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 투자단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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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투자단계

VC(벤처캐피털)와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대다수는 잔소리꾼이고 ‘YES’보다는 ‘NO’라는 말에 익숙하다. 창업자의 사업 아이템을 조목조목 분해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만들기도 한다. 이들의 성격이 나빠서라기보다는 이름부터 ‘모험’이 붙은 자본을 투자하는 데 있어 확신을 얻기 위한 검증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파인드어스 김판준 대표는 재무제표와 같은 ‘숫자’로 조언하는 액셀러레이터다. 이력을 살펴보면 이해가 된다. 그는 삼정KPMG 세무본부, 감사본부를 거쳐 한미회계법인에서 기업회계사로 커리어를 쌓다 2019년 파인드어스를 설립했다. 김 대표를 만나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할 때 유의해야 할 부분을 들었다.

창업자이자 투자 펀드를 운용하는 액셀러레이터이다. 파인드어스가 지향하는 차별화, 특화된 분야는 뭔가.

연간 100여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만나다 보니 좋은 기업을 많이 보게 된다. 핏이 맞는 기업에게 우리만의 강점을 제공하면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 액셀러레이터를 설립했다. 아울러 현재 펀드를 운용 중인데, 출자자들은 IT 상장사 임원, 엑시트 한 창업자, 유니콘 기업 대표, 스타트업 대표, 투자업계 종사자, 의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와 유관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케팅, IT 서비스 개발/기획, 커머스, PR, 법률, HR, 투자, 의료 등 영역에서 자문이 가능한 셈이다.

대외에 공개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면 ‘테일러타운’, ‘푸드노트서비스’, ‘리브라이블리’, ‘피터페터’등이 있다. 파인드어스의 투자 결정 기준은 뭔가?

여느 투자사와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한다. 시장 성장성이나 매력도, 비즈니스 모델의 마켓 적합도를 본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역량이다. 초기 창업팀은 갈 길이 멀다. 아무리 시장과 비즈니스 모델이 좋다 하더라도 5년에서 10년동안 조직을 피벗(Pivot) 해가면서 끌고 나갈 수 있어야 된다. 대표의 역량, 열정, 학습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시장, 비즈니스 모델, 창업팀 중 어떤 것에 방점을 둬야 할지를 두고 많이 고민했다. 결론은 사람이었다. 시장이 크다고 그 비즈니스가 무조건 잘 되는 것이 아니고, 시장이 작다고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다. 작은 시장이라도 선도해 나간다면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 실제 그런 과정을 거쳐 성장한 기업들이 많이 존재한다. 비즈니스 모델의 경우 작거나 큰 피벗을 통해 나중에 큰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 지금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해도 그것에 함몰되어 있으면 오히려 나중에 그것이 큰 리스크를 만들 수 있다. 결국 문제가 발생하거나 한계에 부딪혔을 때 잘 극복할 수 있는 창업자와 팀을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야구 격언에 ‘왼손 파이어볼러는 지옥에 가서라도 데려온다’라는 말이 있다. VC가 줄을 서서라도 투자를 제안하는 사업을 잘 할 것 같은 창업자는 어떤 유형일까. 보통 의미있는 엑시트를 한 재창업자가 그런 대우를 받곤 한다.

유니콘으로 회사를 크게 성장시킨 창업자들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우선 허황되게 들릴 정도로 꿈이 굉장히 크고, 그 꿈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꿈만 좇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발을 두고 사소한 것까지 잘 챙긴다. 큰 비전과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는 한편,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줄 아는 사람인 거다. 현실의 문제를 간과하고 이상만을 쫓는 창업자들이 적지 않다.

본인이 선호하는 창업자는 어떤 유형인가.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열정, 투지가 있는 창업자다. 자신을 따르는 임직원과 믿고 투자해 준 이들의 신뢰를 깨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대표는 비즈니스적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특히 숫자로 비즈니스를 바라보고 분석하고, 계획하고, 수행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숫자 베이스 비즈니스 마인드가 잘 셋업 된 창업자라면 학습을 통해 나머지 경험은 채울 수 있다. 비즈니스에 대한 감각, 리더십이 좋지만 재무제표 숫자를 소홀히 하다 낭패를 겪는 이들을 많이 봤다. 한편으로 투자 유무를 떠나 인품이 좋은 창업자가 성공하길 바란다. 창업자가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사회에 부가 환원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업계에서 엔젤, 시드, 프리A, B, C 등 투자 단계를 구분한다. 스타트업은 어느 시점에 VC 투자를 받아야 할까.

비즈니스 성격에 따라서 구분된다. 커머스와 같이 실적이 바로 매출과 연동되는 비즈니스는 어느 정도 유의미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난 후 투자 유치를 하는 게 좋다. 가치 성과가 중요한 비즈니스이기 때문이다. 성과 없이 계획만 가지고 VC에게 투자를 받으려고 하면 어려움이 많을 거다. 커머스 기업들은 가능한 리소스를 모두 활용해 최대한 성과를 만들어 낸 후 투자 라운드를 돌아야 딜 가능성도 높고 본인이 원하는 기업 가치를 받을 수 있다.

반면에 기술 베이스이거나 서비스 또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초기투자가 많이 들어가야 되는 모델은 성과를 만들어 낸 후 투자를 받으려고 하면 성장 속도가 느릴 수밖에 있다. 그런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들은 우수한 창업팀을 꾸리고 난 뒤 최대한 초기 단계에서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투자 라운드를 밟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기업 IR과 투자자가 원하는 IR은 다르다. 창업자는 ‘회사’를 먼저 이야기하지만, 투자자가 가장 먼저 알고 싶은 것은 ‘시장’과 ‘비즈니스 모델’, ‘재무 자료’다. 재무적 관점으로 다양한 스타트업에 조언을 해왔을텐데, 스타트업이 자주 놓치는 것은 무엇인가.

그간 만나본 초기 스타트업 대부분 재무제표 관리는 부족했다. 창업자의 관심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 초기 단계에서 재무제표를 보고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일 거다. 실사를 해보면 영세한 세무사 사무실에 저렴한 비용으로 맡겨 놓은 회사들은 재무제표가 엉망이다. 추후 기업이 커가는 과정에서 모두 수정되어야 한다. 그래서 직접 할 역량이 부족하다면 아웃소싱을 하더라도 비용을 조금 더 들여 전문성이 있고 경험이 많은 곳에 맡기는 것이 좋다. 세무사보다는 세무법인, 세무법인보다는 이쪽 관련 경험이 있는 회계법인 쪽에 맡기는걸 권한다. 처음부터 제대로 관리를 받아 재무제표를 만들어 놓았을 때 투자자들의 호응도 높다. 기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머릿속에만 있고 구체화되지 않은 사업, 비즈니스 모델, 향후 계획을 명확히 숫자로 제시할 줄 알아야 한다. 창업자가 비즈니스 모델이나 수익모델을 한 번도 숫자로 그려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비즈니스 모델이 수익성이 있는 구조 인지 아닌지, 어디에서 손실이 나고 있고 그걸 어떻게 줄여 나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경우를 자주 본다. 단순히 “올해 시드 투자를 받았으니 1년 후 프리 A 투자를 유치해야지, 2년 지나면 시리즈 A 투자를 받아야지.”라고 생각한다. 투자를 받을 때도 명확한 기준 없이 “지금 한달에 수입이 이정도 되니 대충 월 2억 원 쓰고, 인원 충원하면 대략 3억 원 쓸 것 같으니, 1년분 약 3~40억 있으면 되겠다” 라는 식이 대부분이다.

차분하게 하나씩 정리해 봐야 한다. 매출과 비용으로 구성하는 선호 투자단계 경우가 많은데, 매출과 변동비, 고정비 세 가지로 구분해야 추후 추정이 가능한 모델이 된다. 매출에 선행되는 주요한 지표들이 무엇인지도 뽑아내야 한다. 보통은 수량과 가격이 될 텐데, 이러한 지표들을 KPI로 정리해서 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종속적으로 매출에 비례해서 발생하는 변동비가 있는데, 이게 높은 기업은 나중에 아무리 매출을 키워도 적자 폭이 줄어들지 않는다.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으면 나중에 많이 힘들어 진다. 후일 스케일업하면 적자부분이 커버될 수 있을 거라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매출과 변동비만 잘 살펴봐도 가격 설정에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비용 구조가 잘 상정되었는지, 얼마나 많은 공헌 이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매출과 변동비를 통해서 찾아낸 공헌이익 등을 체크하면 언제쯤 BEP(손익분기점)가 넘는지, 어느 기간까지 손실을 감수하면서 가야 하는지, 그것을 하기 위해선 어떤 타이밍에 자금조달을 해야 되는지와 같은 전략들이 나온다.

스타트업은 VC를 선택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고 해도 펀드 성격과 다르면 투자가 어렵다.

맞다. VC 펀드 종류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여성 창업자일 경우 여성창업 기업 특화 펀드를 주목해야 하고, 지방에 있는 기업은 그 지방과 관련된 펀드를 찾아보는 거다. 주목적 사업과 펀드의 성격이 맞으면 우선적으로 검토되고 투자 받기도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그리고 본인의 사업이나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투자 경험이 많은 투자자를 우선적으로 만나보는 것이 좋다. 투자를 받았더라도 VC에게 분야 전문성과 경험이 없다면 투자 이후 도움을 기대하기 어렵다.

VC에 대한 두 가지 시선이 있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혁신의 후원자라고 보는 입장과 수익만을 좇는 금융기업, 투기 기업으로 보는 시선도 존재한다. 창업자는 VC를 어떤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스타트업 대표들도 투자 시장에 대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를 이해하고 나면 그들과의 대화가 훨씬 더 수월 해진다.

우선 선호 투자단계 VC들이 어떠한 식으로 투자하고, 어떻게 회수하고 관리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VC는 대체 투자를 하는 방법 중에 하나다.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자산과 방법론을 활용해서 진행하는데, 목적은 투자 수익의 극대화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 VC는 투자 수익을 극대화해 줄 수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투자하고, 그 투자가 잘 회수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그것이 선호 투자단계 VC 업의 가장 핵심 비즈니스다. 기존의 파이넌스가 숫자로만 모든 것을 판단하는데 반해 VC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투자 방식이다. 리스크들을 줄이기 위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그 중 한두 개에서 소위 대박이 나면 나머지 손해를 커버한다. 때문에 좋은 기업 원석을 찾아 가공하는 역할을 한다. 아마도 그 역할이 스타트업이 기대하는 조력자의 모습일 거다.

다만 그것이 VC의 본질이거나 의무는 아니라는 것은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이것저것 신경 안 쓰고 단순히 재무적 투자만 하는 하우스도 있고, 관리를 잘하고 투자도 잘하는 VC도 존재한다. 누가 좋고 나쁘다고 판단하긴 어렵다. 스타트업과 결에 맞는 VC, 회사의 프로덕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VC, 자신의 사업 가치에 공감하는 VC를 만날 수 선호 투자단계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할 뿐이다.

창업자는 거절이 익숙해져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싫은 소리도 수십 번 들으면 내상이 쌓인다.

여러 창업자들의 성장 과정을 보면 “투자자들의 말에 흔들리곤 했는데 지나고 나니 별거 아니다”라고 회고한다. 감히 조언하자면, VC들의 이야기를 귀를 열고 듣되 비즈니스는 창업자가 가장 잘 안다. 스스로를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라고 말하고 싶다. 투자자는 일정 기간 함께 하다가 어느 시점이 되면 떠나갈 객식구 같은 존재다. 사업에서 가장 큰 책임과 권리, 의무를 가진 사람은 창업자 본인이다. 다른 사람이 결정을 책임을 져주거나 고통 분담을 해주지 않는다. 스스로를 믿고 실행해 나가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본다.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에 쌓이는 스트레스는 있을 거다. 그래서 선호 투자단계 창업자의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 해외에는 창업자 멘탈 관리 케어 프로그램들도 많이 있다. 실제로 창업자들의 스트레스 강도는 상당히 높고, 리스크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힘든 부분들이 굉장히 많을 거다. 그걸 극복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야 되는 것이 창업을 하는 동안 계속 풀어야 할 숙제라고 본다.

창업자가 VC를 만날 때 어떻게 해야 선호 투자단계 한다는 조언은 있지만, 반대로 VC가 창업자를 만날 때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등 정보는 거의 없다. 투자업계에 입문하려는 사람이나 주니어 심사역에게 조언할 것이 있다면.

결국 투자도 비즈니스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보면 투자 심사역에게 인간 관계자본(social capital)은 상당히 중요하다. 이것이 추후 자신의 역량을 키워줄 수 있고, 좋은 비즈니스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자신의 역량과 덕망을 바탕으로 투자를 하는지, 본인이 속한 하우스 또는 그 배경들이 기회를 준 것인지 객관화해 살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주니어의 경우 후자가 많을 거다. 만약 독립해서 자신의 하우스를 설립하고 투자 비즈니스를 한다고 생각해 보자. 자금을 모으려면 LP의 신뢰가 필요하고, 좋은 창업자들과의 관계도 필요하다. 창업자들이 신뢰하는 심사역이어야 좋은 회사도 소개받을 수 있어 투자 기회가 생긴다. 그 기회가 왔을 때 가장 먼저 오퍼 할 수 있어야 스스로 설 수 있다. 투자도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려면 창업자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겸손한 마음이 필요하다.

스타트업 자금조달 영역에서 전문가다. 국내 투자 생태계를 이야기해 준다면. 중기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투자액이 7.68조 원이라고 한다. 올해는 어떨까. 투자 열기가 식을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 선진국 반열에 올라왔기 때문에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과거의 대기업 성장 방식이나 기회는 앞으로 거의 없을 거라 본다. 앞으로는 스타트업, 벤처 기업들이 성장해서 기회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거다. 그런 측면에서 민간 투자가 부족할 때 정부가 드라이브를 걸어주는 역할을 지금까지 상당히 잘해왔다. 당분간은 금리가 높아지고 유동성 공급이 줄어들기에 금융시장이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정부도 과거보다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움직일 거라 예상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민간 자본으로 벤처생태계가 돌아가기 전까진 정부가 어느정도 역할을 해줄 거라 전망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 기업에게 어려운 시기이기도 했지만, 버티컬 커머스나 비대면 진료 등 급성장한 산업도 있다. 코로나가 종식된 후 어떤 산업 영역이 각광받을까? 일단 여행업의 성장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시니어와 관련된 산업은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다. 의료 쪽일 수도 있고 다른 서비스일 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영역에서 시장이 커질 거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 바이오가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기적론 전망이 좋을 거라 본다. 웹3, NFT 등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산업은 과거 닷컴 때처럼 한번 정리가 되는 조정기 이후 신성장 동력의 한 축이될 거라 예상한다. 소위 MZ 세대들의 라이프 패턴을 보면 물리적인 활동을 넘어서 가상 세계에서 활동하고 소비하는 것들이 이전 세대에 반해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나중에는 회사를 물리적으로 구성하지 않고도 목적에 맞게 이합집산이 가능할 거다.

가상화폐는 어떨까. 선발 업체들이 비트코인을 독과점한 상황에서 NFT가 전방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가상자산 시장 시가총액 58 조원을 일주일여 만에 날린 테라/루나 사태도 있었다.

가상화폐는 이미 만들어진 시장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주요한 코인들의 생태계는 계속 이어질 거라 전망한다. 다만 가상화폐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구심은 있다. 화폐 대체 수단으로의 포지셔닝도 어렵고, 투자의 기초자산으로 보기에도 위험성이 높다. 고위험도 자산이지만 규제안에 들어와 있지도 않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고 직접적으로 투자할 만한 매력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굳이 투자를 하겠다면 지금은 시기가 아닌 것 같다. 하반기에도 미국이 금리 인상을 계속할 계획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자산가격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끝으로 파인드어스의 올해 계획과 장기 목표는.

올해 계획은 6-7월 정도에 2호 투자 조합을 결성한다. 2호 조합 펀딩을 마무리하는 내년부터는 조금 큰 규모의 벤처 투자조합을 만들 예정이다. 투자 트랙 레코드가 어느 정도 쌓이고 난 후 팁스 운영사도 계획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파인드어스만의 색깔을 가지고 이 시장에서 유니크한 투자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우리의 핵심 콘셉트는 투자한 회사의 주주이자 CFO로써 회사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하는 거다. 인하우스 CFO를 뽑는 시리즈 B 단계까지, 또는 CFO를 채용하기 전까지 재무 관리, 자금조달에서 회사의 성장에 역할을 하는 거다. 그러한 에지있는 액셀러레이터, 투자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선호 투자단계

베트남 TV홈쇼핑, 아직 투자단계(소비자편)

- 미래 소비인구 1억 시장에서 유리한 지위 얻기 위한 홈쇼핑 채널 선점 투자 중 -

- 베트남 소비자, 여전히 오프라인 마켓 선호 -

본 자료는 지난 “베트남 TV홈쇼핑, 아직 투자단계 (1편)”에 이은 소비자편(2편)임.

ㅇ 도시·농촌 지역 간 소득, 소비 비교

- 인구는 도시지역이 농촌의 절반도 되지 않으나 소득과 소비는 도시지역이 농촌보다 2배 이상 많음.

2010년 도시-농촌 소득 및 소비 비교

자료원: 베트남 통계청 2011, 환율 1달러 = 1만9493동 적용

- 베트남 인구비중은 하노이를 포함한 홍강델타지역과 중부지역에서 높으나 소득과 소비는 호찌민을 포함한 베트남 남동지역이 절대적으로 높음.

- 소득에서 소비를 뺀 금액도 타 지역과 달리 남동지역이 두자릿수 금액으로 추가 소비여력이 높은 지역임을 보여줌.

2010년 베트남 지역별 1인당 월별 소득 및 선호 투자단계 소비 비교

자료원: 베트남 통계청 2011, 환율 1달러 = 19,493동 적용

ㅇ 베트남의 소비유통 양대 중심축은 호찌민과 하노이임. 그 중에서도 호찌민 지역이 베트남에서 TV홈쇼핑과 같은 새로운 소비채널을 도입하는 시도를 할 수 있는 지역으로 보이며, 농촌지역에 새로운 유통채널을 소개하거나 중고가 제품을 판촉하는 것은 소득, 소비 규모로 볼 때 시기상조로 판단됨.

□ 베트남인 소비경로 “오프라인 선호”

ㅇ 베트남인은 상품을 직접 만져보고 확인해 구매를 결정하는 편

- 베트남 리서치기관에서 2010년에 발표한 “베트남인의 화장품 구입 경로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상점, 시장, 슈퍼마켓을 이용한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의 82%이고, 백화점을 이용한다고 답한 경우가 11%인데 반해 TV 홈쇼핑은 2%에 불과함.

- 베트남 전자제품 판매체인으로 유명한 Nguyen Kim사 구매 선호 투자단계 책임자와의 면담에서도 “베트남 소비자들은 정말 싸구려 제품이 아니라면, 직접 만져보면서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 등을 직접 확인하길 원한다”라며 양판점 형태로 사업운영을 계속할 것임을 확인함.

ㅇ TV 홈쇼핑, 웹쇼핑사이트 등은 전체 유통채널에서 적은 규모임.

- 베트남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을 보유한 Saigon Coop 역시 2009년에 관련 홈쇼핑 회사를 설립하고 실제 방송은 2011년 10월부터 시작하는 등 온라인 채널 생성은 최근 경향임.

- 베트남 홈쇼핑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베트남 홈쇼핑 상품 구입이 당장은 미미해 보일지 모르지만, 1995년 한국에서 최초로 홈쇼핑이 시작됐을 때와 동일한 사업논리로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며, “한국처럼 베트남의 젊은 소비층과 상위 고소득층 중 충성도 높은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고 밝힘.

□ 베트남 소비자, ‘웹쇼핑몰’보다는 ‘TV 홈쇼핑’

ㅇ TV홈쇼핑 채널 노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음.

- 베트남 정보통신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100가구당 TV 보유율은 2010년 90%, 2011년 92.6%로 높으나, PC보유율은 각각 14.76%, 16.20%로 낮은 편임.

- 도시, 농촌간 TV보유율에서도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97.6%, 80.7%로 큰 차이 없이 높으나 PC 보유율에서는 각각 38.2%, 7.6%의 큰 격차를 보임.

- 인터넷 접속률도 인구의 30% 내외로 PC를 통한 정보 접근성보다는 TV를 통한 정보 노출이 쉬운 편

- 2011년 현재 유료TV 가입자수가 500만 명 정도이며, 케이블 TV방송국이 전국적으로 47개가 존재해 TV홈쇼핑은 성장가능성이 상당한 편임.

ㅇ 웹쇼핑몰 잠재성 높은 시장

- Vietnam NetCitizen Report 2011, 영국 We Are Social의 Social, Digital, and Mobile in Vietnam 2012 등의 자료 등에서 베트남의 인터넷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림.

- 그러나 인터넷 상거래는 결제시스템 안정성이 낮고, 상품 등록은 많으나 그 상품의 신뢰도가 낮아 외국산 영양제 유통 등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아직까지는 발달이 덜된 상태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임.

- 베트남에 온라인쇼핑몰사업으로 진출한 Y기업은 가격대가 있는 한국 제품이 아니라 마트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베트남 제품 위주로 상품목록을 꾸리고 있다고 밝히며, 다만 베트남의 주 인구 연령층이 30대 이하로 젊어지면서 인터넷 쇼핑몰시장도 성장할 것이라고 전함.

□ 현재 베트남 TV 홈쇼핑에서 팔리는 제품은?

ㅇ TV 홈쇼핑 중 웹사이트를 통해 방송제품을 주간별로 공개하는 곳 중에서 4월 1~7일의 1주일간 방송 상품 리스트를 살펴본 결과, 가전제품이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주방용품과 화장품 등이 방송 빈도가 높았음.

ㅇ 25달러 이하 저가제품 상품방송이 전체방송 중 22%를 차지하고, 150달러 이상의 고가품도 10% 정도를 차지하는데, 직장 여성이 퇴근 후 시청 가능한 20:00~22:00 시간대 제품으로는 화장품, 인테리어, 패션의류 등 여성 타깃제품이 많았으며, 가전제품도 믹서, 헤어스타일링기 등 여성이 관심을 가질만 하면서도 가격대는 100만 동(약 50달러) 내외의 제품으로 채워짐.

ㅇ 쇼핑스케줄을 공개하지 않는 타 홈쇼핑에서도 품목들은 대부분 100만 동(약 50달러) 내외의 제품이 방송되는 것이며, 주방용품, 화장품, 속옷 외에도, 헬멧, 영양제, 공구세트 등 특별상품 등도 판매

ㅇ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쇼호스트는 유명인보다는 무명의 지원자들을 공개 모집해 상품 설명 및 시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해 채용하며, 베트남 시청자가 즉흥적으로 구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사은품 증정, 방송시간 중 구매고객 특별적립금 지급 등의 이벤트를 동반해 진행하고 있다고 함.

ㅇ 베트남 TV 홈쇼핑이 2010년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돼 아직 투자단계이나 젊은 인구층이 주력 소비층으로 등장할 때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홈쇼핑이 정착될 것임.

ㅇ 오프라인 쇼핑몰을 선호하는 베트남인의 심리를 이해하고, 한국의 앞선 홈쇼핑 경영기법을 베트남 문화에 적절히 적용시키는 것이 주요한 성공 포인트로 보임.

자료원: 베트남 통계청 자료, 베트남 정보통신부 자료, 베트남 FTA 리서칭 컴패니 자료, KOTRA 호찌민 무역관 인터뷰 등 종합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베트남 TV홈쇼핑, 아직 투자단계(2편))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벤처캐피탈 선호 기업은] 자영업 아이템 들고 벤처캐피털 찾지 말라

일자리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창업과 벤처 열풍이 뜨겁다. 이에 따라 벤처캐피털도 활기를 띠고 있다. 벤처캐피털협회는 2011년 벤처캐피털의 신규 투자액이 1조 2000억원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2000년 선호 투자단계 이후 최대 규모다. 취업난 속에 청년 창업을 독려하는 정부의 의지도 한 몫 했다. 정부가 벤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모태펀드 덕에 투자 재원 자체가 늘어났다.

사업 초기 단계의 벤처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에 좋은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그렇다고 벤처캐피털이 아무 기업에나 투자하진 않는다. 창업자들이 쏟아내는 e메일 속에서 옥석을 가리기에 바쁘다. 그렇다면 어떤 기업이 돈줄을 붙잡을 수 있을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VCNC는 지난해 10월에 벤처캐피털인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에서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막 서비스를 시작한 새내기 SNS 업체로선 꽤 큰 돈을 받은 것이다. 시작은 한 통의 메일이었다. VCNC의 박재욱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던 지난해 초, 학교 선배의 소개로 소프트뱅크벤처스 관계자에게 연락했다. 사업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조언도 얻기 위해서였다. 박 대표와 4명의 공동 창업자가 함께 모바일과 웹에서 작동하는 ‘비트윈(Between)’이라는 폐쇄형 SNS를 구상한 상태였다. 사업 내용을 들어본 소프트뱅크 관계자는 “우리 회사에서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벤처 업계 인맥, 적극 활용할 것벤처캐피털의 구미를 당기게 할 아이디어가 그냥 툭 튀어 나온 건 아니다. 박 대표와 공동 창업자들은 1년에 선호 투자단계 걸쳐 시장조사와 모의 프로젝트를 계속해왔다. SNS가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로까지 대두되는 요즘, 두 사람만의 비밀 커뮤니티를 원하는 젊은 연인이 많을 것이라고 봤다. 박 대표는 “엄청나게 준비를 했는데도 막상 벤처캐피털의 심사역과 임원 8명 앞에 서니 압박감이 심했다”고 말했다. 30분의 프레젠테이션 뒤 1시간 반에 걸쳐 질문이 쏟아졌다. 진땀 나는 순간이었다. 그 결과 투자심의위원회 구성원이 만장일치로 동의해 10억 원을 투자 받았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 반이 지난 비트윈은 최근 가입자 수 14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창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벤처를 지원하는 벤처캐피털은 투자를 원하는 기업이 사업계획서를 보낼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메일 주소를 공개해 놓는다. 그러나 메일로 연락한 기업 중에는 사업계획서가 부실하거나 벤처 투자에 적합하지 않는 사례가 많아 실제 투자를 받는 확률은 극히 낮다고 벤처캐피털 관계자들이 입을 모은다. 더구나 한 심사역 앞에 매일 수십통의 메일이 오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도 밀리게 마련이다. 오히려 투자 심사를 담당하는 심사역이 벤처 관련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업계 모임에 참석해 인맥을 넓히고 유망한 기업을 물색하는 경우가 많다.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임지훈 책임심사역은 “인맥을 통해 직접 알게 된 사람이나 지인에게 소개받은 사람은 조금 더 신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벤처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이라도 업계 모임을 통해 벤처캐피털 관계자와 안면을 트는 게 크게 어렵지는 않다고 한다.


사업계획서는 두괄식으로 간략하게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사업 계획을 들을 심사역이 선호 투자단계 투자할 만하다고 생각하면 벤처 기업인에게 궁금한 점을 묻거나 보완할 점을 지적하는 등 미팅을 통해 협의하는 기간을 가진다. 스타트업 벤처는 경험이 풍부한 벤처캐피털로부터 조언과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도 한다.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벤처캐피털은 투자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결정을 내린다. 회사 경영진이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벤처캐피털 관계자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다. 심사역을 비롯한 투자 결정권자들의 회의를 거쳐 투자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보통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엔젤투자자나 벤처캐피털은 1억~1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

벤처캐피털은 어떤 회사에 주목할까. 사업 아이템을 볼 것 같지만 실상은 달랐다. 업계 관계자들은 “사람을 제일 중요하게 본다”고 말한다. 임 심사역은 “사업 아이템은 사실 대동소이하다”며 “얼마나 사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회사를 이끌고 나가는 힘든 과정을 견뎌낼 재량이 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 IT전문지가 지난해 2월 엔젤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투자결정 때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5%가 ‘CEO의 자질과 역량’을 꼽았다.

IT벤처는 기술자나 개발자가 회사를 설립하거나, 비슷한 분야를 전공하고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공동 창업을 많이 한다. 이들이 가진 기술적 역량이 얼마나 뛰어난지도 관건이다. 본엔젤스의 강석흔 이사는 “IT 벤처는 속도가 관건이기 때문에 우수한 개발자들이 신속하게 서비스를 만들어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며 “팀 창업일 때는 구성원의 기술력과 수준을 본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시장에서 급부상한 ‘틱톡’은 사람만 보고 투자해 대박을 터트린 대표적인 사례다. 장병규 본엔젤스 대표는 김창하 틱톡 대표의 능력을 높게 평가해 사업 계획도 내놓기 전에 본엔젤스가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처음 이 대표가 카카오톡과 비슷한 틱톡을 들고 나오자 주변 사람들은 모두 의아해했다. 그러나 빠른 송수신과 안정적인 서비스 속도를 바탕으로 시작 5개월 만에 다운로드 횟수 1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하나, 벤처캐피털은 해당 사업이 노리고 있는 시장이 얼마나 큰 성장 잠재력을 가졌는지 본다. 반대로 말하자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라 하더라도 극소수의 사용자를 타깃으로 하거나 기업이 차지할 수 있는 파이가 작다면 투자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스톤브릿지캐피탈의 박지웅 수석심사역은 “장애 요인이 있어 성장하지 못하는 시장에 대해 벤처가 획기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면 시장의 개척자로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벤처캐피털은 기본적으로 고위험 고수익을 표방한다. 투자한 기업 중 몇 개가 기대만큼의 기업 가치를 올리지 못하더라도 이른바 대박을 터트려 시장을 확대해나가는 다른 기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식이다. 한국벤처투자 엔젤지원부의 구형철 차장은 “벤처는 생계형 창업과 달리 시장성이 있고 세계 시장까지 노릴 수 있는 수준의 아이템이어야 투자자 입장에서도 M&A나 기업공개(IPO)를 통한 엑시트(exit:투자금 회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벤처와 벤처캐피털의 만남은 결국 설득의 과정이다. 창업자가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강 이사는 “장황하게 긴 사업계획서보다 짧게 요약된 두괄식의 계획서가 더 설득력 있다”고 조언한다. 4~5장 분량의 간략한 사업계획서를 쓰면서 핵심 가치와 사업의 본질을 뽑아내고 객관적으로 자신의 계획을 통찰하는 한편, 단순하지만 강력한 설득 논리를 내세우라는 것이다.

선호 투자단계

디캠프 오피스아워는 2014년부터 약 400회 이상 진행되어온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투자 · 마케팅 · 기술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다양한 분야 최고의 멘토들이 함께합니다.

■ 단편적이고 일반적인 인사이트 전달이 아닌 각자의 사업에 맞는 맞춤 멘토링을 진행합니다.

■ 투자유치 등 프로그램 이후 높은 팔로업(Follow up) 비율을 갖고 있습니다.

신한벤처투자

신한벤처투자는 21년 역사의 창업투자회사(구 네오플럭스)로, 2020년 신한금융지주회사의 계열사로 편입된 후 운용자산 1조원 규모를 앞두고 있습니다.

신한벤처투자는 기업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하여 초기부터 성장, 성숙 단계에 이르기까지 밸런스 있는 투자를 운용합니다. 또한 다양한 산업계 출신의 심사역들이 전문적인 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피투자기업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대표적인 투자 사례로는 록앤올(김기사), APR, 왓챠, 펄어비스, 파맵신, 바이젠셀 등이 있습니다.

멘토소개 - 김승현 부장

KAIST 자회사인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의 설립 멤버로, 초기 창업팀 육성, 씨드 투자 및 임팩트 투자, TIPS 지원 업무를 경험하였습니다.

2018년 베이스인베스트먼트의 설립 멤버로 합류하여 대표 펀드매니저를 역임하였으며, 씨드~시리즈A 단계까지 약 30건의 투자를 집행했습니다.

피투자기업의 사업 운영과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투자 기업으로는 호갱노노, 크리에이트립, 트래블월렛, 온다, 올거나이즈, 아이엔지스토리(작심), 에이치로보틱스, 마크비전 등이 있습니다.

ICT서비스, 플랫폼, 커머스, SaaS, O2O 등

[김승현 부장이 더 궁금하다면?]

프로그램 개요​

우측상단 "참가신청하기" 작성 후 제출

별첨 서류는 최대 8MB내로 업로드 가능합니다.
(PDF 혹은 PPT 형식)

*코로나19 확산 심화시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진행

오피스아워 진행절차

■ 오피스아워는 멘토가 직접 총 세 팀을 선발하며 팀당 50분씩 진행됩니다.
* 진행시간은 선정팀 대상으로 별도 안내됩니다.

A팀 09:00 ~ 09:50
B팀 10:00 ~ 10:50
C팀 11:00 ~ 11:50

■ 지원자가 많아 최종 세개팀 이상 선발되는 경우 일부 세션은 그룹멘토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참여자 후기

"국내 최고의 멘토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 유치"

■ '시드 투자 3곳 중 2곳을 디캠프 오피스아워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 '여러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표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인연을 통해 꼭 유의미한 업데이트 지속적으로 드리겠습니다.'

■ '지나칠 수 있는 저희 서비스에 같이 고민해 주시고 해야 할 일을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조금 더 대화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아쉬웠지만, 곧 만나 뵐 수 있을거에요. 얼른 서비스 준비해서 좋은 소식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업별 맞춤 멘토링"

■ '비즈니스를 최대한 이해하려 하고 그 특화된 부분에 대해서 맞춤 멘토링을 해주셔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들었던 멘토링 중 최고였습니다.'

■ '저희가 고민하던 많은 부분에 대해 명확해졌습니다. 특히 VC들은 유저 타겟이 아닌 커스터머를 타겟팅하는 것을 선호할 것 같다고 한 부분이 명확해졌습니다. 팀의 입장에서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외부자의 시선에서 객관적으로 우려되는 이슈들과 저희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문제들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문제를 알았다는 것은 곧 해결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임을 믿고 다시 또 열심히 솔루션을 찾아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월가 구루들 "주식투자 선호..미국 5%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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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종빈 기자] 월가 구루(Guru)들은 하반기 가장 선호하는 투자처로 주식을 꼽으면서, 미국 증시가 5% 가량의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고 배런스가 전했다.

월가 금융투자 전문지 배런스 최신호(13일자)는 반기마다 자체 실시하는 10인의 최고 금융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투자전략 서베이 결과, 올해 하반기에 주식투자가 여타 자산투자에 비해 가장 선호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빌 그로스 야누스캐피탈 최고운용책임자(CIO·왼쪽)와 마크 파버 '글룸붐앤둠 리포트' 편집장
◆ 연준 금리인상에도 주식투자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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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가 "세상에서 가장 스마트한 전문가들"이라고 지징한 이들 10인은 각각 스캇 블랙(델파이운용 대표), 애비 조지프 코언(골드만삭스 선임투자젼략가), 마크 파버(글룸 붐 앤 둠 편집자), 마리오 가벨리(감코인베스터스 대표), 빌 그로스(야누스캐피탈 포트폴리오 매니저), 데비빗 허로(해리스 어소시어츠 수석투자전략가), 브라이언 로저스(티로우 프라이스 회장), 오스카 샤퍼(리뷸렛 캐피탈 회장), 메릴 위트머(이글캐피탈 파트너), 펠릭스 줄라우프(줄라우프운용 대표) 등이다.

이들은 저평가된 자산을 저가 매수하는 전략을 공통적으로 추천했다. 또 시장 평균을 넘어서는 수익률을 거두기 위해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와 업종및 개별종목 선별 투자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는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여타 자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주식이 가장 선호되는 투자 자산으로 꼽혔다.

미국 경제는 올해 말까지 약 2%대 가량 성장하고 증시는 5%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이 가운데 채권수익률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기업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18배 수준을 기록하면서 다우지수는 약 5% 정도로 상승폭이 제한될 전망을 제시했다.

또 전문가들은 글로벌 각국의 내수 경기 부진은 지속되겠지만 글로벌 경제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때문에 금융시스템의 불균형 요인은 줄어들 전망이며 중국 위안화의 급격한 평가절하 등 글로벌 시장 질서를 뒤흔들만한 요인은 올해 하반기에는 나타날 위험이 크지 않은 것으로 예측됐다.

◆ 파버 "중국 성장률 부진…글로벌 경기 둔화"

억만장자 투자자로 유명한 마크 파버 글룸붐앤둠 리포트 편집장은 먼저 자신은 "올해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는 잘못된것이었다"며 "뉴욕증시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연초대비 상승세를 지속 중"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중국 주식시장의 버블을 우려하고 있지만 이는 지난 1982년 미국 시장의 강세에 비유될 수 있다"며 "당시에도 몇년간의 조정세이후 강세장이 돌아왔듯이 중국 증시도 30%~40% 가량 조정을 보이더라도 조정 뒤엔 질서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로 글로벌 경제가 둔화를 겪을 수 있다"며 "중국은 올해 4%대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성장률은 2.5%에 불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파버는 미국은 소비와 자본지출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경기가 활성화된다는 증거는 많지 않은 가운데 미국 경제는 1.5%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브라질은 경기침체를 겪고 있고 아시아 각국 경제의 성장도 변변치 못할 것이라며 글로벌 교역 등도 보합권 또는 마이너스권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버는 또 최근 몇 개월간 채권시장에서 수익률이 급격히 상승했음에도 연준은 쉽게 금리를 6월이나 9월에는 쉽게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3.11% 수준인 것은 매력적이며 특히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 2.37%는 현금 보유보다 합리적인 대안투자가 될 수 있다고 풀이했다.

◆ 빌 그로스 "독일 국채 매도…멕시코 매력적"

빌 그로스 야누스캐피탈 최고운용책임자(CIO)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은 9월이나 12월에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제로 수준의 금리가 지속되는 것은 대출자들에게는 유리하지만 연기금이나 보험업종, 채권금융사 들에게는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 2.37% 수준은 적정 수준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유럽 국채 수익률은 이보다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로스는 독일이나 영국 국채의 경우 미국 국채보다 전망이 더 좋지 않다면서도 자신은 미국 국채 투자를 추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가장 유리한 채권시장은 멕시코로 경제 상황이 개선되고 있고 3%대 물가가 안정되며 수익률도 미국 국채에 비해 2%~3% 높은 수준이라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그로스는 특히 멕시코 신용등급은 '싱글A' 수준이면서도 정부 채무비율은 미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10년물 멕시코 물가연동채를 추천하며 그 이유로 인플레이션을 제외하면 3% 실질수익률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그로스는 또 "독일 국채10년물에 대한 매도포지션을 취하고 싶다"며 "현재 수익률은 0.88%이지만 2%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중국 증시는 정부의 통화 완화정책으로 큰 폭의 상승을 했다. 마치 지난 1999년 5000포인트까지 상승했던 나스닥시장을 보는 듯하다. 중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는데도 자산가치는 버블을 보이고 있다.

그로스는 또 중국은 중국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고 싶어한하며, 언젠가는 달러대비 중귁위안화 평가절하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고평가된 증시에 비해 실질 경기는 둔화하고 있어 우려된다 면서, 이 시장의 매물이 터지면 글로벌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 코언 "달러 강세로 경쟁력 약화…국채 수익률 상승"

코언 골드만삭스 선임투자전략가 겸 글로벌시장연구소 대표는 "올해 미국 달러화 강세로 인해 일부 업종에 경쟁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동시에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의 가치가 하락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코언은 고용시장은 회복세를 보이면서 개인소득도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며 미국 주식시장은 지난 2009년 봄 저점에서 급격히 상승했으나 현재 밸류에이션은 적정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금리나 PER보다는 경제 성장세가 더 중요하게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S&P 500 지수 구성 종목들의 수익성은 올해와 내년 약 8%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코언은 올해 말 S&P500 지수는 2125~2150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기업들의 PER는 크게 하락하지 않고 증시주변이 자금 유입으로 주가가 지지될 것이라며 단기 채권 펀드 등에서 주식형으로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 설명했다.

지난 1월 골드만삭스는 지난 1월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3%의 성장률을 예상했으나 현재 2.2%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분기별로는 올해 2분기 2.5% 성장률을 기록한 뒤 하반기에는 3%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럽 경제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초 0.9%에서 1.5%로 확대됐다. 이는 달러 강세로 인해 유로화 약세가 나타나면서 상대적인 수혜를 보는 것으로 풀이됐다.

반면 여타 글로벌 주요 경제권의 경제 전망치는 낙관적이지 못했다.

일본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올해초 0.9%에서 0.6%로 하락했고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7% 성장에서 6.8%로 줄어들었다.

신흥국 경제권 가운데 인도의 경우는 올해 초 경제성장률은 6.3%에서 7.5%로 전망치가 상향 수정됐다. 반면 러시아의 경우 올해 3%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며 남미 지역도 멕시코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 연준의 자산 확장 규모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유동성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빠르면 올해 9월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 금리는 경제가 지속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계속 상승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코언은 미국 국채 10년물 전망치는 2분기 말 2.75%, 3분기말 2.85%를 기록한뒤 올해 연말 3%, 내년 3.5%대로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에서 브라이언 로저스는 듀폰(DuPont, 종목코드 DD), 데이빗 허로는 크레디트스위스(CS) 토요타자동차(TM), 삼성전자(05930)을 각각 추천했다.

오스카 샤퍼는 악살타코팅시스템(AXTA), 인터시온홀딩스(INXN), 코젠트 커뮤니케이션스(CCOI), ANI파마수티컬스(ANIP)의 종목 선택을 제시했고, 코언은 미드 존슨 뉴트리션( MJN), 제너럴모터스(GM), 티파니(TIF)를 꼽았다.

파버의 경우 스프폿 골드마이너스(SGDM), 뉴몬트마이닝(NEM), 배릭골드(ABX), 프리포트 맥모란(FCX) 등의 종목 외에도 백금 선물, 싱가포르 상장업체 KD크레딧, 캐시로지스틱스(Cache Logistics), 태국의 자스민브로드밴드와 인프라스트럭처펀드, 중국의 상하이국제공항, 양쯔전략 등을 내놓았다.

스캇 블랙은 수퍼마이크로컴퓨터(SMCI)와 액타비스(ACT)를, 마리오가벨리는 E.W.스크립스(SSP) 자일렘(XYL) 하니웰(HON) 씨에스티브랜드(CST) 엣지웰퍼스널케어(7월1일부로 에너자이저에서 분사 에정)를 각각 추전했다.

빌 그로스는 멕시코 10년물 국채와 멕시코 페소화를 매수하고 독일 10년물 국채 그리고 도이체 X트래커스 하비스트, 중국 CSI300 중국A주 등을 매도할 것을 권고했다.

위트머는 스펙트럼브랜드홀딩스(SPB)를 사라고 조언했고, 펠릭스 줄라우프는 독일 닥스(DAX)지수와 MSCI신흥국 ETF, JP모간 신흥시장 ETF를 매도하고 30년물 미 국채를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줄라우프는 또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대비로 멕시코 페소화, 브라질 헤알화,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화, 터키 리라화 등을 순매도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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