후들이 세계 최대 구리소비국인 중국의 성장둔화가 구리 수요에 충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보다 더 커지면서 구리 가격이 이날 역대 최고치로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소인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구리 12월 인도분은 이날 파운드당 4.8055달러(t당 1만572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날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현금결제 즉시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0.52% 낮은 t당 1만50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LME에서 현물 구리는 전날에 비해 금속 현물 거래 7.2% 오른 t당 1만 1299.50달러를 기록했다고 마이닝닷컴은 전했다. 이에 따라 LME에서 현금결제 즉시 인도분과 3개월 선물 간 차액(스프레드)은 t당 1000달러 이상으로 벌어졌으며 이는 1994년 이후 27년 사이에 가장 큰 것이라고 마이닝닷컴은 덧붙였다.

이 스프레드는 지난 10월 이후 LME 재고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면서 계속 벌어지고 있었다.

구리중개업체들은 런던금속거래소(LME) 등록 창고 체계의 재고가 수십년 사이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급락한 이후 신속하게 인도할 수 있는 구리에 큰 웃돈(프리미엄)을 지급하고 있다고 마이닝닷컴은 전했다.

LME 등록 창고의 허가증상 재고량은 지난 15일 1만4150t으로 수십년 사이에 가장 작은 규모를 기록했다. 상하이선물거래소의 구리 재고량은 4만1669t으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공급차질 우려도 구리가격을 뒷받침한다. MMG컨소시엄이 운영하는 페루 라스 밤바스 구리광산이 사용하는 핵심 채굴도로를 이 광산이 있는 안데스 산맥의 코타밤바스(Cotabambas)주의 지역 단체인 코타밤바스 방어전선이 영구 봉쇄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구리 공급 차질 우려가 높아졌다. 페루는 세계 2위의 구리 생산국이며 라스 밤바스 구리광산은 페루 4위의 구리광산이어서 도로가 봉쇄될 경우 공급 차질은 불을 보듯 훤하다.

LME 측은 블룸버그에 보낸 이메일에서 "LME는 구리 시장의 최근 가격 움직임을 예의주시한다"면서 "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다면 시장의 실저를 지속하도록 할 가용할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속 현물 거래

철강업종을 영위하는 사람들에게는 상식적이며 이미 익숙한 용어들을 일반인들은 의외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EBN은 매주 생활 속에서 접하지만 헷갈리는 철강용어와 개념들을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리한다.

런던금속거래소 공식 홈페이지. ⓒLME

런던금속거래소 공식 홈페이지. ⓒLME

런던금속거래소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비철금속거래소를 말하는 것으로, 이곳은 세계 비철금속거래의 중심지다. 흔히 ‘LME’라고 지칭하기도 하는데, 이는 ‘London Metal Exchange’의 약자다.

대표적으로 전기동∙아연∙주석∙납∙알루미늄∙니켈 등 6품목의 비철금속이 LME를 통해 거래되고 있으며 하루 거래금액은 약 100억달러에 이른다.

LME의 금속 현물 거래 기원은 A.D 4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로마는 영국을 침공해 구리, 주석 등의 광석을 침탈해갔는데, 이때부터 영국에서 비철금속의 채굴이 시작됐다.

이후 엘리자베스 여왕 1세 시절 비철금속의 거래량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금속을 거래하는 상인들끼리 ‘예루살렘’이라 불리던 카페에 모여 비철금속을 거래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 런던금속거래소의 시초다.

당시 금속 판매상인이 바닥에 톱밥으로 원을 그려 금속 현물 거래 ´체인지(팔겠다)´를 외치면 금속을 사기 원하는 매수인들이 원 안으로 들어와 ´아웃 크라이(사겠다)´를 외쳐 계약을 맺곤 했는데, 이 관행은 아직까지도 LME 거래방식으로 남아있다.

이후 19세기 영국은 산업혁명을 거치며 공업화에 필요한 광석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자 칠레 등으로부터 구리, 주석을 수입하기 시작했다. 칠레로부터 구리를 들여오기 위해서는 약 3개월의 시간이 소요되곤 했는데 이것이 바로 금속 현물 거래 지금의 3개월물의 시초가 된 것이다.

산업화로 인해 점차 거래량이 증가하자 영국은 1877년 1월에 공식적으로 LME를 설립해 구리와 주석을 거래했다. 이후 1920년에 LME는 납과 아연으로 범위를 늘렸으며 알루미늄과 니켈은 각각 1978년, 1979년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LME거래는 링(Ring)이라는 플로워(Floor)에서 각 회원사들의 공개호가(Open Outcry)방식에 의해 이뤄진다. 링거래는 오전장과 오후장으로 구분되며, 각 장마다 품목별로 5분씩 거래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오후 1시15분~2시45분(1시간 30분), 오후 4시15분~5시(45분) 이렇게 하루 두 번은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모든 금속이 한꺼번에 거래된다. ´커브(KERB)´라고 불리는 이 시간에 브로커들은 어떤 품목이라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공식가격(Official Price)은 오전장이 끝난 후 발표되는데 이것을 LME가격이라고 하며, 전세계적으로 이 가격을 표준으로 거래하게 된다.

LME 창고는 현재 미국, 유럽 등 12개국·42개 지역에 약 350개 이상이 있는데 퍼져있는데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11월 부산시와 광양시가 LME 창고도시로 지정됐다.

이는 영국과 미국 등에 이어 세계 13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일본에 이어 3번째로 LME 창고를 갖게된 것이다.

최근에는 미국 월가의 대형은행들이 LME 창고사업에 진출해 원자재값을 왜곡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기도 했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은 LME 선물과 현물 시세를 이용한 차익거래에 나섰고 이로 인해 보관창고에서 현물을 포함해 가까운 시기에 인도되는 물량이 줄어든 것.

SK증권에 따르면, 비철상품 가격은 지난 2008년 이후 고점에서 절반가량 급락했으나 LME 재고는 전기동 221%, 알루미늄 금속 현물 거래 488%, 연 335%, 아연 1,098%의 증가세를 기록했고, 창고보관료도 전기동, 알루미늄, 연, 아연이 각각 62%, 58%, 61%, 2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LME는 비철금속 원자재 창고를 소유한 월가은행들에 대해 규제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으나 쉽게 고쳐지지는 금속 현물 거래 않을 전망이다.

LME는 원자재 보관창고 수입의 1%를 회비로 받고있으며 지난해까지 LME 소유주는 골드만삭스, 시티그룹 등 월가 은행들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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