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기대 수익률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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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 높은 수익률을 내는 전략과 함께 투자자산 하락위험을 관리하는 법도 중요하다.

KOAS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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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기대수익률을 예측하는 데는 개별 주식의 수익률, 위험, 기업 규모, 베타, 장부가/시장가 비율을 비롯한 여러 요인들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요인을 이용할 뿐 아니라 한달 내의 최대 일별수익률을 요인으로 사용하여 주식의 기대수익률을 예측하는 데 이용하였다. 한달 내 최대 일별수익률을 MAX로 정의하였는데 t시점의 MAX에 따라 t+1시점의 기대수익률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MAX가 증가함에 따라 동일가중 평균수익률은 감소하는 반면 가치가중 수익률은 증가함을 볼 수 있었다. 그에 따라 기업규모로 먼저 분류한 뒤 MAX의 증가에 높은 기대 수익률 따른 결과를 보면 기업 규모가 클 때는 MAX가 증가함에 따라 평균수익률이 증가함을 볼 수 있었고, 기업 규모가 작을 때는 MAX가 증가함에 따라 평균수익률이 감소함을 볼 수 있었다. 즉, 기업 규모가 작은 주식들은 MAX가 증가함에 따라 낮은 평균수익률을 갖고 있지만 그 주식 포트폴리오의 월별 수익률의 분포는 극단의 월별 수익률을 갖고 큰 왜도를 가지고 있으며 낮은 가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복권을 구매하는 것과 비슷한 양상으로 이러한 주식들을 매수한 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MAX가 고유변동성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었고 고유변동성의 증가에 따른 평균수익률의 변화가 MAX가 증가함에 따른 평균수익률의 변화와 유사함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기업규모로 나누어 보았을 때 작은 기업 규모에서는 MAX가 증가함에 따라 평균수익률은 감소, 고유변동성이 증가함에 따라 평균수익률은 증가함을 볼 수 있었다. 그에 따라 MAX와 고유변동성은 대용치로 사용할 수 없고 기대수익률을 예측하는 데 MAX만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주식 포트폴리오의 기대수익률을 예측할 때 MAX 요인을 이용하면 MAX가 증가함에 따라 주식 포트폴리오의 기대수익률이 점차 감소할 것이라 예측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왜도와는 상관관계가 매우 낮고 회귀분석 결과 왜도의 유의성이 없었기 때문에 MAX를 왜도의 대용치로 사용할 수 없었다. 그리고 국내 주식시장이 가격제한 폭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영향을 제거하기 위해 최대 일별수익률이 아닌 한달 내의 최대 이틀의 수익률을 이용하면 주식의 기대수익률을 예측함에 있어서 더 나은 추정치가 됨을 알 수 있었다.

Advisors 조훈researcher; Cho, Hoon Description 한국과학기술원 : 경영공학과, Publisher 한국과학기술원 Issue Date 2013 Identifier 516886/325007 / 020113055 Language kor Description

학위논문(석사) - 한국과학기술원 : 경영공학과, 2013.2, [ iii, 66 p. ]

한달 내의 최대 일별수익률; MAX; 고유변동성; 극단의 수익률; Maxium daily returns; MAX; idiosyncratic volatility; skewness; 왜도

높은 기대 수익률

"투자위험은 무엇을 의미하죠.", "원금 손실이 없다면 위험하지 않나요.", "1년 만기 정기예금과 10년 만기 국채 가운데 무엇이 더 위험할까요.", "무엇보다 안전을 중시해야 할 연기금이 왜 주식처럼 위험한 자산에 투자하죠."

투자론 강의에서 학생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어느 투자자산이든 기대수익률과 위험이라는 양면을 지니고 있다. 투자에 앞서 위험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는 이유다.

주식에 덜 위험하게 투자할 수는 없을까. 필자는 오래전부터 정기예금과 채권, 주식에 대한 기대수익률과 위험을 위에 그린 표처럼 주사위 방식으로 표현해 왔다. 한 투자자가 채권형 펀드에 1년 동안 투자한다면 위에서처럼 채권시장 주사위를 한 번 던지는 것과 비슷한 결과를 높은 기대 수익률 얻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주식형 펀드에 1년가량 투자하는 경우에는 주식시장 주사위를 한 번 던지는 것과 비슷한 결과가 나오겠다.

현재 정기예금 금리는 약 2%다. 1년 동안 투자한다면 2%를 확정이자로 준다. 채권시장에 같은 기간 투자할 경우 기대수익률은 이보다 높은 3%다. 하지만 강세장이냐 약세장이냐에 따라 실제 수익률은 0~6%까지 높은 기대 수익률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주식 또는 주식형 펀드는 이보다 더 큰 편차를 보여줄 것이다. 이런 경우 이론적인 기대수익률은 숫자 1을 시장 주가수익비율(PER)로 나눈 값에 다시 100을 곱해 구할 수 있다. 요즘 같은 시황에서 기대수익률은 평균 10%로 나온다. 물론 이런 가정 아래에서도 수익률은 마이너스 15%부터 35%까지 벌어질 수 있다.

이제 큰돈을 걸고 세 가지 주사위 가운데 하나를 고른다고 치자. 주사위는 한 번만 던질 수 있다. 그렇다면 투자자는 어떤 주사위를 선택할까. 투자자 대다수는 자칫 15%까지 손실을 볼 수 있는 주식 주사위를 꺼릴 것이다. 기회가 한 차례밖에 없다면 정기예금 주사위나 채권 주사위를 고를 공산이 크다는 얘기다.

이번에는 한 가지 주사위만 골라서 30번 던진다고 치자. 어떤 주사위를 선택하겠는가. 이런 경우라면 기대수익률이 10%에 달하는 주식 주사위를 고르는 사람이 훨씬 많아진다.

한 차례만 주사위를 던진다는 것은 주식에 단기투자하는 것과 비슷하다. 기대수익률을 벗어날 가능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 즉, 주사위를 여러 차례 던지는 것으로 이론적인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주사위를 30차례씩 던진다면, 다시 말해 주식 투자를 30년 동안 지속한다면 이론적인 위험도 감소한다는 얘기다. 장기투자가 필요한 이유다. 국민연금과 같은 연기금도 장기투자로 교과서적(이론적)인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렇기에 대규모 자산을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명심해야 할 점은 있다. 기대수익률이 충분히 높을 때 주식 주사위를 잡고 던지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 1997년 외환위기 또는 2008년 금융위기 때처럼 주식시장 기대수익률이 5%가량밖에 안 된다면 주식 주사위를 내려놓아야 한다. 이런 때에는 도리어 채권시장 기대수익률이 더 높다.

필자가 평소 사용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PER은 좋은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즉, MSCI PER을 분모로 계산해서 나온 기대수익률이 10% 이상이라면 믿을 만한 주식형 펀드를 사서 장기 투자하는 것이 좋다.

글로벌시대, 자산을 다양한 통화로 분산하라


투자시 높은 수익률을 내는 전략과 함께 투자자산 하락위험을 관리하는 법도 중요하다.

요즘 고객과 대화하다 보면 1997년 외환위기 이전, 만성적인 자금 수요 초과 시기에 연 10%대의 예금이나 채권 금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부를 축적했던 시절을 기억하는 분들이 있다. 저성장이 일상화되면서 고금리 환경은 다시 기대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지만 고령화에 따른 장기생존수단을 확보해 줄 보유자산에 대한 적정수익률 확보문제는 오히려 더 중요해지고 있다.

사람에게는 태생적으로 위험회피 성향이 있다. 1만원을 벌었을 때의 기쁨보다 1만원을 잃었을 때 상실감이 더 크다. 위험은 손실의 가능성이며 변동성이 커지면 증가한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듯이 변동성은 양면성이 있어 위험이 높아질 경우 기대수익률도 함께 높아진다. 물론 기대수익은 사전적인 개념이다. 기대수익률이 높은 투자대상 자산이라고 해서 사후적인 결과 수익률이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니다. 누구나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극대화하고 싶지만 세상에 공짜 점심이란 없다. 가령 연 1%대의 정기예금 금리수준으로 노후 등 필요자금을 충당하기 어렵다면 위험자산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변동성의 크기, 방향이 다른 자산에 투자하라

그렇다면 수많은 투자 자산마다 위험(변동성)의 수준이 다른데, 어떤 스타일의 상품에 얼마만큼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경제 환경과 시장 흐름 등을 고려해 투자시점에서 전망이 양호한 영역을 위주로 하되 본인의 자산보유 상황과 투자경험, 투자성향에 어울릴 만한 자산군에서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컨대, 지극히 안정 성향인 투자자가 고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설사 고수익이 기대된다 하더라도 피하는 것이 좋다. 금융회사도 이와 같은 불일치 연계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고객 투자성향 분석절차 등을 통해 투자자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투자자가 위험의 존재여부와 그 크기를 이해해야 한다. 금융회사 직원의 설명에만 의존할 경우 투자대상 자산의 위험 내용을 온전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섣불리 투자에 나서게 되는 모양새가 될 수 있으므로 높은 기대 수익률 유의해야 한다.

지난 1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 중 하나로 발행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이 대거 녹인(Knock-In)되면서, 투자자가 ELS를 위험성 면에서 예금과 유사한 수준의 상품으로 인식해 가입했다가 원금손실 구간에 진입해 망연자실한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지 말고, 봐야 할 것을 보고 들어야 할 것을 듣는 것이야말로 투자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장년층 또는 은퇴자의 경우처럼 원금 손실 시 회복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길거나 충분한 자금 여유가 없는 투자자라면 수익보다 손실 회피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투자원금의 50%가 손실이 난 후 당초 원금을 회복하려면 100%의 수익률이 필요한 만큼, 투자에 있어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보다 먼저 하락위험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 4가지 대응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먼저, 투자대상 자산 사이의 상관성에 기초한 포트폴리오 투자다. 국내외 주식, 채권, 원자재 등 투자대상 자산 중 가격 움직임의 방향이 서로 다른 자산을 동시에 편입할 경우 한쪽에서 손실이 나더라도 다른 쪽의 이익과 상쇄되어 손실을 방지하거나 줄일 수 있다. 물론 가격이 오를 자산에 100% 투자하면 수익을 배가할 수 있겠으나 투자 시점에서는 가격상승을 확신하기 어렵기 때문에 변동성의 방향이 서로 다른 유망 자산을 동시에 편입해 위험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둘째, 동일한 자산에 시점을 달리해 자금을 추가해 나가는 적립식 투자도 위험 감축을 위한 훌륭한 대안일 수 있다. 적립식 투자의 장점인 평균매입단가효과(Cost Averaging Effect)는 매월 일정액의 주식을 살 경우 주가가 높을 때는 적은 양의 주식을, 주가가 낮을 때는 많은 양의 주식을 사게 됨으로써 평균매입단가가 항상 동일 기간의 평균주가보다 낮아 유리하게 주식을 살 수 있다.

셋째, 주식이나 채권에 대한 직접투자 대신 국내외 펀드와 같은 간접투자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다. 펀드 유형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통상 하나의 펀드 내에는 수십 개의 개별자산이 편입돼 있다. 일반적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개별자산 가격의 변화 방향이나 정도가 서로 달라 펀드의 전체 가치면에서 상쇄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개별자산 투자에 비해 변동성이 줄어든다. 또 높은 기대 수익률 전문가가 시장흐름을 반영해 수익률 전망이 나쁜 자산을 좋은 자산으로 계속 교체해 나가는 것도 자산가치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투자시대에는 다양한 통화로 표시된 자산에 분산투자 함으로써 실질 자산가치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 통화가치가 해당국가의 종합 경제력을 반영한다고 볼 때 예컨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국제 유가 하락 등으로 안전자산인 달러가치의 상승이 예견될 경우 원화로 표시된 국내 부동산, 주식에 편중된 투자는 그만큼 큰 위험에 노출된 것이나 다름없다. 변동성의 높은 기대 수익률 크기와 방향이 서로 다른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것은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기보다 최악의 결과를 회피하려는 것으로, 언제나 투자의 제1원칙으로 삼아도 될 만큼 중요하다.

bbanpro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수익이 나더라도 언제든 다시 하락할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고 보는 것이지요.

따라서 내가 더 높은 수익을 내려면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서는 지급하였거나 지급하여야 할 금전 등의 총액이, 회수하였거나 회수하여야 할 금전 등의 총액을 초과하게 될 위험을 "투자성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참고로 투자에서 위험은 표준편차로 계산합니다.

👍 수익률 계산하기

수익률이란 투자한 자본에 대한 수익의 비율로써, 위험보유에 높은 기대 수익률 대한 대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익률은 수익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여러가지로 구분됩니다.

투자자산을 보유한 기간 동안 몇 %의 수익률을 올렸는가를 측정하는 것으로, 단순한 성과비교용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투자기간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므로, 보통 1년으로 통일한 "연간 보유기간수익률"로 비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n : 년수 (ex 2년 6개월이라면 n=2.높은 기대 수익률 5 )

예를 들어, A사의 주식을 10,000원에 매수하여 6개월 후 30,000원에 매수하여 중간에 배당금 3,000원을 수령하고 2년 후 45,000원에 매도했다면, 연간 보유기간수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러 해 동안의 수익률의 평균 구하기

수익률의 평균을 구할 때는 산술평균이나 기하평균을 사용합니다.

산술평균은 투자기간 각각의 수익률을 단순 합산한 후 총 햇수로 나누어 계산하기 때문에, 기하평균에 비해 수익률이 상승지향적으로 나옵니다. 따라서 앞으로 투자할 계획이 있는 상품의 미래 기대수익률을 계산할 때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반면 기하평균은 연간 보유기간수익률과 동일한 방법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보유해 온 상품의 현재까지의 수익률을 계산할 때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 가격이 10,000원에서 1년 후 20,000원으로 상승하고 2년 후 10,000원으로 다시 하락했다고 하면, 수익률의 평균은 각각 다음과 같습니다.

연도 연초가치 연말가치 연간수익률
1년차 10,000 20,000 +100%
2년차 20,000 10,000 -50%

경기가 호황이냐 보통이냐 불황이냐에 따라 투자수익률이 달라질 것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평균적으로 예상되는 수익률을 나타냅니다.

경제환경 해당
경제환경이 될
확률
주식A(현재가 10,000) 주식B(현재가 10,000)
예상주가 수익률 예상주가 수익률
호황 30% 12,000 20% 13,600 36%
보통 40% 10,800 8% 10,800 8%
불황 30% 9,600 -4% 8,000 -20%

이때 두 주식 모두 평균적으로 8%의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지만, 주식B가 변동폭이 훨씬 크므로 더 위험한 자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이 주관적으로 바라는 수익률을 말하며, 위험을 감안하여 계산합니다.

요구수익률은 다음과 같은 산식으로 구하며, 시장의 기대수익률과 비교하여 자신의 요구수익률이 저평가되거나 적정수준인 상품을 매수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요구수익률은 투자의사결정의 도구입니다.

실질무위험이자율 : 내가 지금 이 돈을 당장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묶고 있는 것에 대한 보상을 이율로 따짐
인플레이션보상율 : 실질무위험이자율에 물가상승률을 추가하는 것
위험보상 : 돈 떼먹힐까봐(손실) 붙이는 프리미엄
*명목무위험이자율 = 실질무위험이자율 + 인플레이션보상율

당연히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현재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기대수익률이 자신의 요구수익률보다 높은 자산(저평가)을 선호하며, 그 자산의 가격은 상승할 것입니다.

가격이 상승하면 다시 기대수익률이 낮아지고 요구수익률과 같아지기 때문에 균형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기대수익률이 요구수익률보다 낮은 자산(고평가)은 외면받아 가격이 떨어질 것이며, 싼 값에 기대수익률이 높아져 다시 요구수익률과 맞먹는 수준으로 올라가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기대수익률이 개별 자산(종목)의 시장에서 기대되는 수익률이었다면, 가중평균수익률은 그 개별 자산들을 하나로 묶은 전체 포트폴리오(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수익률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머니 컨설팅]ETF 활용해 글로벌 분산투자 고려할만

송은영 신한PWM잠실센터 PB팀장

Q. 그동안 예금과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위주로 투자해온 A 씨(37)는 최근 만기된 자금을 기대 수익률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기로 했다. 하지만 주식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고민이 깊어졌다. A 씨는 올해 견고한 수익률을 내려면 투자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상해야 할지 궁금하다.

A. 2022년 글로벌 증시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40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며 시장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며 증시는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개선된 고용 지표 등을 감안하면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은 예상보다 빠르고 강하게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긴축 역시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는 정상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인 만큼 선진국, 특히 미국 우량 기업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올해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글로벌 분산 투자를 할 것을 추천한다. 점진적인 경기 회복이 기대되는 선진국 주식을 핵심 자산으로 하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신흥국을 위성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다.

올해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지난해 말 대비 10% 하락하는 등 나스닥 하락 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설 연휴 기간 전후로는 위기 극복 역량을 갖춘 기업 위주로 주가가 반등했다. 이런 기업들을 선별해 투자한다면 최근의 가격 조정은 오히려 안전 마진을 확보하며 미국 주식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갖고 있어 장기간 초과이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을 선별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쟁사로부터 기업을 보호해 주는 높은 진입장벽을 가진 기업일수록 금리 인상, 긴축, 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보장해줄 수 있다.

저평가된 신흥국 투자로는 중국을 높은 기대 수익률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해 ‘공동 부유’를 내세우며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각종 규제를 시행한 중국은 최근 ‘안정적인 성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글로벌 주요 국가들과는 반대로 금리를 인하하고 유동성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 통화·재정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이후에는 정부의 육성 산업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수익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신성장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을 밝히고 있는 만큼 중국 정부가 육성하고자 하는 산업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좋다. 특히 ‘STAR50’ 지수를 참고할 만하다. 이는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반(科創板) 상위 50개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다. 반도체, 신(新)인프라, 헬스케어, 재생에너지 등 중국 정부의 높은 기대 수익률 육성 산업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중국 정부 정책의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STAR50과 더불어 ‘홍콩의 나스닥’이라 불리는 ‘항셍테크’ 지수도 눈여겨보면 좋다. 항셍테크 지수는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술 관련 상위 30개 종목이다. 알리바바, 샤오미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중국 빅테크(대형 기술기업) 기업들이 포진해 있다.

항셍테크 지수는 지난해 빅테크 업종 규제로 40% 넘게 하락했지만 올해는 규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이 연간 10∼20% 수준의 이익 증가율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전망이 밝다. 올림픽 이후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 서비스업 비중이 큰 항셍테크 지수의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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