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대체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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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증권사 대체투자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최근 대외 불확실성에 따라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증권업계가 주식이나 채권 등 전통적 자산이 아닌 ‘대체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다.

2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대체투자 자산규모는 10조 달러로 원화 환산하면 약 1경원 수준에 이른다. ‘대체투자’는 헤지·사모펀드를 통해 부동산이나 항공기, 원자재 등에 투자하는 것을 말하며 규모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4년 대체투자 규모는 2조5000억달러에 그쳤지만 2015년 9조~10조 달러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중 기관투자자의 70~80%가 대체투자를 하고 있으며 전체 자산 포트폴리오 중 배분 비율은 10~20%대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를 활용한 대체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추세다.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 오피스빌딩을 비롯해 호텔, 물류센터 등 대형 상업용 부동산에 잇따라 투자하고 있다. 이들 부동산은 페이스북, 아마존, 연방준비제도(FRB) 등 글로벌 기업·기관이 입주해 있는 곳들이다.

이중에서도 오피스빌딩은 기업이 장기간 증권사 대체투자 통째로 임대해 본사 등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실률이 낮고 임대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 대체투자는 역시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등 초대형IB 중심으로 이끌고 있다.

앞서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4월 싱가포르투자청(GIC) 등 세계 유수의 기관들과 홍콩의 '더센터' 빌딩 투자자로 선정됐고 빌딩 거래 규모만 51억 달러(약 5조5000억원)에 이른다. 한국투자증권도 지난달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큰 도시인 산호세에 위치한 이베이의 북쪽 캠퍼스 본사 투자에 참여했다. 이베이는 다국적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쇼핑사이트인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고 있다. 총 매입액은 1400억원 수준이다.

또 삼성증권은 이달 사모펀드를 통해 1300억원대의 미국 미니애폴리스 건물 매입 투자에 참여했다. 투자 대상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미국에서 8번째로 큰 규모의 종합 오프라인 유통업체다. 이 밖에 KB증권은 페이스북이 유럽 지역의 본사 건물로 이용하고 있는 아일랜드 더블린 사옥을 1500억원 가량에 인수했고, NH투자증권은 세계적 휴대폰 업체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의 일본 도쿄 본사 빌딩 등 투자에 참여했다.

증권사 한 고위 관계자는 “전체 펀드 자산 중에서도 특히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대체투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수익성도 높아 증권사 IB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는 지난해 이어 올해 역시 대형딜 위주의 투자 추세가 이어지면서 타겟기업이 주도하는 ‘판매자 시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주요 서베이에서 사모펀드들은 올해에도 추가 자금모집과 조달액 증대를 시사했다”며 “금리상승 초입에서의 저금리 자금마련이나 전통자산 대비 고수익 추구 자금유입 등이 대체투자 시장을 활발하게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 대체투자

부동산 대체투자' 열 올리는 증권사

서울경제 강도원·김상훈기자 [email protected] 2018.10.01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부동산 대체투자 확대를 위해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고 있다. 기존에 부동산 대체투자에 증권사 대체투자 나서지 않던 부서들도 투자매물 찾기에 뛰어들고 있다. 딜소싱 채널을 다양화하고 내부 경쟁을 통해 투자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다만 부동산 대체투자에 비전문 부서들까지 참여하면서 과열 경쟁 및 부실 투자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증권사 대체투자 최근 부동산 대체투자 부서 간 영역 파괴에 돌입했다.

[하나금융투자]가 대표적이다. 하나금투는 총 5개 본부(자본시장본부·투자금융1~2본부·부동산금융본부·글로벌사업본부)로 구성됐는데 이 중 전통 IB 영역인 자본시장본부를 제외한 나머지 4개 본부가 사실상 부동산 대체투자에 나섰다. 기존에는 부동산금융본부를 메인으로 대체투자는 투자금융 1본부의 대체투자실, 해외 부동산 투자 등은 글로벌사업본부가 진행했다. 하지만 하나금투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익이 나는 투자자산을 찾기 위해 오픈 R&R(Role & Responsibility)로 영역을 파괴했다. 부동산금융본부가 개발사업 외에도 해외 오피스 투자, 인프라 투자까지 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글로벌사업본부가 주도해 국내 대형 오피스 투자를 추진하기도 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영역 파괴에 나선 지 오래다. 미래에셋대우는 IB 1~3부문 중 주식발행시장(ECM)과 채권발행시장(DCM), 기업공개(증권사 대체투자 IPO) 등 전통 IB 영역의 IB 1부문 외에 2부문과 3부문 모두 부동산 대체투자 를 한다. 명목상 2부문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중심으로, 3부문은 인프라 투자 및 인수금융 등 하이브리드형 투자로 구분해놓았다. 과거에는 2부문이 딜을 소싱하면 3부문이 금융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증권사 대체투자 증권사 대체투자 사실상 경쟁체제다. 2부문과 3부문이 각각 딜을 소싱한다. 협업하면서 동시에 경쟁한다.

[NH투자증권] 역시 다르지 않다. IB 2부문이 부동산 및 대체투자를 주도하고 증권사 대체투자 있다. 하지만 투자금융본부 역시 해외 인프라 등 다양한 투자자산에 관여하고 있다.

전통 부동산 투자 강자인 [메리츠종금증권] 역시 최근 들어 부동산 투자 확대를 천명하고 다양한 사업부에서 인력을 영입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채권 담당 부서에서도 부동산 대체투자 인력을 모집할 정도로 영역 파괴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증권사들이 영역 파괴를 통해 부동산 대체투자를 강화해 단기간에 IB 부문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행보로 본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딜소싱 채널이 다양해진 만큼 투자기회가 크게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대형 IB 출범 등으로 주요 증권사들의 자금력이 일정 수준으로 올라온 만큼 딜소싱에서 투자 성패가 갈리는 것도 이유다. 다만 일부 증권사에서는 과열 경쟁 및 부실 투자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기존에 대체투자를 하지 않던 부서가 실적 압박에 기대수익률이 낮은 부실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도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처가 심의에서 부결되는 상황도 벌어진다. 업계의 한 고위관계자는 “옥석 고르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2~3년 뒤 부메랑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 대체투자

2017년 후 투자 규모 지속 증가…지난해 코로나19 등 영향에 정체
원리금 연체 발생 가능성 및 손실 예상 투자규모, 전체 15.7% 차지
업무 절차 관련 자체 점검 실시…투자손실·부실 등 모니터링 강화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우교 기자)

금융감독원 외관 ⓒ시사오늘

금융감독원 외관 ⓒ시사오늘

증권사들의 해외 대체투자 중 원리금 연체 발생 가능성이 크거나 손실이 예상되는 투자 규모가 7조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까지 국내 증권사 22곳의 해외 대체투자 규모는 48조 원으로 증권사 대체투자 집계됐다. 이중 부동산에 23조1000억 원, 특별자산에 24조9000억 원을 투자했다. 또한 투자자에게 재매각한 것은 전체 48조 원 중 31조4000억 원이었으며, 16조6000억 원은 직접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17조7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영국(5조2000억 원) △프랑스(4조2000억 원) △독일(3조1000억 원) 순으로 이어졌다. 투자규모는 지난 2017년 이후 급속히 증가했으나,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 대체투자 평균 만기는 6.8년으로 지난 2017년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지면서 오는 2022년 이후 만기 도래건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증권사 자체적으로 부실·요주의 분류한 건은 7조5000억 원으로, 이는 전체 투자규모에 15.7%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실'의 경우, 원리금 연체 등 발생으로 손실이 예상되는 투자 건이며, '요주의'는 원리금 연체 등 발생 가능성이 상당한 투자 건을 뜻한다.

증권사 직접 보유분 16조6000억 원 중 부실·요주의 분류 규모는 2조7000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투자자 대상 재매각분 31조4000억 원 중에서는 4조8000억 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재매각분 중 역외펀드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DLS의 부실·요주의 규모가 2조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향후 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호텔, 항공기, 무역금융채권 등 투자 관련 추가 부실화 가능성이 상존해 있다는게 금감원의 분석이다.

이와 관련,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해외 대체자산 투자·재매각 실태에 따른 증권사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점검결과를 각 증권사 이사회에 보고토록 했다"면서 "점검 결과, 일부 업무절차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해당 증권사에 업무 절차 개선 필요성에 대한 조속한 보완 및 모니터링 체계 강화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감원은 △증권사 대체투자 가이드라인 마련·시행 △부동산 그림자금융(은행 시스템 통한 대출이 아닌 여타 부동산 금융을 통칭) 데이터베이스 구축·관리 △부실 발생 투자 건 점검 및 증권사 대체투자 모니터링 강화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0104 퇴근길] 증권사 해외 대체투자 16% 규모 '손실 위험' 외 경제뉴스

주식 시장 2021년 01월 04일 17:45

[0104 퇴근길] 증권사 해외 대체투자 16% 규모

© Reuters. [0104 퇴근길] 증권사 해외 대체투자 16% 규모 '손실 위험' 외 경제뉴스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월 4일 퇴근길써머리입니다.

▲올해 첫 거래일,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2021년 첫 거래일인 오늘 코스피가 또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2.47% 오른 증권사 대체투자 2,944.45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0.95% 상승하며 977.62로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4.2원 하락한 1,082.1원에 마감했습니다.

▲공장 짓는 LG, 소재 개발 SK…‘전기차 빅뱅’ 준비하는 기업들

지난해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며 전력 질주한 국내 배터리 3사가 올해도 공격적인 투자와 증설을 이어갑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원활하게 구할 수 있도록 공급사 다변화에 나섰고, 그룹사별로 배터리 소재와 부품까지 생산할 채비를 갖추는 등 ‘전기차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중·대우조선해양 합병' 공정위 빨라야 3월 결론낸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간 인수·합병(M&A)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심사결과는 빨라야 올해 1분기 중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지난해 중 결론을 내기로 했지만 예정보다 상당히 늦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정위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이르면 3월쯤 결론이 나올 전망입니다.

▲SK바이오팜, 기관 의무 보유 해제에 급락

SK바이오팜은 오늘 8.58% 하락 마감했습니다. 장중 10% 이상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기관 의무 보유 기간 해제에 따라 약 500만주가 시장에 풀리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날 기관 투자자들이 갖고 있던 SK바이오팜 주식 492만2063주가 6개월 의무 보유 기간을 마치고 시장에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포스코 ICT, 포스코와 1046억 규모 IT 아웃소싱 계약 체결

포스코ICT가 포스코와 1546억4010만원 규모의 IT 아웃소싱 서비스 수준 협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은 2019년 연결 매출액 대비 16%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31일 종료됩니다.

▲이재용, 새해 첫 일정은 ‘평택 P3’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KS: 005930 ) 부회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경기도 평택 신규반도체 공장(P3)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P3은 이 부회장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반도체 비전 2030’의 전초기지로, 새해 첫 행보로 이를 택한 건 삼성의 대규모 반도체 설비 증권사 대체투자 증권사 대체투자 투자 의지를 재차 피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증권사 해외 대체투자 16% 규모 ‘손실 위험’

국내 증권사들이 외국에 있는 부동산과 사회간접자본(SOC) 등에 투자한 48조원 규모 중 7조5000억원 가량이 손실 위험에 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증권사 직접 보유분에서 2조7000억원, 투자자 대상 재매각분에서 4조8000억원이 부실·요주의로 분류됐습니다.

▲금호아시아나 임원, 공정위 직원 매수해 부당거래 자료 삭제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이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원에게 수년간 돈을 받고 부당 내부거래 자료 등 회사에 불리한 자료를 삭제하다 검찰에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달 24일과 28일 공정위 전 직원 송 모 씨와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상무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쌍용차 새 투자자 이번주 윤곽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이르면 이번주 신규 투자자를 공개합니다. 그간 쌍용차의 새 주인으로 유력하게 지목됐던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 오토모티브홀딩스의 배제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통3사, 올해도 탈통신…'고객'에 주파수 맞춘다

이동통신 3사가 신축년 새해에도 탈통신 행보를 이어갑니다. 이통시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이른 단계에서 미디어‧로봇 등 수익창출원이 될 미래 신사업 비중을 높여가겠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이통 3사는 그 출발점으로 '고객 중심'을 앞세웠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21’ 공개일 15일 확정… 초대장 발송

삼성전자의 차기 증권사 대체투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공개일이 이달 14일로 확정됐습니다. 삼성전자는 4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초대장을 보내 미국 동부시간인 이달 14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언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5G‧롤러블로 美 겨냥하는 LG전자

LG전자가 올해 북미 지역 점유율 끌어올리기에 나섭니다. 롤러블 폰과 플래그십·중저가 5G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스마트폰 최대 매출 시장인 북미 공략을 확대합니다.

▲중국발 구조조정 후폭풍 효성티앤씨-OCI 희비

유동성 위기로 인해 쓰러지는 중국 기업들이 늘면서 관련 국내 기업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스판덱스 세계 1위 기업인 효성티앤씨는 중국발 구조조정의 수혜를 톡톡히 볼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제조회사 OCI는 지난 29일 중국 잉리(YINGLI)사와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2건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車업계 M&A 활성화 예상…선제 정책 필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기업의 유동성이 악화하고 불확실성이 커지며 세계 자동차 업계의 인수·합병이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M&A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곳간 채우기’ 새해부터 회사채 발행 분주

SK, GS, 롯데 등 대기업들이 연초부터 대거 회사채 발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등 예상치 못한 변수가 증권사 대체투자 생기기 전에 회사채 발행을 통해 새해부터 자금 확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月 코로나 확진자 수 따라 파산 급증…'커플링 현상' 나타나

지난해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던 때마다 법인의 파산 신청이 함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직후인 3월과 8, 9월의 기업 파산 신청 평균 증가율은 전년 동월 대비 50%를 웃돌았습니다. 정부가 정책자금을 풀고 금융기관의 자금 회수 기한을 늦추는 비상 대응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일부 기업을 벼랑 아래로 떠미는 상황은 피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식약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허가·심사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 아스트라제네카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를 접수해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한국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제약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 위탁 제조하는 제품에 대한 제조판매품목 허가와 이탈리아 등 해외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한 수입품목 허가를 동시에 신청했습니다.

금감원, 증권사 대체투자 모범규준 마련

금감원, 증권사 대체투자 모범규준 마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부동산과 사회기반시설(SOC), 항공기 등 주식·채권 이외의 투자를 의미하는 '대체투자' 진행 시 증권사가 준수해야 할 모범규준이 마련된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국내외 부동산 등 대체투자시 증권회사가 지켜야 할 위험관리 기준 및 절차 등이 명시된 모범규준을 마련해 오는 3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모범규준에 따르면 앞으로 증권사는 이해상충 방지 목적으로 대체투자 담당 영업부서를 심사부서 및 리스크관리 등과 분리 운영해야 한다. 조직 운영 및 투자기준 등 대체투자에 대한 내부 규정을 마련도 의무화된다.

또 특정 자산·지역으로 쏠림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산·지역·거래상대방별 투자한도를 설정하고 준수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심사부서는 투자목적을 불문하고 사전 심사 및 의사결정기구의 승인을 의무화해야 한다. 심사 과정에서는 △거래상대방 △거래구조 △리스크 및 사업성 분석 △투자회수계획 △현지실사 결과 등 대체투자 리스크 및 사업성 평가에 필요한 필수 점검 항목이 추가됐다.

해외 대체투자시에는 추가로 외부전문가로부터 투자자산에 대한 감정평가 및 법률 자문을 받도록 했다.

아울러 투자자에게 재판매하는 '셀다운' 목적 투자에서도 셀다운 투자 이전에 리스크가 충분히 평가될 수 잇도록 '셀다운 분석 보고서'를 증권사 대체투자 작성해 내부 심사시 활용해야 한다. 미매각된 자산은 '셀다운 현황', '지연사유', '대응계획' 등을 검토한 사후 관리보고서가 요구된다.

파생결합증권(DLS) 기초자산이 되는 역외펀드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등록된 펀드로 제한한다.

동일 유형의 거래라도 지역별·거래상대방별 리스크가 상이하므로 거래별 리스크 속성 및 수준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성과보수체계를 마련하도록 요구된다. 순자본비율(NCR) 위험값을 활용해 성과보수를 산정하는 경우 거래별 리스크 수준이 충분히 차등화될 수 있도록 위험값을 세분화해 증권사 대체투자 적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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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대체투자 절차 단계별로 준수해야 할 위험관리기준 및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증권사의 건정성 확보 및 투자자 보호를 기대한다"며 "특히 셀다운 목적 투자의 경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추가적으로 준수해야 할 사항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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