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뉴스 및 예측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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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시장 2022년 2027년까지 규모 및 산업 전망

글로벌 외환 시장 규모, 상태 및 예측 2022-2028. 광범위한 시장의 주요 측면에 대한 최신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심층 분석이 편집되었습니다. 이 분석 보고서는 동인, 제약, 과거 및 현재 동향, 규제 환경 및 기술 발전과 함께 외환 시장 의 주요 측면을 다룹니다 . COVID-19 자연 현상에서 산업의 역할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 선택된 수량으로 외환 시장에 대한 완전한 위험 분석 및 비즈니스 제안이 생성됩니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19 이전 및 코로나19 이후 시장을 다룹니다. 코로나19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에서 고려됐다.

외환 시장은 2022년에서 2028년까지 예측 기간 동안 7.12%의 CAGR로 확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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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된 주요 선수:

JP모건체이스, 씨티은행, 도이치방크, 바클레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BNP파리바, 골드만삭스, HSBC, 스코틀랜드왕립은행, UBS

시장 세분화:

유형별 시장 세분화 :

  • 통화 스왑
  • 아웃라이트 포워드 및 FX 스왑
  • FX 옵션

응용 프로그램 별 시장 세분화 :

외환 시장 보고서는 지역 생산 분석을 위한 섹션과 지역 소비 분석을 위한 섹션의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분석가는 총 마진, 가격, 수익, 생산, CAGR 및 보고서에서 연구한 모든 지역 시장의 성장을 나타내는 기타 요소를 공유합니다.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남미, 중동 및 아프리카 포함

외환 시장 보고서의 주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 외환 시장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입니까?
  • 다양한 마케팅 및 유통 채널은 무엇입니까?
  • 외환 시장의 현재 CAGR은 무엇입니까?
  • 시장 앞의 외환 시장 기회는 무엇입니까?
  • 외환 시장의 최고 경쟁자는 무엇입니까?
  • SWOT과 Porter의 5가지 기술의 주요 결과는 무엇입니까?
  • 예측 기간 동안 외환 시장 규모와 성장률은 얼마입니까?

전체 보고서 읽기:

외환 시장을 표시하는 13개의 챕터가 있습니다.

1장: 외환 시장 개요, 제품 개요, 시장 세분화, 지역 시장 개요, 시장 역학, 제한 사항, 기회 및 산업 뉴스 및 정책.

2 장 : 외환 산업 체인 분석, 업스트림 원자재 공급 업체, 주요 업체, 생산 공정 분석, 비용 분석, 시장 채널 및 주요 다운스트림 구매자.

3장 : 외환 유형별 가치 분석, 생산, 성장률 및 가격 분석.

4장 : 외환 적용에 따른 다운스트림 특성, 소비 및 시장 점유율.

5 장 : 지역별 외환의 생산량, 가격, 매출 총 이익률 및 수익 ($).

6장 : 지역별 외환 생산, 소비, 수출 및 수입.

7장 : 외환 시장 현황 및 지역별 SWOT 분석.

8장 : 경쟁 구도, 제품 소개, 회사 프로필, 외환 플레이어별 시장 분포 현황.

9장 : 외환 시장의 유형 및 용도별 분석 및 예측.

10장 : 지역별 외환 시장 분석 및 예측.

11장 : 외환 산업 특성, 핵심 요소, 신규 진입자 SWOT 분석, 투자 타당성 분석.

12장 : 전체 보고서의 외환 시장 결론.

제 13 장 : 외환 시장 조사의 방법론 및 데이터 자원과 같은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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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개:

시장 인텔리전스 데이터 는 연구 산업의 글로벌 선두주자로서 고객에게 상황에 맞는 데이터 기반 연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객은 조직에서 비즈니스 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업계는 컨설팅 서비스, 시장 정보 데이터 연구 및 맞춤형 연구 보고서를 제공합니다.

외환 뉴스 및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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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통합을 추진 중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법인에 ‘하나’라는 명칭이 사용될 전망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1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모두하나데이’ 행사 이후 기자들과 오찬을 갖고 “통합은행의 이름에 ‘하나’는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그동안의 은행 합병 전례를 볼 때 하나은행으로 가는 안이 유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통합은행 브랜드는 외부 전문가와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며 “통상적으로 통합 이후 존속법인을 주면 브랜드는 가져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신한·조흥은행 통합 때 존속법인은 조흥은행, 통합 브랜드는 신한은행으로 한 것과 하나·서울은행 통합 때 존속법인은 서울은행, 통합 브랜드는 하나은행으로 정한 전례에 따라 이번에도 비슷한 형태로 갈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조기통합을 의결하고 합병 계약을 맺으면서 존속법인은 외환은행으로 정했다. 다만, 공식적인 통합 은행의 명칭은 통합추진위원회가 결정하도록 했다.

다음 달 통합 출범하는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법인에 대해선 “이번 주 안으로 명칭이 정해질 것”이라며 “하나카드, 하나외환카드, 하나SK카드를 놓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그룹의 화두는 ‘혁신’”이라며 “겉으로 통합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하나금융은 예정대로 이달 중 금융당국에 통합법인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외환 뉴스 및 예측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00원선을 넘어서며 1998년 3월 외환위기 당시의 수준으로 재진입했다. 지난해 말 1,257원까지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2월 23일 1,500원을 돌파한 후 2월 27일에는 지난해 고점인 1,525원을 넘어섰고 3월 2일에는 장중 1,596원까지 치솟은 후 당국의 시장개입으로 3일 1,552원에 마감했다.

이 같은 환율 급등세는 외환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빗나간 것이었다. 지난 1월 초만 해도 상당수 전문가들은 올해 상반기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었다. 외국인의 주식순매수 및 국책은행의 외화조달 성공 등으로 외환 수급사정이 호전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말 1,250원대로 하락했던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국내외의 잠재적 불안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4/4분기 마이너스 6.2% 성장 등 미국의 경기침체 심화와 은행 실적 악화에 따른 대형 은행 국유화 등 미국발 신용경색의 재연 가능성이 안전통화인 달러화의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는 것이 환율 급등의 주된 원인이다. 게다가 EU지역의 금융경색 여파가 주변 중·동유럽과 러시아 등으로 확산되면서 이들 지역의 디폴트 리스크가 증대함에 따라 신흥시장국 통화에 대한 불안심리가 고조되고 있다. 글로벌 금융 불안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디레버리징(차입 축소)과 연계된 외국인의 대량 주식 매도가 환율상승세를 떠받치고 있다. 외국인은 2월 10일 이후 약 보름동안 2조4천억 원 이상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나라의 신용위험도를 나타내는 CDS(신용부도스왑) 프리미엄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400bp대로 급등하고 3월 2일에는 449bp로 치솟았다. 미국의 외환 뉴스 및 예측 금융 불안과 동유럽 부도 위기의 여파로 국내은행의 외화자금 차입여건이 악화되면서 외화유동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었다. 1월 산업동향 등 각종 국내 경제지표의 불안과 수출부진에 따른 1월 경상수지 적자 반전도 한국경제의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를 높여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경고 등 남북관계의 긴장고조와 일부 외신의 한국경제에 대한 잇따른 부정적인 뉴스와 3월 배당철의 역송금 달러수요 증가 등도 환율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파죽지세로 외환 뉴스 및 예측 치솟은 환율은 1,600원대 돌파를 시도했으나 당국의 시장개입으로 3일 이후 다시 1,550원대 이하로 하락했다. 글로벌 금융 불안과 경기침체 등으로 환율이 급등했으나 그 상승폭이 지나치다는 고점 경계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당국의 시장개입은 그동안 환율 상승세를 저지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정책수단이었다. 정부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해외수요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수출 증가를 위해 원화약세를 용인하고 있는 듯한 자세를 취해 왔다. 그러나 유가 및 원자재가격 하락 덕분에 주춤하던 소비자물가가 지난 2월 전년 동월보다 4.1% 올라 한 달 만에 다시 4%대로 복귀함에 따라 당국의 시장개입 여지는 커지고 있다. 국제원자재 가격하락과 내수경기 침체로 수요가 줄고 있는 데도 물가가 다시 불안해진 것은 주로 환율급등 탓이다. 당국은 1,600원이 뚫리는 과도한 환율 급등을 방치할 경우 나중에 더 큰 비용을 치를 수 있다는 점을 우려, 외환보유액 부담을 안고서도 개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외환시장의 불안은 이것으로 진정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외환보유액이 2,000억 달러를 겨우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국의 강도 높은 시장개입이 지속되기는 어렵다는 것을 시장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 2월부터 12월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은행권의 외화차입금 383억 달러(외국계 은행을 제외한 국내은행의 경우 245억4천만 달러)의 26%인 100억 달러(국내 은행 55억8천만 달러)가 3월 중 만기가 도래해 외화수급난은 가중될 전망이다. 당국의 시장개입으로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1,500원대에서 진정국면을 맞고 있으나 개입 강도가 약화되고 글로벌 금융 불안이 다시 심화되면 3월 중 1,600원선을 넘어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미국의 경기가 회복돼야 불안요인이 제거되어 국제금융시장도 안정될 수 있는데 단기간에 해소될 것 같지는 않다. 당분간 환율이 고공행진을 할 가능성이 높지만 어느 수준까지 올라갈지 예측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환율이 미국·유럽 등 글로벌 금융시장 외환 뉴스 및 예측 상황에 달려 있어 이들 나라들이 어떤 대책을 내놓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만일 미국의 시티은행 국유화에 이어 3월 말 이후 GM 파산이 현실화되면 국제 금융시장은 엄청난 회오리에 휩싸일 것이다. 그럴 경우 1,외환 뉴스 및 예측 600원선 을 쉽게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경상수지가 앞으로 흑자 기조가 정착될 가능성이 높은 점이 다행스럽다. 그러나 수출부진에도 수입 감소 및 여행수지 개선 등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13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정부의 전망도 장담하기는 어렵다. 고환율 효과로 글로벌 불황 속에 수출이 선전하고는 있으나 낙관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130억 달러의 흑자로도 달러부족을 메우기는 역부족이라는 견해도 많다. 더욱이 2월 신규 수주가 한 건도 없을 정도인 조선업체들의 수주부진 및 조선업체의 수주 취소 우려는 외화 수급상의 불안감을 가중시킬 것이다.

환율상승의 또 다른 요인인 금융기관 건전성 문제와 기업구조조정 등도 해결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4월은 지나야 외환시장의 불안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의 외화자금난이 1/4분기를 고비로 점차 완화될 전망인 점도 2/4분기부터 원화 약세가 심화될 가능성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외국계 은행을 제외한 국내은행의 월별 외화차입금 상환 부담액은 3월의 55억8천만 달러를 고비로 4월의 8억 달러, 5월 17억7천만 달러, 6월 28억 달러의 흐름을 보이다가 7월부터 12월까지는 월평균 14억6천5백만 달러로 감소하게 된다. 하반기 중 은행의 외화차입금 상환을 위한 달러 수요는 크게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현재의 환율수준은 일부 외신이 국내 경제여건을 실제보다 나쁘게 보도하고 있는 데다 3월 위기설 등 각종 국내외 악재가 맞물리고 있는 가운데, 이 틈을 타 역외세력의 환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실제 시장 상황보다 위기가 과장된 측면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따라서 시장의 공포심리가 사라지면 순식간에 1,300원대 이하로 급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올 하반기의 환율은 하향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통화완화정책에 힘입어 세계경제가 하반기에 완만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글로벌 신용경색의 완화와 외화조달 여건의 개선으로 원/달러 환율이 3/4분기에는 1,250원대, 4/4분기에는 1,200원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GM 파산 가능성의 현실화, 대형 금융기관의 추가 국유화 등의 여파로 미국경제가 올 하반기에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L자형 불황에 진입하여 금융 불안이 지속될 경우 환율 안정세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수학적 분석, 철학적 사고로 금리 예측 탁월한 ‘채권왕’

이전 최악 회계 부정 엔론 스캔들 파헤친 ‘공매도의 대부’

다음 기업 분석력 탁월, 20년간 연평균 31% 수익 ‘월가 마법사’

[월스트리트 리더십] 외환 뉴스 및 예측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 CEO

요즘 채권시장 분위기는 침울하다. 지난해 여름까지 곤두박질치던 금리가 바닥을 다지는 듯싶더니 올해 들어 급등한 탓이다. 고삐 풀린 금리가 일격을 가한 건 채권만이 아니다. 그동안 저금리를 상수로 여기던 주식시장도 화들짝 놀라 오랜만에 조정다운 조정을 보였다.

2014년 상승론 대세 속 역발상 투자
그로스 제치고 채권 1인자에 등극

채권 수식·컴퓨터 프로그래밍 접목
모기지증권서 금맥 찾아내 대박

펀드 단기간 운용 속도전으로 승부
자산 2년 반 만에 500억 달러 넘어

무엇보다 금리가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면 언론의 조명이 집중되는 인물이 더블라인 캐피털(더블라인)의 최고경영자(CEO) 제프리 건들락이다. 특히 이번 금리 급등이 2013년의 기억을 소환하자 건들락이 내다보는 금리의 향배에 더 큰 관심이 쏠렸다.

강한 자기 확신, 승부욕 탓 호불호 갈려

올해 금리가 급등하자 더블라인 캐피털 최고경영자(CEO) 제프리 건들락이 내다보는 금리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P=뉴시스]

올해 금리가 급등하자 더블라인 캐피털 최고경영자(CEO) 제프리 건들락이 내다보는 금리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P=뉴시스]

채권투자자들의 머릿속에 2013년은 악몽과도 같은 한 해로 남아있다. 그해 봄까지만 해도 1% 중반대에 머물던 10년 미국 국채 금리가 연말에는 3%를 웃돌면서 전 세계 채권시장을 초토화했기 때문이다. 현대 금융사에 ‘발작’이라고 기록될 정도의 패닉을 초래한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전환 시그널이었다. 경기가 회복세를 띄고 인플레이션 기대가 상승하자 벤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이 유동성 축소를 시사했다.

바로 현재 상황도 인플레이션과 연준이 함께 맞물려 있기에 2013년에 주목하는 것이다. 2014년 들어 연준이 실제로 유동성 축소에 나서자 대다수 전문가는 이제 4% 금리를 예측하기 시작했다. 그때 금리의 반락을 점친 인물이 건들락이었다. 그리고 예상보다 느린 경기 회복이 금리의 발목을 잡을 거라는 건들락의 예상은 현실이 됐다. 서서히 방향을 튼 금리가 그 후 1년 동안 하향 곡선을 그리더니 결국 1% 중반으로 회귀한 것이다. 건들락은 2014년 역발상 투자를 기점으로 최고의 채권투자가라는 자신의 위상에 쐐기를 박을 수 있었다.

사실 건들락은 업계 최고의 운용 실적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2인자 자리에 머물러야만 했다. 20년 이상 채권 왕좌를 지킨 빌 그로스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던 탓이다. 그로스는 1971년 자산운용사 핌코를 설립한 후 한때 270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펀드를 운용한 인물이다. ‘만기 보유’라는 오랜 채권투자 패러다임을 액티브 투자로 전환한 것이 그의 최대 업적이었다.

그랬던 두 사람의 위치를 뒤바꿔 놓은 것은 결국 성과였다. 2010년 이후 지나치게 비대해진 펀드 규모와 어긋난 금리 전망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던 그로스와 달리, 펀드 규모를 제한하고 투자 모델 개선에 집중한 건들락이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2013년과 2014년 두 해의 성과가 결정적이었다. 2013년의 패닉 장세에서 그로스가 큰 손실을 기록했지만 건들락은 수익을 냈고, 2014년엔 건들락의 금리 예측이 적중해 그로스와의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 게다가 핌코가 내분을 겪으며 그로스가 쫓겨나듯 회사를 떠나게 되자 경쟁자 건들락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졌다. 건들락의 채권 왕좌 등극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출생연도 1959년(62세)

최종 학력 다트머스대학 수학 및 철학과(1981년 졸업)

개인 재산 22억 달러(2021년 4월 기준·포브스)
미국 378위/세계 1444위

한편 투자업계에서 건들락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도 흔치 않다. 탁월한 운용 실력에 대해선 이견이 없지만, 직설적이고 다소 거만한 말투는 불편함을 주기도 해서다. 강한 자기 확신과 남다른 승부욕이 소통의 과정에서 드러난 결과다. 그렇다고 유연함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이런 사실은 그가 가장 중요시하는 투자의 원칙에서 잘 드러난다. 건들락은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언제 방아쇠를 당길지 아는 것”이라며, 특히 “성공 투자를 한 후 반대로 돌아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주식은 사는 것보다 파는 게 훨씬 어렵다’라는 말과 맥이 닿는 관점이다. 손절의 고통이야 말할 것도 없고, 수익을 확정 짓기 위해 주식을 파는 것은 마치 오랜 친구를 잃는 듯한 상실감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건들락이 운용하는 ‘토털리턴본드펀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모기지증권(MBS)이다. 그만큼 건들락은 MBS 투자에 고도의 전문성을 지녔고, 그의 성공도 MBS 시장의 발전과 궤적을 같이 했다. 건들락은 1980년대 초 자산운용사인 TCW에 입사하며 채권시장에 첫발을 들여놓았다. 그런데 그때까지만 해도 MBS 시장은 마치 정글과 같았다. 왜곡된 가격에 주먹구구식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건들락은 혼란스러운 MBS 시장에서 금맥을 찾아냈다. 어린 시절부터 수학 영재로 통했고, 수학박사 과정까지 거쳤던 건들락은 채권 수식과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접목해 수익 창출의 기회를 포착해낸 것이다.

수학과 더불어 건들락이 지닌 경쟁력의 원천은 철학이다. 건들락은 대학에서 수학과 철학을 동시에 외환 뉴스 및 예측 전공했고, 한때 철학과 교수를 꿈꾸기도 했다. 이렇게 단련된 철학적 사고는 시장에 대해 의문을 품고 다수와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힘으로 작용했다. 결국 수학으로 투자의 답을 구하고, 철학으로 시장의 분위기와 심리를 읽어내는 것이 건들락의 최고 강점인 것이다.

그런 그에게도 위기가 찾아온다. 2009년 TCW와 결별하면서다. 건들락이 갑작스레 해고를 당하고 곧바로 경쟁사 더블라인을 설립하면서 불거진 TCW와의 갈등은 법정 다툼으로까지 번졌다. 법원은 건들락의 손을 들어 주었지만, 재판 과정에서 계속된 폭로전은 건들락의 명성에 큰 상처를 입혔다.

미 장기채 3% 돌파, 증시 15% 하락 전망

건들락의 승부수는 속도전이었다. 빠른 속도로 인프라를 갖춰 펀드 운용 허가를 받기 위해 전력을 기울였다. 자신을 외환 뉴스 및 예측 믿고 더블라인에 합류한 부하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자신의 펀드에 투자하려고 대기 중인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는 판단에서였다. 그 당시 건들락은 TCW 시절 상사였던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 캐피털 회장으로부터 지분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설립자 제프리 건들락

업종 투자운용업(뮤추얼펀드 운용)

운용 자산 규모 1360억 달러(2020년 12월 기준)

직원 수 278명(2020년 12월 기준)

건들락의 전략은 대성공이었다. 역대 최단기간에 운용 허가를 받아 첫 펀드를 출시했고, 거기에 건들락의 뛰어난 운용 실력이 더해지자 2년 반 만에 운용 자산 규모가 500억 달러에 도달한 것이다. 그러자 더블라인의 기업가치도 동반 상승해 막스가 2000만 달러에 인수한 20% 지분의 가치는 이제 1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의 가치투자자 막스가 “더블라인 지분을 더 못 산 게 너무 아쉽다”라고 말할 정도니, 건들락은 기업 경영자로서 자질도 높이 평가받은 셈이다.

그렇다면 건들락이 최근 예상하는 금리의 방향성은 어디일까. 그는 10년 미국 국채 금리 기준 3%를 목표치로 제시하고 있다. 올여름이면 인플레이션이 3%를 넘어서는 것이 거의 확실하고,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의 현 수준을 고려해도 금리가 3%는 되어야 적정하다고 주장한다. 주식도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있다며 15% 이상 하락을 점치고 있다. 이번에도 그가 맞는다면 주식과 채권이 동반 상승했던 2014년과 정반대로 동반 하락 장세가 펼쳐지면서 투자에는 아주 힘든 한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

쉽게 믿기지 않지만, TCW에 입사하기 전 건들락은 전업 뮤지션이었다. 대학 시절부터 밴드 활동을 했고, 졸업 후엔 LA로 옮겨가 2년 동안 록 밴드에서 드럼을 연주했다. 밴드 동료였던 아내를 처음 만난 것도 그때였다. 당시 건들락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록 밴드 ‘건즈 앤 로지스’처럼 성공하고 싶었다고 한다.

비록 뮤지션의 꿈은 접었지만, 예술에 대한 건들락의 열정은 지금도 뜨겁다. 건들락은 미술 시장에서 큰손으로 통하는 수집가이다. 그의 LA 저택에는 앤디 워홀, 빌럼 데 쿠닝 등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가득하다. 더블라인의 내부도 마치 갤러리처럼 꾸며 놓았다. 유명 작가들의 이름을 딴 회의실을 해당 작가의 작품으로 장식할 정도다.

건들락의 미술 사랑은 수집에서 그치지 않는다. 특히 현대 추상미술에 조예가 깊어 웬만한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갖추고 있다. 더블라인이라는 사명과 회사 로고도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 ‘두 선과 노랑의 구성(Composition with Double Line and Yellow)’에서 영감을 얻었고, 로고는 자신이 직접 그렸다.

최정혁 한양사이버대 경제금융학과 교수 [email protected]
골드만삭스은행 서울 대표 및 유비에스·크레디트스위스·씨티그룹 FICC(채권·외환·상품) 트레이더로 일했다. 한양사이버대 경제금융자산관리학과에서 국제금융과 금융리스크를 강의하며 금융서비스산업의 국제화 등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

외환 뉴스 및 예측

[금융위기] 우크라이나 환율 급상 및 신규 외환제도 도입

□ 최근 2달간 달러 대비 외환 뉴스 및 예측 현지화 환율 약 35% 상승

○ 11월 26일(수) 현재 1달러당 현지화(그리브나) 환율은 은행 간 거래기준 7.2를 기록했으며, 이는 최근 2달간 35% 이상 상승한 수치임. 최근 수일간의 달러 대비 현지화 환율 상승 추세는 다음과 같음.

- 11월 26일(수) : 1달러=7.2그리브나

- 11월 25일(화) : 1달러=6.7그리브나

- 11월 24일(월) : 1달러=6.5그리브나

- 11월 21일(금) : 1달러=6.35그리브나

○ 당초 우크라이나는 IMF 측에 2009년 내 1달러당 7.4그리브나 이하로 환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10월부터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이 환율 인상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달러를 대량 공급해왔으나, 당장의 완충효과만 보였을 뿐 근본적인 환율상승 흐름을 막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임.

10월 16일~11월 25일 은행 간 환율 변동추이

주 : 세로축이 1달러당 그리브나 환율, 가로축은 날짜,
붉은색 그래프는 판매기준, 푸른색 그래프는 구매기준

○ 달러화의 이런 강세에 대해 유센코 대통령의 참모단 부대표인 올렉산드르 쉬라팍은 달러화의 수요 공급 차이가 원인이라고 언급함. 그에 따르면, 11월 24일 은행 간 외환거래에서 달러의 수요가 10억 달러였던 것에 반해 공급은 5억 달러에 그쳤음.

○ 우크라이나의 심각한 무역적자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기미가 외환 뉴스 및 예측 안 보이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당분간의 그리브나 가치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함. 특히 우크라이나 전체 수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철강산업이 직원들의 단축근무, 감원, 생산중단 등의 조치에 들어가는 등 깊은 불황을 겪으면서 무역적자폭의 완화는 더욱 어려워진 상황임.

○ 우크라이나 정부는 11월 28(금)일부터 공식 환율을 하루 전날의 은행 간 환율로 정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28일 이후 우크라이나 공식 환율은 은행 간 환율을 따르게 됨.

○ 또한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11월 26일(수)부터 외환경매제도를 시작함. 이 제도에 따라 우크라이나 상업은행들은 중앙은행이 진행하는 외환경매의 비딩에 참여, 중앙은행으로부터 외환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됨.

○ 위의 두 가지 조치는 변경환율제 도입을 통한 외환시장에 대한 정부개입 완화, 그리고 중앙은행의 달러 유동성 공급을 통한 환율 안정 노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이해됨. 그러나 두 가지 모두 우크라이나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인 바, 제대로 정착할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기에 이름.

○ 달러로 대금을 지불해야 하는 우크라이나 수입상의 자금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우크라이나 수출에 앞서 현지 수입상의 대금지급능력을 더욱 면밀히 확인할 필요가 있음.

○ 또한 현지화를 보유한 우크라이나 수입상과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향후 우리 수출기업들이 제품의 가격경쟁력 향상에 더욱 집중해야 하며, 저가 품목시장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함.

○ 특히 환율과 관련된 각종 제도 및 조치가 전격적으로 도입되거나 취소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성급한 시장 예측보다는 현지의 상황을 더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Ukrainian Journal, 자체 정보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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