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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지수

[경제동향] 싱가포르 주가지수(STI)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 낙폭 기록(1.23)

싱가포르 주식시장의 대표 지수인 STI(Straits Times Index)가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가 아시아 경제 및 금융기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로 87.10월 블랙먼데이 이후 가장 큰 낙폭(187.10 포인트)을 기록하면서 심리적 지지선인 3,000 아래로 하락하였는 바, 관련 내용을 아래 보도함.(주싱가포르대사관 1.23일자 보고)

□ 싱가포르 주식시장은 1.21일 개장 직후 대형주인 Singtel 및 DBS Gruop 주식의 대규모 매도로 80포인트 하락한 후 다소 안정되는 기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일본, 홍콩시장 폭락의 영향이 미치면서 추가로 80포인트 하락하여, 하락폭으로는 87.10월 블랙먼데이 이후 최고를, 하락률로는 01.9.11사태(7.47% 하락) 이후 최고인 6.03%를 나타내면서 종가기준 2,917.15를 기록하였음

o STI는 작년초 3,000을 돌파한 이후 일시적으로 3,000아래로 떨어지기는 하였으나(‘07.3.5일 2,982.29) 줄곧 3,000 이상을 유지해 왔는데 어제 그동안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왔던 3,000 아래로 하락함

o 2008년 들어 STI는 작년말(3,482.30) 대비 16.2%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S$620억 감소하였음

o 한편 STI 하락률은 아시아 증시중 인도 Bombay Sensex(7.41% 하락) 다음으로 높은 수준임(홍콩 항셍지수 5.49%, 상하이 종합지수 5.14%, 쿠알라룸푸르 종합지수 2.15% 하락)

□ 이번 주가폭락은 그동안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쳐온 미국의 경기침체가 미 정부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피할 수 없다는 우려에 더해, 서브프라임 사태와 관련하여 아시아 주요은행들이 대규모 손실상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 최근 큰 손실을 입은 헤지펀드들이 1.21일 미국 시장이 휴장(마틴루터킹 데이)임을 감안하여 투자자들의 환매에 대응한 자금마련을 위해 아시아 시장에서 대규모 주식매각에 나선 것 등이 가세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됨

o 싱가포르 주요 경제지 Business Times는 홍콩언론을 인용, Bank of China(BOC), Industrial Commecial Bank of China(ICBC), China Construction Bank(CCB) 등 중국 주요 은행들이 서브프라임 사태와 관련하여 상당 규모의 충당금을 쌓아야 할 것이라고 보도함

  • 서브프라임 관련 투자규모는 BOC가 US$79.5억, ICBC가 US$12.3억, CCB가 US$10.6억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BOC는 4/4분기중 US$8억~10억의 상각이 예상됨

o 주가는 헤지펀드들의 보유비중이 높은 SingTel, DBS, Singapore Exchange 등 대형주뿐만 아니라 세계 경기와 연관성이 높은 세계8위의 싱가포르 해운회사 Neptune Orient Lines 등 전 종목에서 하락세를 보임

□ 향후 싱가포르 주가는 미국경기의 하향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Microsoft 및 AT&T 등 미국 비금융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에 영향을 받겠지만 서브프라임 사태가 빨라도 2008년 중반 이후에나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아시아 시장으로부터의 추가적인 자금이탈 가능성 등도 제기되고 있어 하향 리스크가 클 것으로 예상됨

o Citigroup의 분석가(Chu)는 12월 중순 이후 아시아시장에서의 자금이탈 규모는 약 US$34억으로, 지난 2001년 9.11사태 이후 아시아시장으로부터 11주간 동안 이탈한 자금규모(US$115억 정도)를 가정해 본다면 앞으로도 US$80억 정도가 추가로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함.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69.66포인트(1.03%) 오른 2만6423.47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94.22포인트(0.56%) 뛴 1만6898.26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9.41포인트(0.50%) 상승한 1879.12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닛케이지수에 영향도가 큰 패스트리테일링은 4.33%나 뛰었다.

소프트뱅크그룹(SBG), 이동통신사 KDDI, M3 등의 상승도 두드러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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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주가지수 선물 영향으로 상승…닛케이지수 1.03%↑

기사등록 2022/07/05 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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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7/18 17: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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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근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 집은 주가 지수 새로 이사를 갈 수가 없다. 집이 안 팔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릉 30평 아파트 원하시는 분 연락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지인의 집을 찾은 김나영은 거실에 배치된 의자와 식탁을 가리키며 "이건 예전에 우리 집에 있던 가구다. 여기 위탁해 놨다"며 "근데 안 팔린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나영은 2015년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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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담배피는 중학생들 지적했더니 되레 경찰 신고. 황당"

기사등록 2022/07/18 17:54:22

최종수정 2022/07/18 19: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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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중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동네 주민들이 지적하자 오히려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중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며 이를 본 이웃 주민의 훈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연초를 피는 모습을 보았다"며 "다른 주민이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영상을 찍자, 한 여학생이 경찰에 '모르는 아저씨가 자신의 영상과 사진을 찍는다'고 신고를 하더라"며 황당해 했다.

그는 이어 "한 주민이 학교가 어딘지 묻자 무슨 중학교냐며 비아냥거리고 휠체어 탄 분 앞에서도 담배를 피웠다" 또 "훈계 하는 내내 짝다리를 짚고 침을 뱉기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을 부르긴 했는데 늦게 오는데다가.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땐 절대 시비붙지 말고 신고 해달라고 하더라"면서 "경찰 말도 안듣는데 일반 사람들 말은 더 안듣는다고 시비 붙어봤자 성인이 무조건 손해라고 하면서"라고 전했다.

A씨는 "저 아이들은 주민들이 가자마자 또 담배를 물고 옆 동 벤치로 이동해서 피더라"며 "어디 학교인지 몰라 학교에 민원도 못 넣는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슈가 되길 바란다", "동네에 무서운 형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며 공감했다. 반면, "가르치려 해도 저들은 누구의 말도 듣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인 반응도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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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13년 만에 '스케치북' 하차…"표절 동의, 어려워"(종합)

기사등록 2022/07/18 18: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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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표절 시비'에 휩싸였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유희열 안테나 대표가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13년 만에 마무리한다.

유희열은 18일 안테나를 통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13년3개월이라는 긴 시간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에 따라 유희열은 19일 예정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600회 녹화를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을 정리한다. 오는 22일이 마지막 방송이 된다. 유희열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유희열은 출연 중인 또 다른 프로그램인 JTBC '뉴페스타'에서도 하차한다. 역시 이번 주중 녹화분인 내달 9일 방송되는 10회까지만 나온다.

유희열은 "우선 긴 시간 동안 저와 관련한 논란으로 피로감을 안겨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저의 방송 활동에 대한 결정은 함께하고 있는 제작진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준비할 시간이 필요했던 부분인 만큼 늦어진 점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란다"고 전했다.

유희열은 최근 불거진 표절 시비와 관련 "그동안 쏟아졌던 수많은 상황을 보며 제 자신을 처음부터 다시 돌아보게 됐다"면서 "지난 시간을 부정당한 것 같다는 이야기가 가장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 상실감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헤아리지 못할 정도"라고 했다.

다만 "저는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했다. "올라오는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이라는 얘기다. 다만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제 자신을 더 엄격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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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가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 저의 남은 몫이 무엇인지 시간을 가지고 주가 지수 심사숙고하며 외면하지 않겠다. 음악을 아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마지막으로 긴 시간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희열은 지난달 모 브랜드와 협업한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하나로 발표한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영화음악 거장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Aqua)'가 유사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유희열은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데 동의하게 됐다면서 사과했다.

다만 사카모토 류이치는 같은 달 안테나에 편지 형식으로 보낸 입장문에서 "두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제 작품 '아쿠아(Aqua)'를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리고 나의 악곡에 대한 그의 큰 존경심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유희열은 사카모토 류이치를 표절했다는 의혹에서 일부 자유로워졌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에선 유희열의 다른 곡들이 일부 곡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다만 한편에선 코드 진행 일부가 겹친다는 이유로 표절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반응도 나온다.

최근처럼 주식시장이 활황일 때는 어떤 종목이 계속 상승세를 유지할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런 이유로 올 12월 처음으로 연 2회 종목 정기 변경을 앞둔 ‘코스피(KOSPI·종합주가지수)200’이 주목받고 있다.

코스피200에 편입되는 종목들은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코스피시장(주가 지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는 2019년 기준 799개다. 상장된 모든 주식의 시가를 전부 더한 금액인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1476조원이다.

주식 투자자들이 700개가 넘는 종목의 변동을 매일 일일이 들여다보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 그래서 존재하는 것이 주가변동 상황을 종합적으로 나타내주는 지표인 코스피다.

코스피200은 상장 종목 중 대표적인 우량주 200개를 골라 만든 주가지수다. 코스피는 거래량이 적은 종목들까지 모두 포함해 시장의 대표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200보다 편입 종목 범위를 더 좁힌 코스피100이나 코스피50도 있다.

코스피200은 선물·옵션주가지수 운영위원회에서 연 2회(6월·12월) 종목을 선정한다. 지난해까지는 연 1회(6월)만 변경됐다.

위원회는 9개로 분류된 각 산업군(에너지, 소재, 산업재, 헬스케어, 금융·부동산 등)에서 대표성·시가총액·거래량을 고려해 코스피200에 들어갈 종목을 선발한다.

코스피200의 정기변경은 산업군의 경향을 알려줄 뿐 아니라 이를 활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각종 금융상품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정부의 정책 결정 참고자료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발표 때마다 많은 관심을 받는다.

이달말이면 코스피200 종목의 변경된 명단이 발표된다. 이 종목들로 구성된 코스피200은 12월10일 종가를 기준으로 다음 날인 1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에 새롭게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활성화된 산업군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풍제약(바이오)·씨에스윈드(풍력발전)·대웅(바이오)·지누스(매트리스)·삼양식품·키움증권·남선알미늄 등이 새로 편입될 종목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 특례편입조건(신규 상장 이후 15 매매일간 시가총액이 전체 보통주 종목 중 50위 이내)을 충족한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가 코스피200에 들어갈지도 관심을 받고 있다.

주가 지수

# 본 내용은 참고 용도로만 활용하시되, 정확한 정보는 관련 기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식과 지수

주식시장에서는 수많은 주식 종목이 거래됩니다. 주식 종목이란 주식시장에서 거래 되는 주식의 고유 명칭입니다. 종목마다 발행회사가 따로 있으므로 보통 발행사 이름을 따라 종목명을 구분합니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국민은행’ 형태 입니다. 주식 매매는 종목별로 하는데, 주식시장 전체를 놓고 보면 거래되는 종목이 하도 많아서 종목별 시세를 아무리 뜯어봐도 시장 전반의 시세가 오름세인지 내림세인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가지수가 만들어졌습니다.

주가지수의 '지수’(指數, index)란 상품의 값이나 수량이 일정 기간 주가 지수 동안 얼마나 달라졌는지 측정해 비교할 목적으로 만들어 쓰는 통계 값이다. 지수를 만들기 위해 흔히 쓰는 방법은, 기준시점 값을 100으로 놓고 비교하려는 시점 값이 기준 값에 비해 얼마나 큰지 구하는 것입니다. 주가지수도 같은 방식으로 만듭니다. 지난해에 100원이던 주가가 올해 120원이라면 지난해 기준으로 올해 주가지수는 120입니다. 단위는 포인트(P). 곧 120포인트 입니다. 주가지수는 주가가 어떻게 변하는지 쉽게 나타냅니다. 종목별로 만들어 쓸 수도 있지만 여러 종목의 주가 변동을 종합한 종합주가지수를 만들면 업종이나 규모별 혹은 그 밖의 다양한 범주로 여러 종목의 시세흐름을 묶어 알기 쉽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주가지수

주가지수는 주식가격의 전반적인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매일 수많은 종목이 거래되는데, 이러한 각 개별종목의 가격변동을 종합하여 주식가격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하여 작성되는 지수가 주가지수입니다. 주가지수는 기준시점의 시장전체 주가수준과 비교시점의 시장전체 주가수준을 비교하여 산출되는데, 그 방식에는 주가평균식과 시가총액 가중식이 있습니다다.

주가평균식은 대상 종목의 주가를 단순 합산하여 종목수로 나누는 방식인데, 미국의 다우존스 산업평균과 일본의 닛케이 평균주가가 대표적입니다. 시가총액 가중식은 개별주식의 주가에 상장주식수를 가중한 주가지수로, 일정 시점의 시가총액과 현재 시점의 시가총액을 비교하여 현재의 주가수준을 판단하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 및 코스닥, 미국의 NYSE종합지수와 S&P500, 일본의 TOPIX 등 세계 주요국의 주가지수는 대부분 시가총액 가중식에 의해 산출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주가지수는 주식 주가 지수 투자 판단의 주요 척도로서 투자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자료로는 물론 정책당국의 정책결정 참고자료로도 활용됩니다.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우리나라의 대표적 정규 주식시장인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장종목 전체 주가의 움직임을 지수로 산출한 종합주가지수를 만들어 씁니다. 예전 공식 명칭은 ‘한국종합주가지수’(KOSPI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였는데 2005년 11월 1일부터 ‘코스피(KOSPI)지수’로 바뀌었습니다.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주식을 주로 거래하는 코스닥시장은 ‘코스닥지 수’를 대표지수로 씁니다. 예전 공식 명칭은 코스닥종합주가지수였으나 한국종합주가지수가 코스피지수로 되면서 현재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증시의 전산 매매 시스템을 운영하는 KOSCOM(옛 한국증권전산주식회사)에서 정규 증시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10초마다 산정해 발표합니다. 주가지수는 종류도 많고 쓰임새도 많습니다. 코스피지수나 코스닥지수처럼 증시에 상장한 종목 전체를 대상으로 만드는 종합주가지수 외에 대표종목만 골라서 만드는 종합주가지수, 업종별로 만드는 종합주가지수, 시가총액 규모별로 만드는 종합주가지수 등 여러가지 종합주가지수가 만들어져 쓰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 산출방법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둘다 ‘시가(시장가격) 총액’식으로 만듭니다. 주식 시가총액은 발행주식 수에 주식 단가(1주당 시세)를 곱하면 구할 수 있습니다. 오늘 현재 증시에 상장된 각 종목(보통주)의 시가총액을 구한 다음 그 결과를 모두 더하면 오늘 현재 상장종목 전체의 시가총액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 금액이 기준시점의 시가총액과 비교해 몇 배나 되는지 계산해 보면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같은 종합주가지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지수 작성 기준시점은 1980년 1월 4일. 이 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전 종목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놓았을 때 오늘 현재 시가총액이 얼마나 되는지를 다음 식을 따라 구하면, 오늘의 코스피 지수값이 나옵니다.

특정시점을 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2009년 8월 10일 장중 코스피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1,575포인트 수준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유가증권 시장 상장주식의 전체 시세가 기준시점인 1980년 1월 4일에 비해 15.75배정도 높아졌다는 얘기입니다. 코스닥지수 산출 기준일은 1996년 7월 1일. 1,000 포인트가 기준단위입니다. 본래는 기준 값을 100포인트로 잡고 지수 산출을 시작했는데 2004년 1월부터 1,000포인트로 바꿨습니다.

바꾼 이유는, 코스닥지수가 다른나라 주가지수에 비해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코스닥지수는 2000년 3월 사상 최고치인 292.55포인트까지 간 이후 급락해서 2003년에는 세계 어느 나라의 주가지수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만큼 낮은수준(37포인트)까지지 수값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2004년 1월 26일부터는 기존 지수에 10을 곱해 기준 값을 1,000포인트로 바꿨습니다.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나스닥지수는 미국 증시에서 만들어 쓰는 대표적 종합주가지수 입니다. 미국 증시는 여러 개가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입니다. 다우지수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우량종목이 만들어내는 주가의 추이를, 나스닥지수는 나스닥시장 상장종목 전체의 주가 추이를 종합해 만듭니다.

뉴욕 증권거래소는 1792년 출범 이래 미국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증권시장입니다. 전통적으로 크고 오래된 미국 기업과 외국 기업들이 증권을 상장해 유통시킵니다. 나스닥시장은 1971년 2월 18일 출범했습니다. 규모나 안정성, 신용도는 뉴욕 증시 상장기업보다 못하지만 장래 고수익을 낼 잠재력이 있는 벤처 기업과 첨단정보기술(IT) 관련 기업들이 많이 참여합니다.

뉴욕 증권시장의 종합주가지수인 다우지수는 본래 명칭이 다우존스(Dow Jones) 지수입니다. 1896년 미국의 유명경제 신문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을 공동 창업한 미국인 찰스 다우와 에드워드 존스가 고안하고 두 사람의 이름을 따붙인 것입니다. 지금도 뉴욕에 있는 다우존스社가 지수를 만들어 발표하고 있습니다. 흔히 ‘다우지수’라고 부르지만, 실제 다우지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운송(운수업)평균지수, 공공(공공업종)평균지수 등 여러가지 입니다. 이 중 가장 대표격 종합주가지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입니다.

보통 ‘다우지수’하면 이것을 말합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개 대표 종목의 시세 변동을 기준으로 만들기 때문에 흔히 ‘다우존스 30 산업(공업)평균지수’라고도 부릅니다. 다우지수는 시가총액식이 아닌 ‘다우존스식’으로 만듭니다. 다우존스식이란 증시에 상장된 종목 중 비교적 거래가 활발하고 주가 동향을 잘 반영하는 몇 개 종목만 대표로 고르고, 이들 종목의 시세를 단순 평균 내서 기준시점과 비교 시점의 주가를 비교해 주가지수를 구하는 방식입니다. 주가평균식이라고도 부릅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뉴욕 증시를 상대로 지수산출 대상 종목을 30개로 정한 1928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산출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다우지수와 달리 시가총액식으로 주가 지수 지수를 만듭니다. 단, 코스피지수처럼 단순 시가총액식이 아니라 상장된 모든 보통주에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치를 주고, 비교 시점주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한 전체시가총액과기준시점 주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한 전체시가총액을 대비시켜 주가 지수를 구합니다. 1971년 2월 5일의 시가총액을 기준시점 지수값(100포인트)으로 삼고 주가 지수 나스닥시장 운영자인 미국증권업협회가 산출하고 있습니다.

닛케이지수, S&P 500지수

일본 증시의 대표적 종합주가지수인 ‘닛케이(NIKKEI 日經) 지수’도 다우존스식처럼 주요 종목 225개를 골라서 만드는 종합주가지수 입니다. 일본의 유수 일간신문 니혼케이자이(日經)가 도쿄 증권거래소 상장 종목 중 주요 종목 225개의 주가 평균치로 만드는 지수이기 때문에 ‘닛케이 225’라고도 부릅니다.

S&P 500지수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미국의 민간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tandard & Poor’s)가 주로 미국의 선도 기업이 발행한 500개 종목을 대상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종합주가지수 입니다. S&P 500지수 역시 나스닥지수처럼 시가총액식으로 만드는데, 나스닥지수와는 방식이 또 다릅니다. 먼저, 지수 작성 대상 종목별로 주가에 상장주식 수를 곱해 시가총액을 구합니다. 기업의 시장가치에 따라 가중치를 두는 셈입니다. 이렇게 구한 전체 시가총액합계를 지수작성기준년도인 1941~1943년의 평균시가 총액으로 나눈 주가 지수 다음 기준시점의 지수(10포인트)를 곱해서 종합주가지수를만듭니다.

NEWS

소매판매 부진에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국민일보
이날은 3대 주요 지수 모두 하락했다. 연준의 테이퍼링이 주목받는 가운데 7월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주가지수는 레벨을 낮췄다. 투자자들은 미국 7월 소매판매와 기업재고,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 대형 소매기업 실적 발표, 코로나19.

"코스피 지수, 가을반등-겨울상승..분할 매수 추천"

이데일리
KB증권 보고서"중장기 투자자, 성장주 저가 매수 기회"
KB증권은 지난 24일 리포트를 통해 코스피 지수가 ‘여름조정-가을반등-겨울상승’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당분간 변동성 확대가 이어지겠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중장기적으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돌아온 외국인에 코스피 3100선·코스닥지수 1000선 회복

헤럴드경제
코스피, 1.56% 오른 3138.30 마감
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3.14% 오른 7만5600원, SK하이닉스는 1.94%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0.00포인트(2.01%) 상승한 1013.18에 장을 마감하며 4거래일 만에 10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글로벌 마켓] 美증시 훈풍..나스닥·S&P500 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이어졌습니다.

SBS Biz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 5천 선을 돌파했습니다. 나스닥 지수의 상승을 이끈 건 중국기업들입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는 미국 증시에 상장돼 있는 중국 기업에 정치와 규제 리스크 공개를.

주가 지수

250만원, 고반발 금장 아이언세트, '60만원'대 72% 할인 판매!

국내 증권 역사상 2007년 7월 24일은 새로운 장을 연 날로 기록됐다.

종합주가지수인 코스피지수가 장중 2005.2포인트(P)를 찍으면서 지수 2000시대를 열었다. 2005년 2월 사상 네 번째로 1000을 넘어선 이후 2년 5개월 만에 꿈의 2000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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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25일, 코스피지수는 2004.22로 종가기준으로도 2000을 넘었다.

2006년을 1434.46으로 마쳤던 코스피지수는 이듬해 급등세를 연출하며 7개월 만에 500P 넘게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코스피지수는 같은 해 4월 1500 돌파를 시작으로 1600(5월 11일), 1700(5월 31일), 1800(6월 18일), 1900(7월 12일) 장벽을 연이어 무너뜨리며 2000선에 도달했다.

◇1980년 100으로 출발=지난 1980년 100으로 출발한 코스피가 2000을 찍은 데는 꼬박 주가 지수 27년이 소요됐다. 1989년 1000포인트를 찍은 후 2000까지 걸린 시간은 18년이다.

지수의 기준시점인 1980년 출발 이래 93까지 떨어졌던 코스피는 해외증권 발행 등 주식시장이 제 모습을 갖춘 1985년 말에도 150대에 불과했다.

코스피가 상승세를 탄 것은 서울올림픽을 앞둔 시점이었다. 1987년 초부터 강한 상승세를 탄 코스피는 1989년 3월 31일 처음으로 1000을 넘어선다.

저금리·저유가·저달러 3저 호황을 바탕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경상수지 흑자가 주식시장에 불을 댕긴 재료로 작용했다.

하지만 그것은 과열이었다. 장바구니를 든 주부들이 객장에 몰리고, 시골에서도 논 팔고 소 팔아 주식에 쏟아붓는 웃지 못할 상황들이 연출됐다. 증시는 힘없이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깡통계좌`가 양산되고 주식으로 전 재산을 탕진해 자살하는 사람까지 생겨났다. 정부는 추락하는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발권력까지 동원하는 비상수단(12·12조치)까지 내놓았다. 6개 시중은행에 대해 자금 2조7000억원을 3개 투신사에 대출해주고 투신사로 하여금 그 자금으로 주식을 사게 했다. 주식매입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했고 결국 주식매입자금으로 3개 투신사에 대출해준 자금은 이후 투신사를 자본잠식으로 몰고 가는 암적인 요인이 됐다.

오히려 시장만 왜곡시켰다. 1994년 9월 16일, 1999년 7월 7일 두 번이나 또다시 1000을 넘어섰다. 그러나 10년 가까이 그 지루한 박스권 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환란 와중이었던 1997년 12월엔 280까지 무너지기도 했다.

1999~2000년 `바이 코리아` 열풍과 벤처 바람을 타고 주가는 다시 한 번 대세상승을 시도했지만 역시 2000년 1월 4일 1059.04를 정점으로 속절없이 추락해 같은 해 12월 22일 500.60까지 밀리며 말 그대로 `반 토막`이 났다.

코스피가 2000을 향한 대세상승 길에 접어든 것은 2003년 3월부터. 저금리와 점진적 경기회복에 힘입어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주가는 2005년 7월 28일 다시 1000을 돌파했다. 2007년 들어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그해 4월 9일 1500을 넘어선 뒤 거침없이 행진하며 대망의 2000 고지를 밟았다.

◇증시 2000시대 힘은 펀드=2007년 2000시대 진입과 함께 증시의 덩치 역시 놀랄 만큼 커졌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6월 16일 62조원에 불과했던 한국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2007년 7월 25일 1090조원으로 17배나 불어났다.

상장종목 수는 1998년 말 1079개에서 1721개로 59.5% 늘었다. 코스피지수 2000선 도달에는 주식형 펀드의 힘이 컸다.

주식형펀드는 2004년 말 8조5000억원 안팎에 그쳤던 주식형 펀드 규모는 2005년부터 급속히 증가했다. 한 해에만 20조원 안팎의 자금을 끌어들였다. 2007년 주식형펀드에 투입된 자금만도 무려 24조원에 달했다. 주식형펀드는 적립식 투자를 기반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위험 분산 효과를 얻어 시중 유동자금의 물꼬를 증시로 끌어들이는 핵심역할을 했다. 단순히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을 `기관화`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투자문화를 만들어 은행 적금만 고집하던 자금 흐름 자체를 증시로 돌린 셈이다. 이렇게 유입된 자금은 장기투자문화와 한국 경제 및 증시의 굳건한 성장세에 대한 믿음으로 시황에 따라 들쭉날쭉하는 일 없이 꾸준한 매수 여력을 발휘했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0년 IT 거품 붕괴, 2003년 카드대란은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체질을 개선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주식시장에는 `보약`이 된 셈이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기업은 주식시장에서 퇴출될 수밖에 없었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만이 평가받게 됐다. 경기 변화에 취약하던 국내 기업들의 이익구조가 안정세를 보였고, 기관과 연기금 등의 자금 유입으로 수급이 개선된 점도 증시 2000시대를 연 요인이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증시=하지만 높은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2000시대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그해 9월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지면서 주식시장은 또다시 위축됐다.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에게 주택자금을 빌려주는 미국 비우량주택담보대출이 집값이 폭락하면서 이자부담은 커지고 저소득층이 원금을 제대로 갚지 못하는 사태로 이어졌다. 2007년 4월 미국 2위 모기지 대출회사인 뉴센추리 파이낸셜이 파산신청을 냈고 8월에는 10위권인 홈 모기지 인베스트먼트(AHMI)가 파산신청을 내면서 서브프라임 연체율이 급상승하며 글로벌 금융위기로 번졌다.

2000년대 초반 미국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모기지론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담보대출을 확대했고 신용도가 낮은 비우량 고객에게 대출이 쏠린 결과다. 국내 경제에도 주가 지수 주가 지수 큰 영향을 미치면서 환율이 급등하면서 키코(KIKO) 등 파생 외환상품에 가입했던 기업들이 막대한 손실로 문을 닫기도 했다.

주식시장은 급격히 냉각되면서 2008년 9월 14일 리먼브러더스 파산과 함께 코스피지수가 1000선을 밑돌기도 했다. 2000선을 다시 회복한 것은 2010년 12월 14일로 3년여 만이다. 이듬해인 2011년 5월 2일에는 사상최고치 2228.96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0년 말 2000시대 재진입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건 외국인이었다. 당시 외국인은 한 해 동안 21조원을 순매수하면서 시장을 이끌었다. 미국 정부가 2009년과 2010년 두 주가 지수 차례에 걸쳐 양적완화(QE)를 실시하면서 풍부해진 유동성과 환차익에 따른 기대감이 외국인 순매수로 이어졌다. 외국인 순매수는 대형주에 집중됐고 자동차·화학·정유주가 급등하는 차·화·정시대란 신조어를 낳기도 했다.

2011년과 2012년 상반기까지 지수는 박스권을 오르내리는 장세를 반복했다. 중동 민주화사태, 일본 대지진, 포르투갈 구제금융신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김정일 사망, 유로존 국채 금리 상승 등 대외 여건이 급속히 변화하면서 등락세를 반복했다.

코스피지수는 국내외 굵직한 사건들을 반영하면서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지수 기준 시점은 1980년 개장 첫날=지수는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현재의 종합주가지수(KOSPI)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일로 100을 설정했다. 1983년부터 주가지수를 변경했지만 기준일을 3년 전 시점으로 정한 것이다. 지수 산출 방식도 여러 차례 바뀌었다. 최초 지수는 1964년 1월 4일 한국거래소의 전신인 대한증권거래소가 미국 다우존스지수 방식과 유사하게 만든 수정 주가평균지수다. 당시 상장종목 15종목 가운데 12종목을 대상으로 산출했다.

이후 매년 증권시장 규모가 성장하면서 1971년 말 상장회사가 50개로 늘었고 12종목을 대상으로 발표하던 지수가 시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1972년 한국종합주가지수(KOSPI)란 이름의 새로운 지수가 발표된다. 대상종목은 한국전력, 유한양행 등 35종목으로 확대됐다. 1978년 말 상장회사 수는 356개, 상장자본금은 1조9000억원으로 성장하면서 1979년 채용종목은 135종목으로 확대됐다.

지수 산출방식도 1983년을 기점으로 단순 주가 평균에서 기업규모를 고려한 시가총액 방식으로 변경된다.

코스닥 시장의 기준 시점은 개장 첫날인 1996년 7월 1일이다. 개장 이후 벤처산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크게 성장한 코스닥지수는 기준지수 대비 3배 상승한 280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벤처 거품이 빠지는 과정에서 30포인트까지 급락하는 등 지수 절대값이 극도로 낮아지며 2004년 1월부터 기준지수를 100포인트에서 1000포인트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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