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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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디지털 마이닝 서밋 2022 행사의 연사로 나선 리옹 뤼 앤트풀 CEO. 출처=비트메인 유튜브 채널

이더리움, 비트코인 제치고 암호화폐 왕좌 차지할까 이더리움 [코인스캐너]

사진=REUTERS

사진=REUTERS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제치고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 시장의 '왕좌'를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다. 이더리움 지지자들은 이런 현상을 '플리프닝'(flippening)이라고 부르며 "가까운 미래에 벌어질 일"이라고 주장한다.

1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만3340.01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2% 하락했다. 이더리움(1678.92달러)과 바이낸스코인(BNB·282.93달러)은 같은 기간 각 0.55%, 1.05% 내렸다. 반면 폴카닷(8.64달러)과 파일코인(9.79달러)은 24시간 전보다 각 5.79%, 23.97% 급등하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이 시총 1위 비트코인을 제치고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1개월간 약 57% 올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지배력은 지난해 1월 70%에서 40% 안팎으로 낮아졌다.

이런 현상은 오는 9월 중순으로 예정된 이더리움의 '머지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머지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이더리움을 생성하는 합의 메커니즘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동안 이더리움을 채굴하려면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채굴자들이 컴퓨터로 복잡한 방정식을 풀어야 했지만, PoS로 바뀌고 나면 그럴 필요 없이 각자 보유한 지분율에 따라서만 거래 내역을 검증하고 새로운 코인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더리움 경쟁력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는 게 이더리움 지지자들의 주장이다. 거래처리속도(TPS)가 빨라지는 동시에 수수료인 가스비를 낮출 수 있게 되며, 컴퓨팅 파워를 쓰지 않아도 돼 친환경적인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티 그린스펀 퀀텀 이코노믹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사람들이 플리핑이 이뤄지는지 질문하는 것을 계속 듣게 된다"고 했다. 이어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숫자만 보면, 이 사건은 날이 갈수록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 디 파스콸레 빗불캐피탈 CEO는 "우리는 이더리움의 차별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100파운드짜리 고릴라라면 이더리움은 또 다른 100파운드짜리 고릴라"라고 비유했다. 빗불캐피탈은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가격이 1000달러에서 1500달러까지 오르는 동안 매수에 나섰다.

다만 이더리움의 급등세가 '반짝 호재'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도 만만치 않다. 웨이브 파이낸셜의 헨리 엘더는 "머지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에 이더리움 있어 중요한 기술적 변화"라면서도 "하지만 99.99%의 사용자는 몇 달 또는 몇 년 후가 될 때까지 아무런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더리움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머지 업그레이드 때문에 가격이 급등할 수는 있지만 내년 하반기까지 꾸준히 유지될 이슈는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박상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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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매일 확인했는데…"그런 식으로 투자하면 낭패"

비트코인이 한 달 만에 이더리움 이더리움 20% 이상 오르면서 이미 바닥을 친 게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넘버2’인 이더리움도 같은 기간 50% 가까이 치솟으면서 알트코인에도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 공포를 드리웠던 암호화폐 대출 업체들의 파산도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미국 나스닥과의 동조화가 심화되면서 향후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등 거시 변수에 따라 암호화폐의 운명이 좌우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올 하반기 암호화폐 시장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9월부터 시작될 Fed의 양적긴축(QT)과 제도권 진입 여부가 손꼽힌다.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이미 ‘빚투’로 쌓아올린 거품이 상당 부분 정리된 만큼 이들 변수로 시장이 출렁일 때마다 조금씩 담아보는 전략도 유효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나스닥처럼 움직이는 비트코인비트코인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난 지난 28일 하루 만에 10% 넘게 올라 2만3000달러 선을 돌파했다.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발표된 29일에는 다시 5% 이상 상승했다. 매슈 맥더모트 골드만삭스 글로벌투자책임자는 “암호화폐의 변동성은 주식의 두 배에 달한다”며 “주식보다 위험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거시경제 변수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비트코인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는 역시 Fed의 통화정책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실제 지난 5월 5일 Fed가 22년 만에 ‘빅스텝(이더리움 0.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10% 가까이 주저앉았다. 그리고 이틀 뒤인 7일에는 루나가 폭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Fed가 이어 두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인상)’을 밟자 이번엔 금리 전망이 더 중요해졌다는 의견도 나온다. 미국 나스닥과 비트코인은 지난 28일 나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장이 우려했던 ‘울트라 스텝(1%포인트 인상)’이 없었고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제시한 중립금리(연 3.5%)를 감안하면 시장의 예측 범위를 넘어서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종목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물가상승률이 더 올라 금리 인상이 시장 예상보다 큰 폭으로 이뤄지면 암호화폐 시장에도 악재가 될 수 있지만, 지금으로선 물가상승률이 추가로 오를 여지는 적어 보인다”고 했다.통화정책 이외에 지켜봐야 할 변수로는 9월부터 본격화할 Fed의 QT와 암호화폐 규제 강화가 꼽힌다. 전문가들은 QT도 이미 예고된 이슈지만, 금리 인상과 마찬가지로 속도를 변수로 보고 있다. 한 연구원은 “QT 속도가 너무 가팔라지지 않는다면 호재로 볼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아직 논의 단계에 머물러 있는 제도권 진입도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만약 이더리움 암호화폐가 증권으로 분류돼 강화된 규제 틀 안에 들어오면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맥더모트 전략가는 “금융당국의 규제는 향후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하는 데 상당한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했다. “대세 상승 전환은 좀 더 지켜봐야”이런 리스크들이 해소되지 않는 한 올해 본격적인 상승 전환은 어렵다는 게 업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한종목 연구원은 “중앙은행의 긴축정책은 3~6개월 뒤 주식시장에 영향을 준다는 분석이 일반적”이라며 “아직 금리 인상이 끝나지 않았고 QT 이슈가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상당 기간 횡보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반대로 상승세가 조금씩 힘을 받을 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상품전략가는 “2008년 Fed의 금리 인상에서 비롯된 구리 가격 급락과 비슷한 상황”이라며 “이대로라면 비트코인은 하반기에 다시 매수세가 살아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리는 2008년 6월부터 6개월간 60% 급락한 이후 두 달간 횡보를 거쳐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올 2분기 이후 물가상승률은 둔화되고, 4분기 금리가 최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4분기부터 2019년과 비슷한 반등 국면을 나타낼 것”이라고 했다. “주식처럼 저가 분할 매수로 접근”시장 전문가들은 분할 매수와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관리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데 적합하다고 조언한다. 암호화폐 운용사인 오스프리펀드의 그레그 킹 최고경영자(CEO)는 “매일 시세를 확인하면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포트폴리오의 일정 비율을 암호화폐에 할당하고, 해당 비중에 맞춰 월별 또는 분기별로 재조정하는 전략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투자 대상으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장경필 쟁글 분석팀장은 “관련 기업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레이어1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에이다 등)’는 이미 생태계가 형성돼 있고 시장 참여자도 많다”며 “약세장에서는 이들 위주로 투자하는 게 좋다”고 했다.박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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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이 장중 2만4000달러를 돌파하며 6주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9일 오전 2시40분께 비트코인의 코인당 가격은 2만4334달러를 넘겼다. 경제매체 CNBC는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2만4412달러까지 올라가며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비트코인은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 27일 두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밟은 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통상 기준금리가 오르면 위험자산 가격은 하락하지만 시장은 제롬 파월 Fed 의장의 비둘기적인 발언에 더 주목했다.파월 의장은 7월 기준금리 인상 직후 "통화정책 기조가 계속 긴축으로 가면서 누적되는 정책 조정이 경제와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평가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할 것 같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이 긴축 속도조절을 시사하자 나스닥시장은 4% 이상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은 일제히 환호했다.한편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지난해 11월(6만8990.9달러)과 비교했을 때 60% 이상 가치가 하락한 상태다.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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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틀째 반등…"시장 회복세 긍정적" [코인스캐너]

암호화폐 시장이 이틀 연속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올해 하반기 물가 안정과 자산 시장 회복을 위해 조금 더 완화된 시장 억제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진 결과로 분석된다. ◆주요 코인 상승세 여전29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8% 오른 2만3926.15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1745.01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7.2% 올랐다. 이외에도 △바이낸스코인(BNB) 277.294달러(3.0%) △리플코인(XRP) 0.37달러(4.3%) △에이다 0.51달러(2.1%) △솔라나 43.71달러(10.2%)를 기록하는 등 주요 암호화폐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국내 코인 시장에서도 반등세가 관측됐다.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전날보다 3.65%, 5.9% 상승한 3130만4000원, 228만원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이더리움클래식 5만3900원(24.39%) △비트코인골드 3만8010원(14.86%) △비트코인캐시 20만2000원(20.38%) △오미세고 3010원(14.02%) 등 두 자릿수 급등세를 보이는 암호화폐도 있었다.올해 2분기 미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는 미 상무부 발표에도 암호화폐 가격은 이틀째 올랐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이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태도에서 돌아서면서 경기가 회복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美 2분기 GDP 마이너스에도… “회복 조짐 보인다”암호화폐 낙관론자들은 Fed가 향후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금리 인상을 낮추는 등 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정책을 펼 것으로 보고 있다.실제 Fed는 지난 2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예상치인 100bp(1bp=0.01%포인트)가 아닌 75bp 인상했다. 6월 이더리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9%대를 기록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자 완화된 금리 정책을 시행했다는 분석이다.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 GDP는 2분기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많은 사람이 1분기(-1.6%)보다 소폭 개선됐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며 "경기가 침체 국면에 빠지는 대신, 느리지만 바람직한 속도로 나아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플레이션 등 시장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자산 시장에 유리한 조치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자산운용사 아르카의 케이티 탈라티 리서치 팀장은 "수많은 전문가가 금리 인상은 섣부르다고 말하고 있다"며 "암호화폐와 주식 시장 사이의 상관관계를 생각하면, 주식 시장에 몰리는 돈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암호화폐 시장으로 더 많은 자산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이소현 기자 [email protected]

“3명중 1명, 이더리움 머지 지연시 체인 분리될 수 있다고 생각”–비트코인 뉴스

“3명중 1명, 이더리움 머지 지연시 체인 분리될 수 있다고 생각”–비트코인 뉴스

블록체인뉴스는 31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암호화폐 해지펀드(Galois Capital)의 서베이 내용을 공유했다.

Galois Capital 트윗

‘머지’가 시행된 후 이더리움이 두 체인으로 쪼개질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설문조사에는 모두 4277명이 참여했다. 이더리움 머지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답변이 53.7%를 차지했다. 반면 이더1(POW)과 이더2(POS)이 함계 존재할 것이라는 답변도 33.1%를 차지했다.

헤지펀드 갈로와 캐피탈(Galois Capital)은 머지가 지연될 우려가 많아 이 같은 조사를 실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은 2016년 DAO 헤킹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차이로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네트워크가 분리되는 하드포크 경험이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해킹된 상태 그대로 네트워크를 유지하자는 입장이었고 이더리움은 해킹이전으로 네트워크를 되돌리자는 입장이었다. 각자의 주장대로 실행해 현재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분리된 것이다.

한편 비트코인 뉴스는 이더리움 머지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을 소개하며 체인 분리는 가능성이 낮은 시나리오라는 설명도 소개했다.

이더리움 머지는 작업증명방식(POW)방식의 네트워크 검증방식을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하는 작업으로 현재 가동중인 POW 방식 이더리움1 네트워크를 POS 방식 이더리움 이더리움 2 네트워크(비콘체인)와 합병하는 것으로 9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이더리움은 머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암호화폐 상승장을 최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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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월드 디지털 마이닝 서밋 2022 행사의 연사로 나선 리옹 뤼 앤트풀 CEO. 출처=비트메인 유튜브 채널

월드 디지털 마이닝 서밋 2022 행사의 연사로 나선 리옹 뤼 앤트풀 CEO. 출처=비트메인 유튜브 채널

7월 기준 세계 2위 비트코인 채굴풀인 앤트풀이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에 1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리옹 뤼 앤트풀 최고경영자(CEO)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옹 뤼 CEO는 이날 미국 마이애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비트메인과 코어사이언티픽이 주최한 '월드 디지털 마이닝 서밋 2022' 행사에 연사로 나서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와의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TC(이더리움클래식)은 향후 채굴기를 기반으로 블록을 증명하는 작업증명(PoW) 시장을 이끌어갈 주요 가상자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PoW 시장을 주도하는 가상자산은 단연 비트코인이지만, 비트코인은 블록 증명에 높은 연산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주문형 반도체(ASIC) 기반의 채굴기를 이용해야 한다. 비용이나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영세한 채굴자가 ASIC 기반의 채굴기를 운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영세 채굴자 입장에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은 그래픽 처리장치(GPU) 기반의 채굴기를 이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이다. 대표적으로 ETH(이더리움)가 있다. 그러나 이더리움 생태계에 기여하는 개발자들이 지난 6월 PoW에서 지분증명(PoS)로 전환하는 업데이트 '더머지'를 오는 9월 실행한다고 발표하면서 영세 채굴자들은 또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따라 ETC가 ETH의 대체자산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27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기준으로 ETC는 7월 들어 약 73% 급등했다.

앤트풀의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 투자 목적 역시 PoW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TC를 선점해서 자사의 채굴 영향력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리옹 뤼 CEO에 따르면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에 투자한 1000만달러의 자금은 네트워크 성능 개선, 메인넷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에 사용됐다. 또한 앤트풀의 관계사이자 이번 행사를 주최한 채굴기 개발 업체 비트메인은 자사의 앤트마이너 채굴기 모델의 결제 수단에 ETC를 추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앤트풀은 비트메인이 자체 운영하는 채굴풀이었지만 지난해 분사하면서 앤트풀은 해외 채굴풀 사업, 비트메인은 채굴기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

업그레이드 앞둔 이더리움, 1천700달러 넘으며 코인 랠리 견인

블록체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앞둔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 이더리움이 1천700달러를 넘어서며 최근 코인 랠리를 견인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시세 사이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6시 50분(한국시간 29일 오전 7시 50분) 현재 24시간 전과 비교해 7.37% 오른 1천743.86달러에 거래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더리움이 9월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인 '머지'(Merge)를 앞두고 최근 가상화폐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윤섭 기자

이더리움 '지분증명' 전환에 기대감…비트코인은 2만4천달러 근접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 이더리움 모형 이미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블록체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앞둔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 이더리움이 1천700달러를 넘어서며 최근 코인 랠리를 견인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시세 사이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6시 50분(한국시간 29일 오전 7시 50분) 현재 24시간 전과 비교해 7.37% 오른 1천743.86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이달 초 1천 달러대였지만, 최근 2주 동안 57% 급등했다.

비트코인도 이날 5% 가까이 반등하며 2만4천 달러에 근접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더리움이 9월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인 '머지'(Merge)를 앞두고 최근 가상화폐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작업 증명(PoW)에서 지분 증명(PoS) 방식으로 전환된다.

작업 증명은 고성능 컴퓨터로 복잡한 수학 연산을 해결하는 방식을 통해 블록 생성과 채굴 작업이 진행되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전기가 소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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