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통량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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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는 중국역사상 최후의 봉건왕조이다. 청나라의 전, 중기는 강희, 옹정, 건륭의 세 황제의 통치를 거치면서 사회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추세였으며, 민생경제도 대폭 제고되었다. 사학자들은 이 시기를 '강건성세(康乾盛世)'라 부른다.

이 시기에 백은(白銀)은 청나라의 주요 화폐로 시중에서 유통되었다. 그렇다면, 청나라의 백은 1냥을 현재의 인민폐로 환산하면 대체로 얼마의 가치가 될까?

우리는 청나라중기를 예로 들어보자. 관련 문헌기록에 따르면, 강건성세때 시중의 품질이 우수한 쌀 1되의 가격은 10-15문(文)이었다. 1냥(兩)은 1,000문(文)이다. 1되의 쌀은 1.5근이다.

즉, 청나라중기의 백은 1냥은 150근의 우등쌀을 살 현재 유통량은 현재 유통량은 수 있었다. 쌀을 시장에서 사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각지의 대형 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동북의 우등쌀 오상대미(五常大米)의 근당 가격은 5-5.5위안이다.

같은 양의 쌀값으로 환산하면, 백은 1냥은 750위안(한화 14만원정도) 인민폐가량이라 할 수 있다.

경제학의 원칙대로라면 서로 다른 시기의 화폐의 구매력을 비교할 때, 당시의 실제상황 엥겔계수와 상대구매력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비로소 적절한 환율을 찾아낼 수 있다.

쌀값만으로 환산하는 것만으로 확실하지 않다면, 우리는 다시 집값을 가지고 환산해보기로 하자.

사서 기록에 따르면, 청나라 건륭연간 북경 서성구(西城區)의 14칸짜리 사합원이 한채 팔렸다. 가격은 백은 600냥이었다. 지금 북경 서성구의 사합원의 가격은 분명 3천만위안(한화 약55억원)이상일 것이다.

이렇게 계산해보면, 현재 유통량은 청나라중기의 백은 1냥은 최소한 현재의 5만위안(한화약950만원)의 가치가 있다.

그러나, 집값으로 환산하는것도 실제에 그다지 부합하지 않는다. 다시 당시의 청나라 국가연간세금과 노동자의 실제보수, 그리고 생활필수품소비를 가지고 계산해보면 당시의 백은은 얼마의 가치를 지닐까?

청나라중기, 국가의 매년 세수는 개략 백은 8천만 내지 9천만냥을 오갔다. 청나라후기에 이르러, 국가의 매년 세수는 1.2억냥으로 올라간다.

우리는 중간치를 취해서 청나라중기의 국가매년 세수를 개략 백은 1억냥이라고 계산해보기로 하자. 2018년 중국의 국가세수는 1.5조위안에 달한다.

청나라시기 최고인 1억냥의 세수와 2018년 국가세수를 비교하면, 청나라때의 1냥은 현재의 15위안(한화 약 2800원)이 된다. 이 숫자는 너무 과장되어 있으니 잠시 고려하지 말도록 하자.

의 기록에 현재 유통량은 따르면, "친왕(親王)의 연간 봉급은 백은1만냥, 군왕(郡王)의 연간봉급은 백은5천냥, 패륵(貝勒)의 연간봉급은 백은2,500냥, 패자(貝子)의 연간봉급은 백은1,300냥, 1품관리의 연간봉급은 백은 180냥, 2품은 백은 155냥, 3품은 백은 130냥, 4품은 백은 105냥, 5품은 백은 80냥, 6품은 백은 60냥, 7품은 백은 45냥, 8품은 백은 40냥, 정구품은 백은 33.1냥, 종구품은 백은 31.5냥이었다.(이렇게 계산하면 당시 1품관리의 매년 봉록으로는 2.7만근의 쌀을 살 수 있었다)

당연히 이는 당시 상류귀족계층의 수입이다. 보통사람으로서는 바라지도 못할 금액이다. 증국번(曾國藩)은 청나라의 중신인데 그에게는 좋은 습관이 있었다.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모조리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었다.

증국번이 남긴 기록을 보면, 청나라중기, 청장년남자가 노동력을 팔아서, 매일 벌 수 있는 돈이 30문이었다. 월급은 1000문가량이다. 이는 백은 1냥에 해당한다.

기술이 있는 노동자, 예를 들어, 철장(鐵匠), 목장(木匠)의 매일 급여는 100-150문가량이었다. 이들 기술노동자들은 매일 일거리를 찾을 수 있는게 아니었다. 게다가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거나 날씨가 좋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었다. 청나라의 고급기술자들의 매월수입은 개략 2천문가량 즉 백은 2냥정도로 볼 수 있다.

1년동안 열심히 일을 해서 총수입이 백은 10냥이면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지금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매달 실제로 손에 쥐는 수입은 4천위안가량이다. 기술노동자들의 급여는 7천-8천위안에 이른다. 이렇게 계산하면, 청나라중기 백은1냥은 현재의 3천위안(한화 약57만원)이 된다.

그외에, 증국번은 일기에 당시의 일용품과 식품의 가격도 상세히 기재해 놓았다.

증국번은 엄육(腌肉)을 좋아했다. 그는 도광21년 정월 백은 1냥으로 15근의 엄육을 구매한다. 증국번의 동료인 이씨성의 관리는 함채(鹹菜)를 좋아했다. 그가 정월 초이틀 백은1냥으로 시장에서 10근의 대두채(大頭菜)와 10근의 배추, 합계 20근의 함채를 구매한다.(함채 1근이 개략 50문이다)

먹고 마시는 것만으로는 안되고, 연말연시가 되면 새로운 의상도 구해야 한다. 역시 그 이씨성의 관리가 함채를 산 후에 다시 백은1냥을 주고 면상의 1벌을 만든다.

그의 기술에 따르면, 이 면상의는 단오(短襖)이다. 만일 장포(長袍)를 만든다면 백은3냥을 들여야 한다. 비단이 추가되면 제작가격은 백은5냥을 넘어선다.

의 작자인 포송령(蒲松齡)이 서당 선생으로 있을 때, 1년의 속수(束脩, 급여)는 겨우 백은4냥이었다. 비록 숙식을 제공받았지만, 이 돈으로 포송령의 일가족이 먹고사는데 불충분했다.

여기까지 얘기하면, 여러분들은 청나라중기의 일반민중의 매월수입에 대한 개략적인 개념이 잡힐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수입으로 얼마나 많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을지도.

청나라때의 기술노동자의 매월수입은 기껏해야 백은2냥인데, 당시 시중에서 단면오(짧은 면웃옷)를 한 벌 제작하는 비용이 이미 백은 1냥이다. 함채 1근의 가격도 50문이나 된다. 그래서 당시 백은1냥의 실제구매력은 근본적으로 오늘날과 나란히 비교할 수 없다.

어떻게 보더라도, 우리가 3천위안으로 수퍼에 가면 최소한 품질이 뛰어난 면의 4벌은 살 수 있다. 같은 이치로 3천위안이면 수퍼에 가서 100근의 돼지고기를 살 수 있다. 이런 구매력을 청나라사람들은 상상조차 못할 것이다.

고대에는 물자가 결핍되어 있었다. 많은 가난한 사람들은 평생 쌀이나 흰밀가루를 먹어보지 못한다. 양수청(楊秀淸)의 모친은 죽기전의 소원이 바로 흰쌀밥 한 그릇을 먹어보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런 바램도 양수청은 이뤄주지 못했고, 평생의 한이 된다.

청나라때 1무(畝)의 밭은 200-300근의 식량을 수확할 수 있었다. 지금은 1무의 밭에서 1000근의 식량을 수확가능하다. 그외에 봉건사회는 체력노동자들이 1년동안 은자 몇냥도 벌지 못했다. 은자는 가치가 아주 높은 화폐의 종류이고, 결국 낮은 생산력과 높은 식량가격을 불러온다.

만일 쌀값으로 계산하면 청나라의 백은 1냥은 현재의 200-300위안에 상당한다. 국가세수로 환산하면 백은1냥은 1000여위안에 상당한다. 이런 계산방법은 어느 정도 실제에 부합하지 않는다.

80년대의 만원호(萬元戶)를 지금으로 보면 실제구매력이 200만위안은 될 것이다. 다만 상대적인 구매력, 사회적 영향력은 최소한 지금 수천만위안을 가진 부자에 상당할 것이다.

설사 청나라중기라 하더라도, 일반가정의 1년수입으로 백은 몇냥이면 괜찮은 편이었다. 드라마에서 걸핏하면 식사한 후에 식사비로 백은1냥을 내는 장면은 아마도 그저 스크린에서나 나올 수 있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러 방면의 정보와 자료를 종합해서 환산해보면, 청나라중기의 백은1냥은 현재의 인민폐로 환산할 때 개략 700-750위안정도가 될 것이다.

학술지(농촌경제)

제4유형

제1장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1
2. 연구목적2
3. 주요 현재 유통량은 연구내용3
4. 연구
범위 및 방법3
5. 기대효과4
제2장 중국 농업구조와 유통정책 변화
1. 중국 농업구조
변화5
2. 중국 농업 여건 및 농산물 생산 8
3. 중국 농업 및 유통정책의
변화17
제3장 중국의 농산물시장
1. 농산물시장 및
유통체계26
2. 농산물 유통개혁 추진 현황33
제4장 중국의 농산물 현재 유통량은 유통체계
1. 유통환경의 변화와
유통다원화38
2. 산지의 생산 및 유통체계 41
3. 소비지
도매유통체계48
4. 소매유통체계61
제5장 상해시 청과물 유통체계
1. 상해시 청과물 유통체계
재편68
2. 상해시 청과물 도매유통76
3. 상해시 청과물
소매유통90
4. 상해시 청과물 산지유통99
제6장 요약 및 결론
1. 중국 농산물 유통체계 및
전망107
2. 상해시 농산물 유통체계 및 전망110
3.
시사점112
참고문헌116
요 약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화 정책 추진과 함께 농산물 유통정책과 관련 제도도 빠르게
바꾸어 나가고 있다. 1980년대 중반 이후 다양한 농산물시장과 유통시설이 산지와 소비지에 건설되면서 유통체계가 급속도로 다원화되고 있다.
그러나 유통효율성, 거래제도, 유통시설 등의 측면에서는 낙후되고, 물류효율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중국 농산물의 국내시장 반입이 급증하고 있으며,
2001년 중국의 WTO가입으로 향후 국내 및 국제시장에서 중국 농산물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
중국 농산물 유통 및 수출정책 수립을 위해서 중국의 농산물 유통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관련자료의 수집·정리·분석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향후 우리나라 농업생산·유통·수출 분야 등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국제시장에서 경쟁관계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농산물의
전반적인 유통체계와 가장 선진적인 상해시 농산물유통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대 중국 농산물 유통연구 및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2. 중국 농산물 유통체계 실태 및 전망
중국 농산물 유통체계는 현재 유통주체 및 유통기구의 다양화, 유통경로의 다원화,
유통업태의 다양화, 상이한 유통조직과 각종 시장의 공존 등으로 전환기적인 복잡한 유통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요인들은 상호 작용하여
보완과 경쟁의 관계를 형성하면서 농산물 유통체계를 급속히 변화시키고 있다.
산지에서는 다양한 상인과 상인조직이 출현하고 있으며, 산지수집상과 같은
다양한 중간상인의 유통기능이 활성화되고 있다. 산지 유통시설은 전반적으로 부족하고 낙후되어 그 기능이 매우 미흡하지만, 소비지의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산지 유통시설이 확충되고 있다.
소비지의 경우 도매유통체계는 각종 도매시장의 난립으로 효율적인 유통체계가 확립되지
못하고 있으며, 규범적인 시장질서가 구축되지 못하고 있다. 도매시장의 기능은 거래 위주의 상적 기능으로 효율적인 물류기능은 수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시장정보의 흐름이나 교류가 지역간·시장간에 폐쇄적이다. 그러나 현재 대도시를 중심으로 도매시장 재정비작업에 착수하는 등 도매시장의
시설보완, 재배치 등과 함께 도매시장 건설·운영에 대한 규범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도매유통체계가 점진적으로 효율화되고
있다.
소매유통체계의 경우 중국 농산물 유통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부문이다.
개혁개방화 이후 1990년대 중반부터 외국 유통업체의 중국시장 진출과 함께 다양한 업태의 소매기구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들 신업태는
전통적인 소매기구와는 달리 선별·포장화된 농산물을 취급하고 거래방법에서 산지와 직접 계약을 통한 구매 등으로 현재 산지 및 소비지 유통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산물 물류는 수확 후 처리기술의 낙후성, 물류시설 부족 등으로 물류효율성은 매우
낮은 실정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농산물이 수확 후 산지에서 원형농산물 형태로 소비지로 반출되고 있어 산지의 상품화와 고부가가치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산지 상인조직들을 중심으로 저장시설과 가공시설 및 상품화시설이 운영되고 있어 소비지 소매유통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있다. 향후 이들 조직의 산지 상품화 시설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중국의 농산물 유통체계는 산지포장센터, 도매시장, 집무시장 및 신유통업태를
축으로 하는 유통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농산물 시장정보, 품질표준체계, 검사체계 등이 빠르게 확립되고, 시장정보 서비스망도
구축될 것이다. 그러나 중·단기적으로는 지역 중심의 시장망과 유통체계가 일정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3. 상해시 농산물 유통체계 현재 유통량은 및 전망
상해시 농산물 유통체계는 현재 전통적인 유통체계와 현대화된 유통체계가 공존하면서
전통적인 유통체계가 선진 유통체계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전환기적 과정에 있다. 상해시의 경우 유통기구의 다양화와 분화, 유통경로의 다원화
등에서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산지유통체계는 산지수집·반출상 회사인 경기인 조직이 실질적인 유통주체이며, 생산자의
유통참여는 크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들 경기인 조직(회사)들이 현재 산지유통 기능을 대부분 수행하고 있으며, 유통시설을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일부 전업농가 중심의 생산자의 임의조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향후 중국의 산지유통 주체는 한국과 일본과 같은 협동조합 형태가
아닌 경기인 조직과 일부 전업농 중심의 생산자 임의조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매단계의 경우 현재 상해시 도매시장은 거래기능 외 다른 기능은 매우 미약하며,
거래방법, 결제 시스템, 시장정보, 물류기능, 조성기능 등에서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상해시 도매시장 수는 약 330개소이며, 이 중 청과물
도매시장이 50여 개소로 시장이 난립하여 효율적 유통체계가 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상해시는 제15차 5개년 계획에서 5개소의 중앙도매시장과
20개소의 산지도매시장을 축으로 하는 유통체계 개선의 시장정비계획을 수립하였다. 상해시 도매시장 재정비가 이루어지면 상해시 농산물 유통체계는
현대화된 도매시장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전망되며, 동시에 물류센터 등이 보완적 유통기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매 단계의 경우 재래시장인 집무시장 중심에서 현대적 유통기구인 슈퍼마켓, 할인점,
대형초시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소매유통은 대형 슈퍼마켓(할인점 포함)과 현대화된 집무시장이 중심적 유통기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4. 시사점
첫째, 중국의 농산물 유통구조가 현대화된 선진 유통체계로 진입하는 데는
향후 많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의 발전 격차는 동부연안 대도시의 경우 10년 내외, 내륙 지역은 15년 내외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유통구조 발전단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한국과의 발전격차 기간을 중국농산물과 철저히 차별화하는 준비기간으로 충분히 활용해야 할
것이다.
둘째, 중국에는 다양한 소득계층의 소비자가 있고 소비계층별 농산물 소비성향과
구매패턴이 매우 차이가 나고 있다. 그러므로 중국의 특정 소비계층을 목표시장으로 설정하여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중국농산물과 차별화된
고부가가치·고품질 농산물의 대중국 수출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현재 중국은 중앙정부와 함께 많은 지방정부가 지역의 유통체계 및 시장 재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제도 및 시설개선에 정책적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따라서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건설에서 하드웨어 측면과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풍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한국의 참여 및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중국은 1970년대 후반 실용주의의 등장에 따라 1979년부터 개혁개방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경제 전반에 걸친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로의 성공적인 이행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북한의 개방화에 대비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북한의 농산물 생산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밴치마킹 모델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향후 국제시장에서 한국의 농산물은 중국 농산물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따라서 현재 유통량은 중국농업과 농산물 유통에 대한 품목별, 지역별로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provide fundamental resources for
Chinese agricultural marketing system and establishing policies related to China
by analyzing whole Chinese agricultural marketing system and that of Shanghai,
the most modernized city in China. The main topics of the study include changes
of agricultural structures in the whole China and Shanghai before and after
reform, changes and characteristics of the marketing system, changes of
marketing policy, process of marketing reform, and current situation and
prospect by marketing stages. The range of the study include the whole Chinese
agricultural marketing system and that of Shanghai.
The Chinese agricultural marketing system has been formed as a
transitional and complicated one due to the diversity of marketing subjects and
institutions, diversification of marketing channels, diversities in marketing
businesses, different marketing institutions and coexistence of diverse markets.
It is expected that Chinese agricultural marketing in the future will be
established on the basis of producing field package center, wholesale markets,
local retail markets and new marketing business conditions. Also, marketing
related systems such as marketing information, quality standard, and inspection
will be fastly established, and market information service networks as
well.
There are several applications gained from this research. Firstly, we
must use differences in the level of development of agricultural marketing
structure between China and Korea as opportunity to differentiate the quality of
agricultural products. Secondly, we must establish exporting strategies to
capture niche markets targeting Chinese high income class. Thirdly, we can
participate in constructing Chinese agricultural infrastructures. Lastly, It can
be applied as a benchmarking model for North Korean opening.

여성밸류, ‘게릴라 유통’ 시대 개막

닫기

유통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지금, 여성복 업체에도 유통의 취사선택은 브랜드 생사의 갈림길이다. 바야흐로 ‘게릴라 유통’ 시대가 온다. 향후 3~4년 뒤 여성복 유통 마켓은 커다란 지각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이미 백화점은 더 이상 여성 소비자들의 쇼핑 전유물이 아니며 가두점 패션몰 할인점 등 너무나 다양한 쇼핑공간이 혼재하고 있다. 특히 2~3년 전부터 프라이스 밸류를 내세운 여성 밸류 브랜드의 기하급수적인 등장으로 이미 가두상권은 포화 상태며, 현재 감지되고 있는 유통 혁명에 대비해 브랜드들은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하는 때다.
현재 여성 밸류마켓은 영부터 어덜트까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이들은 이미 가두 상권을 중심으로 가두의 마켓셰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백화점과 패션몰 할인점 등으로 활동을 넓히고 있다. 현재 국내 유통은 격변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이미 백화점은 높은 마진으로 브랜드에 메리트를 주지 못하며 가두점은 중심상권의 경우 패션몰 아울렛타운과의 경쟁, 앞으로 대규모 유통으로 성장할 쇼핑센터의 영향으로 입지가 점차 좁아진다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3백개를 돌파하며 국내 최대 유통으로 급부상한 할인점이 패션 테넌트숍 강화 등 지속적인 리뉴얼로 무섭게 변할 것을 내다봤을 때 앞으로 2~3년 이후 유통구조는 지금과 확연히 달라질 게 분명하다.
특히 주차 시설이 편리하고 원스톱 쇼핑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은 진화하는 쇼핑센터와 할인점으로 발길을 돌릴 것이다. 앞으로는 이러한 변화에 따라 영캐주얼밸류 브랜드는 이들에게 맞게, 캐릭터밸류와 어덜트밸류 또한 최적의 통로를 마련해야 할 때다.

백화점이냐, 가두점이냐? 「숲」 등 영캐주얼 밸류 브랜드들이 영업전략의 적절한 황금비율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백화점 가두점 전문점의 황금 비율을 ‘50대40대10’부터 ‘60대30대10’까지 다양하게 전망하고 있다. 이는 영캐주얼 밸류존이 백화점 매출 비중도가 절대적으로 높지만 37~39%대 높은 마진과 백화점별 입점 견제로 더 이상 한곳만 바라볼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백화점 매장을 유지하기 위해선 4~5배수율에 정상판매를 유지해야 함에도 기획 행사 등 제살깎기(?) 영업이 진행중인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영캐주얼 밸류 브랜드가 제2의 영업망으로 택하고 있는 곳이 가두상권이다. 나산(대표 심중섭)의 「예스비」, 신원(대표 박성철)의 「비키」와 「씨」 등은 점별 월평균 4천만~5천만원대로 오랫동안 전국 가두상권을 누비고 있다. 이랜드월드(대표 김광래)가 전개하는 「로엠」은 가두점 1백24개점과 아울렛 21개점에서 5백50억원을 기록, 올해 8백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1천억원대 외형을 갖춘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의 「숲」도 가두점 매출 비중을 50%로 늘릴 계획이다. 또 올 S/S시즌에 런칭한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플라스틱아일랜드」와 현우인터내셔날(대표 이종렬)의 「르샵」, 대현(대표 신현균)의 「칵테일」, VBA코리아(대표 짐마)의 「밸리걸」은 각각 가두상권을 활발하게 공략하고 있다.

하지만 가두 전문브랜드를 제외하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백화점에 비해 고객 집객력이 떨어지며, 매출 보장제 등 점주들과의 의사소통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격적인 가두영업을 구축하는 영캐주얼 브랜드가 증가하면서 결국 영캐주얼 가두점의 점별 매출은 줄어들고 있다”고 말한다. 게다가 롯데백화점이 최근 청주백화점을 인수하며 영플라자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신세계 광주 등 백화점 할인점을 한 데 모은 대형 쇼핑센터가 완공되기 시작하면 가두점 영역의 지각변동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결국 영캐주얼 밸류 브랜드에 있어서 백화점 가두점 전문점 등 각 유통업태가 유기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필수며 ‘어느 곳에 얼마나 베팅해야 하는가’의 황금비율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프라이스와 퀄리티 밸류를 볼륨있게 풀어내 1천억원대 외형 규모로 성장한 「숲」. 「숲」은 로맨틱하고 페미닌한 연령대를 폭넓게 가져가며 1백41개점에서 월평균 1백억원을 기록 중이다. 영플라자점의 경우 3억원대 매출을, 가두점은 평균 6천만원대 규모다. 이 브랜드는 올해 백화점과 가두점 매출 비중을 50대50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현재 백화점 58개점, 대리점 83개점을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부터 신 가두상권 선점에 적극 나선다. 특히 지역자치 활동이 활발한 거제도와 경기도 연천 등 묻혀 있는 새로운 소비 상권들을 발굴하겠다는 생각이다. 또 「숲」은 백화점을 비롯해 가두점 전문점 온라인몰까지 할인마트를 제외한 다각적인 영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 브랜드는 유통업태별 디자인과 패션수용도, 사이즈까지 기획단계부터 차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숲」의 경우 대리점주들과 품평회를 진행하면서 가두상권에 대한 상품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또 소재 통합실을 신설, 「숲」 「스위트숲」 「비지트인뉴욕」의 소재를 전담으로 개발한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소재 퀄리티는 중요하게 가져간다는 것. 거대 물량을 바탕으로 상품력과 프라이스 밸류를 갖추고 현재 유통량은 현재 4.5배수를 유지하고 있다.
「칵테일」도 50대50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대리점 16개점과 백화점 15개점을 총 50개점까지 늘려간다. 특히 3.2 정도의 배수율을 맞추기 위해 3년 내 60개점까지 유통망 수를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7월 중에 백화점과 할인점이 연계된 신세계광주점에 오픈하며 향후 강릉 춘천 이천 등 가두점의 주요 상권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자체 아울렛 매장을 할인점 중심으로 오픈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세일을 자제하고 홍보 판촉을 강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두점 전략을 고수하던 「르샵」은 올 하반기에 백화점 6~8개점을 오픈한다. 현재 이대 건대 등 가두점에 15개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가두점 10개점과 백화점 6~8개점을 추가 오픈, 총 31~33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두점에서 월평균 매출 8천만원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르샵」이 백화점 오픈을 선택한 것은 브랜드 인지도 확립과 본격적인 외형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점평균 8천만원대로 가두점에서 비교적 좋은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신규 브랜드가 가두점에서 세일행사 없이 월평균 1억원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은 게 국내 현실이며 연간 10억원대 매장으로 15개점 운영을 목표로 한다”며 “가두점과 백화점을 80대20 비중으로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수익률을 찾아갈 방침이다”고 설명한다.

「플라스틱아일랜드」는 백화점과 가두점을 60:40 비중으로 이끌어갈 방침이다. 현재 이 브랜드는 백화점 9개, 전문점 3개, 가두점 12개점 등 총 23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세계강남 명동점 압구정동 동성로 해운대점까지 전반적으로 수월하게 오픈하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올 연내까지 현대백화점을 비롯 총 유통망 45개~50개점까지 늘려가며, 내년 상반기 80개점으로 볼륨화할 계획이다.

「씨씨클럽」 「쿠아」 등은 가두상권을 더욱 늘려 20~35% 매출비중까지 키워간다. 「씨씨클럽」이 전개하는 유통정책의 황금비율은 백화점과 가두점의 매출기준 65대35이다. 현재 백화점 40개점, 대리점 28개점 등 총 68개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대리점 12개점을 추가해 가두상권을 공략할 계획이다. 「씨씨클럽」의 올 상반기 대리점 매출은 월평균 15% 신장한 점당 6천만~7천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5월에는 전년대비 32%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백화점과 대리점에 맞는 상품기획을 접목하고 페미닌함에 초점을 맞춰 풀어낸 것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또 대리점 코드에 맞는 정책도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대리점의 경우 예복 정장류 소재를 고급스럽게 풀어내고 77까지 사이즈 폭을 넓인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 PB로 출발해 현재 롯데와 갤러리아 등 점별 영캐주얼 조닝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에고이스트」. 그야말로 두꺼운 20~30대 여성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독특한 상품력을 구사하고 있는 이 브랜드가 가두점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백화점과 중복상권이 있어도 동일상권 내에서 백화점•가두점에 중복상권이 없다. 부천 수원 청주 군산 순천 익산 부산해운대 등 백화점 상권과 차별화되는 가두점 20개점을 운영하며 점당 월평균 5천만~6천만원대에서 7천만~8천만원대를 기록했다.
우종호 이사는 “남들이 말하는 A급 상권이라고 해서 「에고이스트」의 A급 상권이 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백화점과 가두점 영역을 함께 공략해 내실있게 외형 매출을 키워나갈 방침이다”고 말한다. 현재 「에고이스트」는 백화점 23개점, 전문점 6개점, 가두점 20개점 등 총 49개점을 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 백화점은 70%, 가두점 30%, 전문점 10% 비중으로 가져갈 계획이며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가두점 총 10개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잇미샤」 「머스트비」 「라인」 「아나카프리」 등 매스밸류 바람을 몰고 온 캐릭터 & 커리어 밸류 브랜드들은 어떻게 진화할까. 이들은 여성 캐릭터 못지않은 고감도 캐릭터를 지향하면서 소재와 소싱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춰왔다. 대부분의 캐릭터밸류 브랜드는 백화점과 가두점 & 패션몰을 핵심 축으로 백화점 20~30%, 가두점 & 패션몰 70~80%를 적정선으로 유지하고 있는 상태. 부심지보다는 도심상권에 적합하고, 고급스러운 캐릭터 감성을 인지시켜야 하기 때문에 백화점은 30% 이하를 적정선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중론이다.
여기에 향후에는 중심 가두상권이 아울렛타운과 신유통으로 등장할 쇼핑센터로 대거 흡수될 것이기 때문에 백화점과 가두점, 그리고 아울렛타운을 포함한 쇼핑센터의 혼합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두상권이 세분화되는 이때에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가져가야 하는 캐릭터밸류 브랜드들은 앞으로 가두상권보다 쇼핑센터와 같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옮겨진다는 것.

이러한 흐름 속에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브랜드가 백화점을 비롯, 가두점과 아울렛몰에 힘을 쏟고 있다. 캐릭터밸류의 대표주자인 라인바이린(대표 문경란)의 「라인」은 현재 70개 매장 중 백화점을 50% 비중으로 전개중이며, 하반기에 25개 매장을 가두점으로 추가 오픈한다. 이미 백화점에서는 탄탄한 브랜드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리점 매출을 더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상대적으로 아울렛몰과 패션몰에 더 중점을 두는 브랜드들도 있다. 최근 전체적인 여성복 매출을 보면 백화점과 할인점 등에 비해 가두점 매출은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이기 때문. 중고가를 지향하는 브랜드의 경우에는 가두점과 함께 백화점 입점을 속속 늘리고 있다. 올해 씨엔케이아이엔씨(대표 최철헌)가 런칭한 「카렌루치」는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커리어밸류 브랜드로서 현재 수원영통점 광주세정점 부산해운대점 등 가두 중심으로 34개 매장을 확보했으며 이번 하반기에 백화점 매장을 5~7개 확대한다. 엠지글로벌(대표 강석일)의 「막셀린」은 유러피안 페미닌 감도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백화점의 영캐릭터 조닝을 공략하며 연말까지 백화점 20개점과 가두점 10개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성창인터패션(대표 김영철)의 「AK앤클라인」은 뉴럭셔리를 지향하는 뉴욕 감성 브랜드로서 이러한 고급스러움을 유통과 상관없이 보여지는 루킹으로 완성도를 높인다. 백화점 유통보다는 아울렛몰 등에서 대형 매장을 속속 오픈한다. 대표적으로 93평 규모의 하이브랜드 매장을 비롯해 패션아일랜드점 대전패션월드점 등은 기본 40평 이상의 컨디션을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 차별화와 고급 소재의 하이엔드 감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매장을 1백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제시앤코(대표 전희준)의 「제시뉴욕」도 가두상권에서 ‘고급스러운 숍’ 이미지 전달로 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한다. 명동 플래그십숍의 경우 40평 규모로 오픈해 블랙라벨 핑크라벨 액세서리 등 각 라인을 돋보이게 제안했다. 그동안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약했던 매장을 명동매장을 시작으로 더 늘린다. F&F(대표 김창수)의 「엘르」는 파리지엔 브랜드 밸류를 바탕으로 30대 여성을 공략한 결과 포지셔닝에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최근 여성복 유통전문가라고 알려진 윤세한 이사를 영입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규 브랜드 JKF인터내셔날(대표 박상봉)의 「이세트」는 하이브리드캐주얼의 중고가를 표방하며 3개월 만에 35개점을 확보하는 등 빠르게 가두상권에 진입하고 있다. 소유진을 전속모델로 인지도를 높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1백개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앞으로 어마어마하게 확대될 할인점 패션 테넌트숍을 겨냥해 런칭한 브랜드들도 눈길을 끈다. 아마넥스(대표 최병구) 「예쎄」와 A&H인터내셔날(대표 박찬욱) 「데스틸」이 대표적인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에 감도까지 반영하고 있다. 그동안 할인점만을 위한 여성복 브랜드의 등장이 거의 전무했기에 이들의 등장은 꽤 신선하다. 「예쎄」는 이마트를 겨냥해 현재 10개를 오픈했으며 「데스틸」은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 전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대형 할인점들이 끊임없는 패션 확장과 새로운 MD를 제안하고 있는데 이러한 MD가 성공할 경우 핵심 가두상권은 치명타를 맞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여성크로커다일」을 시작으로 지난해 봇물처럼 확대된 여성 어덜트 밸류마켓은 이제 1조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아직까지 가두상권을 석권하고 있는 「여성크로커다일」을 선두로 지난해 하반기에 합류한 「지센」 「올리비아로렌」, 올해 진입한 「볼」 「샤트렌」 「테레지아」 등이 접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인베스트」도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캐릭터밸류 브랜드와 달리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핵심상권보다는 2•3차와 신흥상권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향후 3년 뒤를 내다봤을 때 어덜트밸류 브랜드들은 캐릭터 & 커리어밸류에 비해 유통에 있어서는 변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앞으로 할인점의 패션MD 개발과 아울렛의 무서운 기세로 가두상권이 점차 위축되겠지만 어덜트밸류 브랜드의 경우 중심상권이 아닌 부심상권으로 진입해 있기 때문에 가두점 전개에 현재 유통량은 있어서는 무리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덜트밸류의 핵심 키는 원가절감과 가격 대비 고급스러운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볼륨화’다. 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의 「여성크로커다일」의 경우 업계 최대 규모인 3백30개 매장을 구축했음에도 4백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정도 볼륨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가두상권과 함께 앞으로 할인점 유통도 전체 매장의 30%까지는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여성크로커다일」 「지센」 「올리비아로렌」 등 브랜드는 이미 할인점에 진출해 있다. 「여성크로커다일」은 가두점의 탄탄한 매출을 바탕으로 홈플러스 25개점에 입점했으며, 매출도 상위점의 경우 월평균 1억원대를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위비스(대표 도상현)의 「지센」은 전체 1백10개 매장 중 할인점 20개를 전개중이며 올 하반기에 할인점 15개점을 더 늘릴 계획이다.
「지센」은 향후 가두점의 경쟁력은 SPA형 브랜드로 보고 장기적인 브랜딩 전략을 수립중이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 아동까지 포함하는 패밀리브랜드를 육성하고 내년 S/S에는 상설법인을 설립해 효율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은 1백54개 매장 중 할인점 7개를 전개중이며 이번 하반기에는 가두매장을 효율 중심으로 부분 조정한다.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볼」은 앞으로 가두점과 할인점을 6.5대3.5 비중으로 가져간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 총 11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추가할 40개 매장에서도 35%를 할인점으로 가져갈 계획이다.

어덜트밸류 브랜드 중 백화점에서 톡톡히 효과를 보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여성크로커다일」이다. 가두점에서 형성한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백화점 16개점에 입점했으며 롯데영등포점 현재 유통량은 등에서 월평균 2억원 가까운 매출로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형지어패럴의 별도 법인 샤트렌(대표 최병오)이 런칭한 「샤트렌」은 고급스러운 프렌치캐주얼을 지향하면서 가두점과 백화점을 동시 공략한다. 올해까지 백화점 10%, 가두점 90%를 유지하면서 전체 2백개 매출 볼륨을 목표로 한다.
신디 크로퍼드를 모델로 기용해 이슈를 모았던 이랜드월드(대표 김광래)의 「테레지아」는 현재 28개 매장을 올해 1백개까지 확대하는 유통 확보에 주력한다. 현재 구리점의 경우 월매출 1억원 이상 기록하고 있으며 길동점 구미점도 월 7천만원대를 달성하는 등 런칭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반기 기대주로 떠오른 신규 브랜드가 있다. 바로 신우포스(대표 박경순)의 「인베스트」다. 지난 상반기에 치른 런칭쇼에서만 47개 점주들과 가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지난 6월 초까지 정계약 50개 매장을 완료했으며 그 중에서 A급 매장이 13군데이다. 「인베스트」는 1백% 가두상권으로 전개하는데 올 8월 15일 30개를 동시 오픈하며 9월에 20개를 오픈한다. 중가 명품을 지향하는 만큼 고급스러운 상품력은 물론 탤런트 박선영을 내세운 TV CF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백% 가두상권을 공략하는 만큼 점주와 본사의 ‘커뮤니케이션’을 최고의 ‘전략’으로 내세우는 이 회사가 올 하반기에 어떤 모습을 모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왕란은 생산량이 모자라는 반면 , 대란의 경우 전반적으로 물량이 적체되며 산지시세의 하락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

실제로 지난 12 일 기준 왕 , 특 , 중 , 소란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합세를 보이며 전주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란은 경기 , 충청 지역에서 지난 8 일 1 구당 7 원이 하락해 150 원 , 전북은 같은날 7 원 , 전남은 10 원이 하락해 152 원 , 경상지역은 하루 앞선 7 일 6 원이 하락해 현재 158 원 ( 대한양계협회 기준 ) 현재 유통량은 이다 .

양계협회 관계자는 “ 환우 이후 생산에 가담한 농가들은 왕 , 특란 위주 생산흐름이 좋은 반면 , 지난 1~2 월에 병아리를 입식한 농가들은 더위와 사료 품질 저하 등이 맞물리며 난중 ( 중량 ) 이 쉽게 올라가지 못해 생산이 원활치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고 말했다 .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 ( 회장 전만중 ) 에 따르면 소매시장은 현재 유통량은 지난달 중후반 다소 주춤했다가 이달 초부터 제자리를 찾은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

지난 주 대형마트 4 개사의 매출만 살펴보면 18% 안팎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의무휴업 주간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 .

선별포장업협회 관계자는 “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계란 관련 이슈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 식중독 사고의 원인으로 계란이 오인돼 관계당국의 관리 · 감독이강화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선다 ” 며 “ 식당 등 음식점에서 위생관련 위반사항이 계속 반복되고 있어 식품안전관리에 허점을 보이고 있다 . 계란 선별포장업 종사자은 여름철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히 하고 , 강선별 및 등외란 처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 불필요한 오해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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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회의 땅’은 옛말…공장 멈추고 발동동, 유통 기업 앞날은?

[‘상하이 봉쇄’ 나비효과] ②국내 기업 대책 및 현황
오리온, 코스맥스는 중국 내 타 지역 공장 생산 늘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서 제품 생산한 후 수출 선택
농심은 지난 12일부터 부분 봉쇄 해제로 정상적 가동

봉쇄 조치를 진행 중인 중국 상하이시 한 슈퍼마켓 고기 코너가 거의 비어 있다. [연합뉴스]

봉쇄 조치를 진행 중인 중국 상하이시 한 슈퍼마켓 고기 코너가 거의 비어 있다. [연합뉴스]

인구 2500만명에 달하는 거대 도시, 중국 상하이의 경제 활동이 멈췄다. 지난달 28일부터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봉쇄 조치 ‘칭링(재로 코로나)’을 취하면서다. 중국 상하이시는 당초 이날 봉쇄를 해제할 현재 유통량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자 폭증세가 지속되면서 도시 봉쇄를 유지하기로 했다. 현재 한 달 넘도록 상하이 봉쇄령은 이어지고 봉쇄 해제일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문제는 중국 상하이 봉쇄 조치로, 현지에 있는 국내 기업들의 공장 가동까지 무기한으로 중단 상태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거대 도시의 시장성을 보고 상하이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은 중국 정부 조치에 발목이 잡힌 상황이다. 이에 국내 유통업계 기업들은 봉쇄 조치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가장 먼저 꺼내든 대책은 중국 내 타 지역 공장 생산을 늘리는 것이다. 이번 봉쇄 조치로 상하이 공장 가동을 중단한 오리온은 봉쇄하지 않는 베이징과 광저우 등에 있는 공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오리온 측은 “일시적으로 수급 차질 문제가 있었지만 타 공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영업에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제조기업 코스맥스 역시 상하이 현지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기존 상하이 생산 물량을 광저우 공장으로 옮겼다.

또 상하이 공장 제품을 한국에서 생산해, 물류를 활용해 수출하는 방식으로도 운영된다. 아모레퍼시픽이 이 같은 경우다. 아모레퍼시픽 중국 내 생산시설은 상하이 한곳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상하이 정부 봉쇄 지침에 따라 생산 가동을 중단했다.

이 공장에서는 이니스프리, 에뛰드, 마몽드 등 제품을 생산하고 있었다. 봉쇄 장기화로 아모레퍼시픽은 관련 제품을 한국 공장에서 생산해 상하이로 수출하는 방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모레 퍼시픽 상하이 뷰티사업장은 ‘상하이시 제조업 생산재개 관련한 전염병 예방통제 지침’에 따라 직원 및 파트너 및 소비자 안전을 보장하며 조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생산시설 재개 여부는 당국 방침에 따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8일부터 봉쇄 조치가 지속된 중국 상하이시 거리 모습. [중앙포토]

지난달 28일부터 봉쇄 조치가 지속된 중국 상하이시 거리 모습. [중앙포토]

지역별 부분 봉쇄 해제로 농심 공장은 재가동

공장 가동 중단 이후 재고 상품으로 대체하다 지역별 부분 봉쇄 조치 해제로 공장 생산을 다시 시작한 기업도 있다. 농심은 지난달 28일 봉쇄 이후 기존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한 재고 제품을 활용해 영업하고, 추가적인 제품은 중국 삼양공장 생산을 늘려서 공급하며 대처해왔다.

이후 지난 12일부터는 상하이 내에서도 지역별로 봉쇄 조치가 해제되면서 중국 상하이 금산공업개발구에 위치한 농심 공장은 조치가 풀려 현재는 다시 가동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지역별로 2주 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곳은 부분적으로 봉쇄가 해제되면서, 농심 상하이 공장은 다시 가동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회주의와 시장경제 운영하는 中 이중체제 리스크 인식

봉쇄 조치로 중국 상하이시 한 아파트 단지 출입구ㅇ[ 출입 금지를 알리는 경계선이 쳐졌다. [연합뉴스]

봉쇄 조치로 중국 상하이시 한 아파트 단지 출입구ㅇ[ 출입 금지를 알리는 경계선이 쳐졌다. [연합뉴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이 중국 이중체제에 따른 리스크를 세밀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대종 세종대 교수(경영학과) “14억명 인구가 있는 중국은 기회의 땅이지만 정치적으로는 사회주의, 경제적으로는 시장경제 체제를 운영하는 이중체제 국가임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며 “현재 상하이시의 봉쇄 조치도 이중체제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 교수는 “앞서 중국에 진출한 신세계와 롯데가 이를 철수하고, 베트남으로 옮겨간 것처럼 중국 체제와 맞지 않는 국내 기업은 중국 진출에 대해 조심스러워야 한다”며 “빠른 봉쇄 조치 해제를 기대하는 것보다 다른 대안책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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